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추진하는 평택박물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평택박물관 건립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해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해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지난해 11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 이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는 마무리됐다. 평택박물관 건립은 총사업비 385억원(도비 149억원 포함)을 투입해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공원에 부지면적 1만1780㎡, 연면적 672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 수장고, 영상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택시의 도시 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립될 평택박물관은 (가칭)평화예술의 전당, 중앙도서관, 어린이창의체험관이 함께 들어서게 돼 평택 최고의 문화클러스터가 형성될 예정으로 입지조건이 매우 우수하며 경기남부 문화예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고덕국제신도시에 건립을 추진 중인 지역대표 역사인물인 ‘안재홍’의 기념관 건립에 관한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안재홍은 평택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시는 이러한 인물의 선양사업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경기도 지정문화재인 안재홍 생가를 중심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인물 공원인 안재홍 역사공원을 지정한 바 있다. 그동안 시에서는 이런 안재홍역사공원 내 안재홍 선생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기념관 건립을 계획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기념관 건축과 전시기획 전문가로 구성된 윤현기획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안재홍역사공원 내에 안재홍기념관 건립의 중장기적 방향을 수립했다. 보고회에서 윤현기획의 최윤정 대표는 민세 안재홍과 그와 함께 한 역사 속 인물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안재홍이 치열하게 주장하고 실천했던 핵심 가치를 ‘현재적 의미로 성찰’해 지속가능 한 ‘사회공동체의 모습을 찾아가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사문화복합시설로써의 안재홍기념관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안재홍역사공원과 안재홍기념관의 역할과 활용방안에 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0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2 평택시 반려동물 열린 문화교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펫티켓 운동회, 참여마당, 체험마당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리드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제1회 평택 가을 수확축제‘를 개최해 3일간 1만1246명의 관람객이 농업생태원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한 첫 가을 축제로 국화와 백일홍 등 아름다운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인절미 만들기, 벼 탈곡 체험 등 농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아이들의 인기를 끌었고 마술과 댄스 등 각종 공연들로 행사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시 농산물을 시식할 수 있는 홍보부스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까지 충족시키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한 첫 가을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내년 가을에는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농업생태원에서 생활개선회원이 만든 국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처음으로 평택시생활개선연합회 회원 22명이 지난 5월부터 작품 국화 교육을 통해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품국화 교육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됐다”며 “교육생의 자부심 고취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유물공개구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구입한 유물은 평택의 지역사 자료로 역사적 소장가치가 높은 유물로 총 764점이며 시는 모두 3561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구입한 자료는 평택임씨 및 한양조씨 등 가문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들과 이광좌 간찰첩(편지) 등 조선후기 지류 유물들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진위를 중심으로 평택지역을 그린 평택지역 대형 명당도, 청일전쟁관련 자료인 판화첩, 일청전사 전권, 일청전개화보도 등도 있다. 이외에 ‘새마을’, ‘새힘’ 등 평택의 현대 농업관련 자료, 미군 잡지 ‘자유의 벗’, 캠프험프리스 연하장, 미8군 클럽 음악 LP 등 미군관련 자료, 평택 중·고 문예지 ‘소사벌’, 내기공립초등학교 졸업사진, 안중공립보통학교 성적통지표 등 평택 학교 관련 자료 등 해방 이후부터 평택 역사를 담은 자료도 포함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박물관은 평택의 대표 박물관으로써 시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는 장소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이들의 교육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자료들 구입으로 평택박물관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안중청년회의소(회장 한석구)는 오는 31일까지 ‘2022년 평택항 청소년 문화축제’에 참가할 문화체험 부스 20팀과 노래·춤 경연에 도전할 청소년 경연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 청년회의소에 따르면 이 축제는 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안중청년회의소 특우회(회장 김진하)와 평택시의 후원으로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다음 달 5일 안중 현화근린공원 일대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항 청소년 문화축제는 청년회의소가 매년 기획·운영하는 서평택 지역의 청소년 대표 축제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리스타트 청소년’을 주제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에 주소를 둔 개인, 단체, 기업으로 구성된 문화체험 부스(체험, 캠페인) 20팀과 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또는 8세~19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경연(댄스, 밴드 등) 12팀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 신청서(anjungjc.modoo.at에서 다운로드)를 작성해 택항 청소년 문화축제 준비위원회 이메일(hansukku01@naver.com) 또는 팩스(031-684-0211)로 접수하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내리 ‘도깨비터’ 설화를 모티브로 조성된 미디어아트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이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3일 시에 따르면 ‘도깨비터’ 설화는 밤이면 부엌에 들어와 솥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거나 솥뚜껑을 솥 안에 넣어 마을 사람들을 골탕 먹였다는 장난꾸러기 도깨비 이야기로 팽성읍 내리에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은 팽성읍 도깨비터 설화를 모티브로 평택강에 사는 주인공 ‘달이’가 우연히 내리문화공원에 숨겨져 있던 도깨비 세상으로 가는 차원의 문을 발견하면서 도깨비 ‘깨비’와 함께 도깨비 세상을 탐험하는 이야기를 3D 입체영상과 특수 음향효과를 가미해 연출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다. 남녀노소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은 내리관광지(내리문화공원) 내 잔디마당에서 지난 1일부터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연중 상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이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내리 관광지 주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16일 부락산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퓨전국악 태교음악회’를 임산부 및 가족 등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태교음악회는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통한 심리적 만족도 제고와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태교음악회 1부는 국악태교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태교 강연이 준비돼있고 2부 본 행사는 사회적 기업 ‘앙상블 수’가 퓨전국악 창작공연인 ‘춘향, 태(胎)를 품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 중 임신주수 16주~28주 이하의 임산부들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13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참여 의사를 문자로 작성해 안내된 휴대폰 번호로 전송하면 된다.(신청대상에게 행사안내문자 발송예정)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태교음악회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임산부 및 그 가족들의 심신의 안정 및 태교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예술인광장 특설무대에서 오는 14일 ‘2022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전국에서 예선을 치른 댄스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축제는 거리 퍼레이드와 플레쉬몹, 댄스 경연대회, 걸그룹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 축제는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며 동영상 예선을 거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그동안 평택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절제된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평택 최고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