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2일 평택해양경찰서와 제부마리나에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5년 연속 진행된 합동훈련으로 제부마리나 직원 대상으로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경은 지난해에는 선박 화재진압, 응급처리, 인명구조 훈련을 올해는 기름유출, 선박좌초 등 매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대처방안을 훈련했다. 김석구 사장은 “평택해경과 매년 다른 상황의 합동훈련을 통해 제부마리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 화성소방서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다양한 민관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다양한 민관협력관계 구축 및 적극적인 지역재난 대응을 위해 올 하반기에는 화성소방서와의 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용연1동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당진시에는 사흘 동안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해 도로, 주택과 상가, 농경지 침수는 물론 산사태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용연1동 인근은 저지대 주거지와 농경지가 밀집해 있어 피해가 집중됐고 수십 가구가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해 상인과 주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평택해경은 기획운영계장을 비롯한 경찰관 15여 명이 함께 일손을 보탰다. 이들은 침수된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 토사와 잔해물 제거, 농경지 배수 작업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이어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당진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경찰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해경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모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긴급 구호품 지원과 피해 복구 지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22일 여름 휴가철과 대규모 쇼핑 수요가 맞물리는 시기를 맞아 지역 내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판매시설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초기대응 역량 강화 및 자율안전관리 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화재 등 유사시 피난계획 확인 ▲초기 대응체계 점검 등이었으며 관계자들의 화재안전관리 의식을 강조하는 교육도 병행 추진했다. 홍의선 서장은 “판매시설은 다중 인원이 동시에 이용하는 만큼 화재발생 시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비상구 확보, 소방시설 점검,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 등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이번 판매시설 현장지도와 더불어 여름 휴가철 도민 안전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도경식)은 지난 21일 여름철 폭염 등 여객터미널 근로자 및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수산부 본부와 혹서기 대비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2일 평택수산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폭염 등 혹서기를 대비해 터미널 내 근무자와 이용객의 온열질환 예방대책과 밀폐공간 작업자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 시설물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터미널 내 비상 대응체계, 승강기 관리상태, 소방·여객 안전 설비 현황 및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도 병행 점검했다. 도경식 청장은 “최근 여름철 폭염 등으로 근로자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은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초·중·고등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여름방학동안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완료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등의 발병률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며 예방접종을 통해 암의 90%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2세~17세(2007~2013년생) 여성청소년 및 18~26세(1998~2006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이며 ‘07년은 올해 마지막 대상자로 12월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12세 여성청소년(‘12~‘13년생)은 사춘기 성장과 초경에 대한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접종 방법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를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학기 중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접종받아 달라”며 “감염 전 적기접종 뿐만 아니라 필요한 횟수만큼 접종을 완료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22일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벌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벌집 관련 신고와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총 19만4215건(2022년 5만1156건, 2023년 6만8443건, 2024년 7만4616건)으로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벌에 쏘여 119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에 이송된 사례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말벌은 검은색 등 어두운 색 계열에 더욱 공격적이며 특히 머리부위를 집중 공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벌집을 건드린 경우에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현장을 이탈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홍의선 서장은 “벌집을 발견하거나 벌에 쏘였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올바른 행동요령에 따라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벌집 제거를 절대 직접 시도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전문 구조대의 안전한 조치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벌집제거 출동이 급격히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현장대원의 개인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인기, 민간위원장 정유해)는 지난 21일 고덕동에 소재한 리디안실용음악학원(대표 김소희)을 ‘좋은이웃 나눔가게’ 2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22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날 좋은이웃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리디안실용음악학원은 생활이 어렵지만 기타연주 등 실용음악을 배우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강습을 제공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소희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악기연주와 음악을 제공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좋은이웃 나눔가게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발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나눔가게 발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이웃 나눔가게 1호점은 고덕동에 소재한 CU평택상공회의소점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월 현물(컵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리디안실용음악학원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이라는 가치있는 일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희)는 지난 21일 자동차 공업사 Sam’s Auto Service(대표 황태성)와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및 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22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차량 정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차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황태성 대표는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일상생활과 생계에 필수 수단이 된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자동차 무상수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로 차량 정비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Sam’s Auto Service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낸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폭염 대비 노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우리동네 우리부모’ 사업을 진행했다. 진위면에 따르면 ‘우리동네 우리부모’ 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지역 내 사각지대 노인 40명에게 인견 속옷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는 단기특화사업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여름철, 협의체 위원은 직접 발굴한 홀몸노인 가정에 방문해 인견 속옷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협의체는 노인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함께 활동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정서적 지지도 함께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이웃 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진위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현옥)는 지난 21일 지역 내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2일 원평동에 따르면 최근 대전 모자 사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원평동 지역 내에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황현옥 위원장은 “대전 모자 사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찾아서 도움을 주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는 이웃주민들의 사소한 어려움도 귀담아 듣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관내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다른 저소득층 대상자 분들이 계신지 꼼꼼하게 점검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캠페인을 더욱 많이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