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코로나19로 멈췄던 평택시티투어가 다음 달 6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25일 평택문화원에 따르면 시티투어는 코로나로 지쳐있던 시민에게 일상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안겨줄 힐링 코스를 추가해 새롭게 시작한다. 올해 평택시티투어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문화유산과 자연에서의 휴식이 어우러진 쉼이 있는 코스로 운영된다. 투어는 ▲정도전 유적지, 은산리 마을길 걷기, 소풍정원에서 힐링 시간을 갖는 북부A코스 ▲진위향교, 진위향교 세월교길 걷기, 웃다리문화촌에서 미술 작품 감상과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북부B코스 ▲평택향교·팽성읍객사, 안정리예술인광장, 농성, 원평나루에서 끝없이 펼쳐진 억새를 볼 수 있는 남부코스 ▲심복사, 구진마을 호수길, 평택호관광단지에서 호수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서부코스로 운행한다. 평택시티투어는 평택의 자연, 물, 문화 등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줄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 운영은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단체 신청이 있는 경우 평일 맞춤 코스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참여자 안전을 위해 발열 체크 및 명부작성, 손 소독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 교통과에서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현재 평택시는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의 증가가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한 차량과 이륜자동차 및 전동 킥보드도 늘어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교통사고 발생으로 인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특히 교통사고 중 단연 많이 발생하는 유형이 이륜자동차 및 전동킥보드 사고다. 평택시만 보면 올해 전체 교통사망사고 중 이륜차 사망 사고가 전체사고의 38.1%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이륜자동차 및 전동 킥보드의 이용은 증가 추세이며 특히 밤 시간대 어두운 도로를 안전 장구를 갖추지 않고 도로에서 운행 중인 이륜자동차와 전동 킥보드를 많이 목격하게 된다. 이들 차량들은 차량 특성상 주행 중에 일어나는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연관될 수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의 유행으로 배달 문화가 성행해 도로에는 배달 이륜자동차가 더 늘어난 상황이다. 이에 경찰서 교통과는 매주 이륜자동차 집중단속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평택시.도로공단과 함께 이륜자동차 합동 단속도 병행하고 있고 업체 방문을 통해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또 지역 내 학교를 방문 큐알 코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6일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우려가 예상되는 아동을 추가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결식아동급식비 한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지원사업의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결식 우려 아동에게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급식비(1일 1식 7000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한시 지원사업의 대상은 기존에 급식비를 지원받는 아동이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추가적인 결식 우려가 예상되는 만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다. 소득 기준을 일부 초과하더라도 결식 우려가 인정되는 경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아동은 아동급식카드 및 밑반찬 배달 중 희망하는 급식지원 형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 누리집 www.bokjiro.go.kr) 등 방법으로 신청 가능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회원단체인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5일 평택시새마을회관에서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6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평택시새마을회 주최,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30여명이 함께했다. 담은 고추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역 내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최시영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을 담가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에 힘써주시는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 사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미섭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고추장을 담근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복지사각지대 이웃 돌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일선에서 항상 묵묵히 봉사하는 평택시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에 노고를 치하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800여통(1.5리터)의 고추장은 각 읍면동새마을부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당초 상반기에 계획됐었으나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이번에 실시하게 되는 것이다. 안전대진단은 민·관 합동으로 핵심위험시설 5개 분야(교통시설, 생활 및 여가, 환경 및 에너지, 건축시설, 산업 및 공사장) 32곳에 대해 진행한다. 시는 보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행정기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관리주체가 합동으로 참여하며 점검실명제와 사후관리 책임제를 통해 책임성 강화는 물론 시민 참여 확대, 안전문화 확산 등도 유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신속히 보수·보강하고 주기적 확인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며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 후속조치 및 점검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해결하겠다”며 “시민들도 생활공간 주변 위험요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이상 발견 시 가까운 읍·면·동이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제13회 평택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로 김은호 전 문화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김은호 전 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2020년까지 평택문화원 이사와 부원장, 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문화 육성 및 활성화 사업에 기여했다는 평가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적으로 ▲평택시티투어 ▲웃다리 문화촌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어르신문화학교 사업 등을 운영하며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향토사 및 문화 발간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전반적인 시 문화·예술 부문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격년으로 선정하고 있는 평택시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 사회 발전, 그리고 시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공헌한 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 1996년부터 올해까지 30명의 수상자를 발굴했다. 이번 문화상 시상은 코로나19로 연기돼 개최 예정인 오는 12월 문화의 날 행사에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5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양경찰교육원과 ‘해양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시설 지원 및 정보 교류 활성화 등 해양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훈련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시설 등 상호 협력 ▲교육 훈련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자문 ▲수상구조사 자격제도 발전을 위한 교류 및 지원 ▲기타 해양안전 교육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평택항만공사는 안전 체험관의 보다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해양경찰교육원과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자문을 기대하고 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해양안전 체험교육 교관을 대상으로 관련 교수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백신접종률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훈련시설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학진 공사 사장은 “해양경찰교육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해양안전 가치를 공유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공유누리’ 웹 사이트를 통해 지역 내 공유 공간 및 물품에 대한 이용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인 ‘공유누리’는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유휴 시간대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개방된 자원 현황을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 예약할 수 있도록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서비스다. 시가 현재 관리·등록한 공유자원은 141개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농업기술센터 등 시설 내 다목적실, 강당, 회의실, 수련시설, 체육시설, 주차장 등이 있다. 코로나19 확대로 인해 방역 물품도 대여가 가능하다. 시설 사용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은 공유누리(www.eshare.go.kr)에 회원가입 후 지역·종류별 시설 운영시간, 예약방법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자원은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며 “공유 가능한 신규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 및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무궁화 치유 나라(대표 서이정)가 지난 1일 이화초등학교를 찾아 무궁화 200그루를 기증했다. 2일 무궁화 치유 나라에 따르면 이 곳은 무궁화 대중 보급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지난달 9일부터 평택지역 초등학교에 무궁화 보급을 위한 사업을 시작해 일선 학교들과 일정을 조율 해오고 있다. 이날 진행한 무궁화 기증 행사는 지난달 9일 240그루를 기증한 진위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 평택시에 무궁화공원을 계획하고 있는 무궁화 치유 나라는 무궁화 대중화와 애국심 고취 등을 위해 지난달에는 무궁화 나눔 축제도 개최하 한바 있다. 무궁화 치유 나라는 이외에도 무궁화 바로 알기, 무궁화 품평, 무궁화 농장 체험 등과 같은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무궁화 대안 학교 등 무궁화 알리기와 보급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서이정 대표는 “어린 학생들에게 무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우러나오길 기대한다”며 “평택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궁화 나눔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움, 나눔, 공감을 통해 행복한 이화 교육을 꿈꾸고 있는 박제은 이화초 교장은 “나랑사랑 부모 사랑을 고취 시키기 위해 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방문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비대면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방문 홍보는 이충동, 장당동, 서정동 등 다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인1조로 활동했다. 이들은 안내문과 사회복지서비스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 발견 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선용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하며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