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5일 ‘2025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체험부스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혈관 수축으로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해 심폐소생술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 소방청과 질병관리청의 ‘2023 급성심장정지조사’에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미시행 대비 1.7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홍보 ▲산불 발생 시 대피 및 신고 요령 안내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김승남 서장은 “예기치 않은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위급한 순간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최종 선정된 이룸학교 17개교 중 5개교를 필두로 개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7일 교육청에 따르면 2025 평택공유학교 학생기획형(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은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해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올해 평택공유학교 학생기획형(경기공유학교)에서는 IT, 드론 축구, 패션, 슈퍼보드, 심리, 도예, 국악, 뮤지컬, 오케스트라, 경제 등 평소 학교 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육활동을 주제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각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개별 일정에 맞춰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개교한 뒤 10월 18일 모든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이 참여하는 성장나눔발표회를 거쳐 11월 8일까지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5일 개교한 ‘달필이는 요리하는 중’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첫 수업에서 “필사뿐만 아니라 요리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런 좋은 수업이 열려서 정말 좋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평택공유학교 학생기획형(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은 마감됐지만 7일부터 지역맞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는 지난 5일 이충 레포츠공원 광장에서 개최된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일 시지부에 따르면 ‘범국민 쌀 소비 촉진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홍진의 NH농협 평택시지부 지부장 등 농협은행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에 평택시 슈퍼오닝 소포장 쌀을 나눠주며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데 뜻을 같이했다. 홍진의 지부장은 “국가산업 노동력의 근본이 되어 온 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촉진 운동을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노루유치원(원장 양은실)은 지난 3일 장당공원에서 원아들과 함께 '플로깅데이'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4일 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뛰어놀며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아들은 학급별로 담임교사와 함께 공원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주웠으며 폐기물 분리수거 방법도 배웠다. 또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양은실 원장은“어린 시절부터 환경 보호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플로깅데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경험하며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노루유치원은 앞으로도 매월 초 노루플로깅 데이 운영을 비롯해 지속적인 환경 교육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온 이병진(평택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일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해 4.10총선 과정에서 재산 내역을 일부 누락 해 신고한 혐의 등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부동산 실명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아 왔었다.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결심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700만원, 부동산실명거래법 위반 혐의에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판결이 확정될 경우 이 의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공직선거법은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에 위치한 토지에 대한 근저당권 설정 내역과 주식 보유 현황 등을 누락해 재판을 받아왔다. 판결 후 이병진 의원은 “당신 해당 사건의 재산에 대해 내 소유의 재산으로 생각하지 않아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선고를 받아 들일 수 없어 항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7일 이 의원에게 공직선거법은 징역 10개월을 부동산실명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8월을 구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지난해 총선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던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 받아 의원직을 유지 할 수 있게됐다. 2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재판부는 선거일 20일 전 국회의원 후보자를 소개한 점은 선거운동에 해당 될 수 있지만 초범이고 본인 선거가 아니었던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선출직 공무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김명숙 의원은 지난해 4·10 총선 당시 김현정(평택병)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 지지자들에게 김 후보 측 선대위 임명장을 수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선고 후 김 의원은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하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31일 ㈜오뚜기라면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오뚜기라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소방 정책 발전 방향과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 이어 오뚜기라면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컨설팅이 실시됐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장 내 소방시설 점검, 화재 예방 대책 수립, 비상 대피 동선 검토 등 실질적인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들이 이뤄졌으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초기 화재 대응 교육과 소방시설 사용법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오뚜기라면 상무이사 이상철은 "평택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 대책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학 서장은 "이번 정기 회의와 소방안전컨설팅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소방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다양한 소방 행정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1일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을 위해 불법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분기 동안 주요 도로변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 읍면동 합동 단속으로 90개의 불법 입간판을 정비했으며 연중 지속적인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은 상점 홍보를 위해 설치되는 이동식 광고물이지만 무분별한 설치로 인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지적 받아왔다. 특히 강풍에 쓰러지거나 전선이 노출되는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도 크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정비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법규 홍보와 계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입간판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를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인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이 지난 29일 팽성읍 문화유적을 돌아보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줍킹’을 실시했다. 31일 봉사단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김영란 문화해설사의 도움으로 팽성읍 객사-원심창 기념관-부용산-향교 약 2㎞를 걸으면서 우리 지역의 문화유적과 역사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과 가족 23명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했고 평택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단원들은 유적지 곳곳을 둘러보며 평택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배웠으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고 주변 정비를 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렇게 훌륭한 인물과 유적이 우리 가까이에 있었음을 자녀와 함께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중한 문화유산 주변도 정리하며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돼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공무원과 가족들이 함께 지난 2017년도부터 활동한 가족봉사단으로 5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매년 줍킹, 유기견, 연탄 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9일 해경에 따르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대조기는 평소보다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오면서 높이가 크게 변하는 시기로 해안가나 갯벌에서 활동 시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과 빠른 조류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이번 대조기는 지역별로 강한 돌풍이 일고 영등사리 기간으로 백중사리와 함께 연중 조수 간만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난다. 또 이번 연안사고 주의보 기간에는 주말이 포함되어 연안활동 참가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연안 체험활동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침수, 고립 사고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방파제, 슬립웨이 등 위험지역, 사고발생 취약지역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며 “긴급 태세를 유지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