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16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성과발표회’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광고에 따르면‘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프로그램은 6.25 전쟁의 역사와 유엔군 참전의 의미를 계승하고 참전국 미래세대와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유엔 참전국 학교 간의 온·오프라인 수업교류와 상호방문교류 등을 추진하는 국가보훈부 사업이다. 올해는 관광고를 비롯해 30개 학교가 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광고는 오산공군기지 주한미군 자녀들로 구성된 키스톤 클럽, 영국의 챌린지스 어브로드팀, 필리핀과 대만의 국제봉사동아리 인터랙트,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자매학교인 모뉴먼트파크하이스쿨과 유엔 참전의 역사와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했다. 이날 관광고는 1년간 진행한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대만과의 국제교류 활동 및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홍보 활동의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주한미군 주둔 도시의 이점을 활용해 주한미군 가족과 지역사회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Remember UN Members’ 유엔참전국 글로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 16일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학과장 이동근) 학생들이 서울 소재 5성 특급호텔에 다수 취업했다고 밝혔다. 국제대에 따르면 신라호텔에 21학번 진경철 학생이, 롯데호텔에 23학번 박채빈 학생의 취업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5명의 학생이 특급호텔에 취업하는 등 우수한 산업체에 취업에 성공했다. 진경철 학생은 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과 장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박채빈 학생은 KOREA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동근 학과장은 “학과의 특화된 스타쉐프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규교육과정 외에 동아리 활동을 통한 비교과 과정으로 요리대회 참여를 통한 학생들의 전공 관련 기능향상 및 취업 능력 향상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요리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대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는 현장 중심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통한 높은 취업률로 미래의 글로벌 외식조리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진로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 진로네트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진로 체험처 간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초등학교 진로 업무 담당자, 중고등학교 진로 전담 교사, 체험처 담당자, 진로 강사 등 9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평택시 진로진학 사업을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워크숍 내용으로는 ▲평택시 진로 교육 활성화 유공 시상 ▲지역 내 체험처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진로·진학 사업성과 공유 및 향후 추진 방향 ▲교류의 장(체험처 홍보물 전시 등) 순서로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의 진로 다양성을 위해 진로 관계자들이 많은 수고를 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전략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진로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탄핵 정국에도 지역의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국책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국정의 혼란으로 국책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상황 인식에서 진행된 것으로 임종철 부시장의 주재로 이뤄졌다. 보고회에서 시는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 사업’,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 등 11개의 주요 국책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사업 추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별 문제점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탄핵 정국에도 평택시의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이뤄져야 한다”며 “국책 사업들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1일부터 ‘제253회 제2차 정례회’ 2025년 평택시 예산심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 의회에 따르면 예산심의를 진행하는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선출됐으며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해 첫 상설화 됐다. 예결위는 예산안과 결산 승인 등을 최종 심사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 등을 도모하게 된다. 김혜영 예결위원장은“평택시의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배분돼 시민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책임감 있는 자세로 예산심의를 하겠다” 고 전했다. 평택시의회 2025년도 총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과 비교해 6.05%가 증가한 총 2조 4325억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기획항만경제실, 종합관제사업소, 미래도시전략국, 소통홍보관 등 예산안 제안설명을 보고 받고 주요 사업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2일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판매 캠페인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액티언과 함께하는 새해 드라이빙·시승 이벤트로 고객과 소통 우선 KGM은 연말연시 고객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시승’과 ‘일출맞이 시승’ 두 가지로 구성되며 ▲액티언 ▲토레스 ▲토레스 EVX ▲렉스턴 ▲티볼리 등 KGM의 대표 모델을 3박 4일 동안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응모 진행 중인 ‘일출맞이 시승’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해 1월 2일까지 새해 첫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드라이빙을 만끽할 수 있으며 당첨자 선정이 완료된 ‘크리스마스 시승’ 이벤트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시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16일까지 KGM 공식 SNS의 프로필 링크(litt.ly/kgm.kr.official)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KGM 익스피리언스센터(KEC) 일산점 또는 강남 팝업 시승센터에서 차량을 픽업하면 된다. ▲ ‘KGM X 전현무’ 전시회∙∙∙ 한정판 굿즈 등 다채로운 선물 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해 1월 1일부터 13일까지 장학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18년 3월에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강북구 수유동 소재)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장학관 입사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사 선발인원은 총 150명이며 사회적 약자는 선발인원의 3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한다. 평택시 장학관은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있으며 학교와의 접근성이 쉬어 입사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장학관 입사 신청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장학관 누리집(www.pyeongtaek.go.kr/ptjhk) 또는 교육청소년과 장학관팀(02-983-790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경관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관의 중요성을 알고 시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뤘다. ‘평택시 경관 아카데미’는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에서 도출된 평택시 우수경관자원의 공유와 함께 관계부서 공무원들에게 경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은 총 세 분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로 ‘경관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경관 정책의 기본개념과 중요성 설명, ‘평택시 경관자원조사’를 주제로 평택시 우수경관 경관자원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경관자원의 활용 사례’를 주제로 경관자원의 중요성과 실질적 활용 사례들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택시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평택시에 있는 우수경관자원을 공유하고 이를 각종 행정계획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평택의 도시경관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원유철(5선)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지난 5일 평택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트럼프2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강연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이동현 평택대 총장과 학생 100여명이 함께했다. 원유철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12월 트럼프 대통형 당선인 시절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의 방미특사단장을 맡아 트럼프행정부 인수위원회를 찾아가 한미간 현안 이었던 북핵해법·방위비 분담금·한미FTA협정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 입장에 대한 대한민국의 입장을 설명한 바 있다. 먼저 원 전 대표는 “당시의 상황과 트럼프2기 출범을 앞둔 싯 점에 크게 변하지 않고 있는 트럼프 당선인에 대해 다시 한번 우리의 입장을 잘 설명하고 대응해 나갈 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북핵 해법과 관련해 북한의 비핵화가 불가능 하다면 우리도 전술핵을 재배치 하던지 아니면 한미가 핵 공유하는 방식으로 한반도의 핵 균형을 이뤄내 북한의 무력도발을 억제해야 한다”며 “트럼프 행정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 우리가 동맹국들(일본,독일 등)과 비교해 GDP대비 충분이 부담하고 있고 안보 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가 5일 평택시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회 앞에서 진행된 성명서 발표에는 18명의 의원 모두가 참석해 정부에 한 목소리로 호소했다. 의원들은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으나 그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훌쩍 초과한 238억여원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북읍 안중읍 진위면 서탄면 오성면 팽성읍 등의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등 2차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며 “시설철거 등에 필요한 북구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될 것”이라고 심각성을 알렸다. 의원들은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복구 부담 지방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받게되 건강보험료, 통신 등 12개 항목을 간접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