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15일 행사와 축제가 많은 10월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송탄 한마음 대축제(약 3만명)와 21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 축제(약 2만명)를 시작으로 연일 주말마다 평택시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진행이 되고 있다. 이에 평택경찰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참여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행사안전대책을 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각 종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교통정체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최 측에 주차 공간 확보,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관리 요원 추가 배치 등을 적시에 요청했다. 특히 지난 11일에 진행된 KBS 열린음악회 행사(약 7000명)에 시작 전부터 평택경찰은 안전관리 및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고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단체 등과 공동체 치안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경찰은 음악회 행사가 끝나고 이 행사에 동원된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현장 간담회에서 “평택시의 행사마다 항상 자율방범대원분들이 안전활동에 경찰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노고를 표했다. 장정진 서장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선희)는 지난 12일 지역 내 노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 서산시 삼길포로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15일 신장2동에 따르면 효도 여행은 쉽게 교외로 나들이를 갈 수 없는 노인들에게 여행의 기쁨을 주고자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정성을 다해 추진했다. 이른 아침 신장2동을 출발해 노인들과 함께 삼길포를 여행한 후 식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었다. 이선희 회장은 “더운 여름 야외 활동이 어려워 답답하게 지냈을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전하고 즐겁게 효도 관광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현 동장은 “어르신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은 15일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허그’가 취약계층 노인들의 방한을 위한 목도리 만들기 재능 나눔을 기획해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의집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청소년들이 기획한 활동으로 청소년 단원 10명과 자원봉사자 16명이 함께 목도리 100여 개를 제작해 다음 달 중 기부할 예정이다. 오현정 관장은 “‘누군가는 어르신들을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다라는 의미를 전달 하고자 시작됐던 기획 활동”이라며 “올겨울은 작년에 비해 더 춥다는 데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봉사동아리 청소년들과 함께 사업을 기획하게 됐습니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체험거리, 인성, 인권, 주도형 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청소년 종합센터로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지원한다. 네이버 밴드, 블로그나 전화(031-668-8682)등을 통해 다양한 자치활동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0월 두 번째 대조기 기간인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대조기는 평소보다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오면서 높이가 크게 변하는 시기로 해안가나 갯벌에서 활동 시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과 빠른 조류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국립해양조사원에 조사에 이번 대조기는 특히 8월 백중사리 시기와 유사하며 바닷물이 많이 차올라 해안가 일부 저지대 침수가 예상된다. 지난달 25일에도 안산시 서위해변 인근에서 낚시객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평택해경은 연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갯벌 등 위험지역,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긴급 태세를 유지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대조기 기간에 선선해진 날씨로 인해 많은 방문객이 해안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 침수 사고 등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국민께서는 구명조끼 착용과 물 때 확인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와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11일 평택시청 분수광장 옆 주차장 일원에서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함께 ‘이웃사랑 실천’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고추장을 담가 전달함으로써 따듯한 마음을 느끼게 하고 다문화 가족과 함께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규창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고추장을 담가드려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로 발전하는데 힘써주시는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자”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부녀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고추장을 담근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당일 행사장에는 평택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했으며 정장선 시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평택시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로 만들어진 9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기관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 및 교육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고, 장기요양기관 입소 노인들의 보호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최석현)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은미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계기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방위협의회(회장 성용제)는 지난 10일 풍성한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11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제초 작업은 송탄역 인근 녹지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집중호우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도로변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취약해진 위생환경도 예방했다. 성용제 회장은 “지역 내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제초 작업을 위해 봉사하신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대현 2동장은 “여름 동안 자라난 잡초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았는데 방위협의회원들의 도움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을 위해 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안규용)는 지난 10일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부과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택 안다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 ‘청소년 생명존중실천단’ 발대식을 갖고 매월 사회봉사 청소년들은 평택 안다동물보호소를 찾아 유기견사의 청소, 먹이 주기, 산책시키기, 그리고 입양 홍보 영상 촬영과 블로그 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41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사회봉사명령이라는 생각에 그냥 했다”며 “하지만 보호소에서 강아지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오갈 곳 없는 그 강아지들이 제 마음 같아서 더 정성을 들이게 됐다”며 “강아지가 저를 보면서 꼬리를 흔드는 모습을 볼 때 마치 저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일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청소년들은 사회봉사명령 활동으로 책임감과 이타심을 키우고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면서 강아지와의 교감을 통해 자신의 내면도 치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 안규용 소장은 “사회봉사를 완료한 두 명의 청소년은 자발적으로 보호소를 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10일에 배, 고구마 등 평택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구성한 먹거리를 취약계층 40가구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11일 진위면에 따르면 올해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지원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취약계층 160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과일, 고기 등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생산된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직접 꾸러미로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백성권 바르게위원장은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사업 대상자분들이 가격이 비싸서 선뜻 살 수 없었던 먹을거리를 지원해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실 때마다 매우 보람있고 기쁜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 지원해 진위면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에도,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에도 농산물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가정마다 직접 전달해 주시느라 고생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영례)는 지난 10일 지역 노인 32명을 초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11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노인 행복프로그램과 연계해 경로당에서 신체활동, 종이접기, 인지력 향상 활동에 이어 바깥나들이를 통한 신체활동 걷기로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나들이 행사는 양평 힐빙클럽에 방문해 특화된 휴식공간 힐빙 체험존을 경험하고 족욕 테라피, 찜질 등 몸을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에서 나온 제철 재료의 건강한 먹거리 식사로 원기를 보충하고 천연 아로마 오일과 소도구를 이용해 굳어있는 몸을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들이 짝꿍을 이뤄 차량 이동과 노인의 체험활동 말벗이 돼주고 마술을 보여주는 등 레크리에이션을 같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은 “혼자서는 밖에 나오기가 정말 어려운데 여러 사람과 밖에 나와 바람을 쐬고 체험활동도 하고 내 나이가 80세인데 30세는 젊어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바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