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전역의 문화예술 거점 공간에서 ‘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 <P:art(피: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지금! 지역 예술의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지역 예술의 기반 조성과 예술인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과의 예술적 접점 확대해 지역 예술의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키워 평택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300여 명의 예술인 참여과 20여 곳의 지역 내 거점이 함께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져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술인과 시민, 그리고 도시를 잇는 플랫폼 ‘P:art’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예술을 매개로 사람과 공간, 지역이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페스티벌 명칭인 ‘P:art’는 평택(Pyeongtaek)의 ‘P’와 예술(Art)의 결합어이자 Performer, Place, People, Partner의 의미를 포함해 지역성과 협력의 가치를 담고 있다. ▲P:art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한국소리터에서 이자람 판소리 갈라 시리즈 ‘바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이수자 이자람은 전통 판소리를 바탕으로 연극, 뮤지컬, 인디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예술 세계를 펼쳐온 소리꾼이다. 이자람의 ‘바탕’은 전통 판소리의 정수를 담아내면서도 ‘재미’와 ‘이야기’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두 편의 판소리로 구성된다. 첫 번째 전통 판소리는 동초제 ‘수궁가’로 용왕의 명을 받아 육지로 나온 별주부가 세상 경치를 보고 감탄하는 ‘고고천변’, 그리고 ‘호랑이 내려오는 대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강산제‘심청가’는 19세기부터 지금까지 가장 널리 사랑받는 작품으로 이번 ‘바탕’ 무대에서는 ‘심봉사 젖동냥 대목’ 및 ‘심봉사 눈 뜨는 대목’으로 구성돼 관객들로 하여금 전통 판소리의 우수한 예술성과 대중적인 매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노인과 바다’와 ‘눈, 눈, 눈’을 통해 합을 맞춰왔던 바 있는 고수 이준형과의 협연은 공연의 특별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도서관은 오는 27일 통복동에 있는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문화공연 ‘보훈회관 추억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예정된 공연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버스 안내양이 시대별 음악 공연과 함께 관객들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팽성도서관은 올해부터 보훈회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훈사랑방’이라는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림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로 하여금 삶을 되새기고 서로 교류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이번 추억 음악회는 이러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가유공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추억 음악회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깊은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7일까지 북부학습공간(이충동) 1층 로비에서 ‘2025년 1기 ’평택시민 미래대학‘ 정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1기 정기교육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평생교육의 다양한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 회화(민화), 수채화, 연필 스케치, 전통한지공예, 라탄·짚풀공예, 캘리그라피 등 6개 프로그램의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 하나하나에는 수강생들의 기대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정영순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전시장을 찾는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이 주는 감동과 의미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다음 달 17일 오후 7시 ‘제철 행복’ 김신지 작가를 초청해 ‘24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을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도서관에 따르면 ‘가장 알맞은 시절에 건네는 스물네 번의 다정한 안부’라는 부제가 붙은 ‘제철 행복’은 24절기와 선물처럼 마주하는 계절의 변화가 주는 행복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김신지 작가는 트렌드미디어 캐릿 운영자, 잡지 ‘PAPER’, ‘AROUND’ 에디터로 활동했으며 평범한 일상을 주제로 한 수필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저서로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등이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비전도서관(31-8024-5477)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국제교류재단(대표이사 정종필) 오는 27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1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아카데미는 시민의 세계 시민 의식 향상과 지역사회의 글로벌 감수성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형도 기자의 국제교류 이야기’라는 주제로 생생한 현장 취재 경험과 깊이 있는 시각을 지닌 현직 기자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세계를 더 넓고 깊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MBC ‘아무튼 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저서 ‘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2020)로 잘 알려진 현직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가 강연자로 나서 직접 발로 뛴 국제 현장의 이야기와 저널리즘적 시선으로 풀어낸 국제교류 경험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세계 시민 교육의 대중화를 통해 평택 시민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연은 계속해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행사 이후에도 촬영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단 누리집 등에서 온라인으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될 계획이다. 정종필 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일대에서 ‘2천 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누적 2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심신의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산불 피해가 있는 안동 지역을 방문해 안동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들은 안동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하회마을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시작으로 부용대, 월영교, 봉정사, 도산서원 등을 방문하고 봉사자들간의 교류를 통해 그간의 자원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공동체 회복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평생을 봉사하며 지냈지만 이렇게 감사받고 위로받는 자리가 있다는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산불 피해가 있는 안동 지역을 방문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더욱더 뜻깊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이번 안동 방문으로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휴식을 전하는 동시에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26일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BEYOND MAGIC’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오후 2시와 6시 30분 총 2회로 진행된다. 특별히 오후 2시 공연은 ‘Hero’s Day’로 지정돼 평택 지역 내 제복 공무원(HERO)을 대상으로 한 전석 초청 공연으로 마련되며 6시 30분 공연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BEYOND MAGIC’은 기존의 대형 마술 공연과 차별화된 연출로 무대와 관객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줄인 새로운 형식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고전 마술의 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화려한 비주얼과 실험적인 무대 구성으로 관객과의 즉각적인 호흡과 반응을 유도하며 마술 이상의 예술적 감동을 전한다. 오후 2시 공연은 매우 특별한 공연으로 평택시문화재단과 평택 출신의 이은결이 함께 기획한 문화 환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공로자들을 예우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소방·군인 등 제복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석 초청해 운영된다. 이 행사는 문화복지 실현과 사회적 연대감 형성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은 16일 문화원이 주최하고 삼봉정도전선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삼봉정도전서화대전’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 서화대전은 이성계와 함께 조선왕조를 설계한 인물로서 정치, 예악, 서예 등 다양한 업적을 남긴 정도전 선생의 높은 학덕과 정치적 위업을 기리기 위해서다. 작품접수는 다음 달 23일부터 24일까지이며 공모 부문은 한문, 한글, 캘리그라피, 문인화의 4개 부문으로 작품규격은 가로 35cm 또는 70cm, 세로 140cm이다. 우편 접수는 기존과 달리 소인과 관계없이 접수 기간 내에 도착해야 한다. 출품 수는 1인당 3점 이내이며 작품당 출품료는 1만원이다. 심사는 오는 8월 2일에 진행되며 심사 결과 발표는 같은 달 13일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시상은 종합대상 300만원, 부문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20만원이며 특선은 주최 측에서 표구비를 지원한다. 전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평택호예술관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9월 27일 평택호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www.ptmunhwa.or.kr/)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1일 오후 7시 30분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물놀이의 진수 ‘신명의 꽃-헌화가’를 무대에 올린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모사업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우수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지역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신명의꽃-헌화가’는 사물놀이의 과거(Originality), 현재(Collaboration), 미래(Identity)를 주제로 전통의 뿌리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사물놀이의 깊이와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공연은 ‘문굿과 비나리’를 시작으로 장단의 깊이를 담은 ‘삼도 설장구 가락’, 농악의 흥겨움을 담은 ‘삼도 농악 가락’ 그리고 절정의 에너지로 마무리되는 ‘판굿’까지 각 장마다 전통의 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 고유의 장단과 가락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김덕수 명인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선보이는 무대로 더욱 특별한 무대다. 김덕수 명인은 대한민국 전통 예술계에서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