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의헌)은 지난 2일 포승문화복지센터와 포승레포츠공원 일원에서 ‘포승 어린이 훈훈한 장터’를 열었다. 4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장터를 직접 운영하며 자연스럽게 경제원리를 배우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과 함께 관내 어린이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장기자랑, 벼룩시장,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장기자랑에서는 포승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어린이난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합기도 시범, 노래, 음악줄넘기, 방송 댄스 공연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능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알뜰시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다양한 중고 물품을 판매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나만의 자이언트얀 가방 만들기, 양말목 매트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등학생 33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이 행사 기획부터 준비, 체험 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들의 눈으로 평택의 비전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심사를 개최해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내가 꿈꾸는 평택을 그려요’를 주제로 지난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해 총 152점의 작품을 접수 받았다. 심사위원으로는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 안대현 회장, 대구예술대학교 김래현 강사, 김선전 선아트 미술학원 원장, 대원초등학교 김태광 강사, 인블루 배춘효 대표 등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접수된 작품을 창의성, 완성도, 표현기법 등을 심사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작 총 20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택의 미래로 성장할 초등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바라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심사를 참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평택시 초등학교 공모전은 평택의 우수성과 아름다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스토리 발굴로 평택에 대한 희망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며“앞으로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1일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2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메타버스)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9월에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18일, 20일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란 그리스어 아름다움(kallos)+쓰기(graphy)의 합성어로 ‘글이 가지고 있는 뜻에 맞게 아름답게 쓰다’라는 의미가 있으며 모든 감정이 붓끝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게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느끼고 장비․소재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할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의 의미 이해하기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글씨를 배워보며 실용성과 감성을 느껴보는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4474)에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우울·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는 다음 달 1일 22일까지 고덕국제신도시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고덕동에 따르면 참여 방법은 누리집(www.2023고덕동사진전.com)을 통해 접수하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지난 2019년 1월 1일 이후 고덕국제신도시 고덕동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이다. 공모작은 대상 1명(1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우수상 4명(각 50만 원), 입선 15명(각 10만 원)을 선정하고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사진 전시전에 선보일 예정이며 고덕동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의 수도인 고덕국제신도시의 변화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향토문화재 ‘평택 괴태곶 봉수’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에서 지정한 문화재가 국가에서 지정한 문화재로 승격되는 것. 문화재청에 따르면 평택 괴태곶 봉수는 ‘제5로 직봉’으로 여수 돌산도부터 강화 망산까지 16개 봉수를 연속 유산으로 지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평택 괴태곶 봉수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 2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적 지정 예고를 받았으며 10월 최종 고시될 예정이라고 또한 밝혔다.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되면 국가가 보호하고 관리하는 문화재가 된다. 평택 괴태곶 봉수는 순천(현 여수) 방답진, 돌산도봉수에서 초기하는 제5로 직봉 노선의 마흔 네번째이자 옥구(현 군산) 화산봉수에서 초기하는 제5로 간봉의 열다섯번째 연변봉수 종착지로서 직봉인 화성 흥천산봉수에 응하는 결절점에 해당한다. 조선시대 군사·통신시설로써 문헌과 일치하는 장소에서 발견돼 역사성과 기록성이 높으며 북방과 연변의 지리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봉수 노선으로 조선시대 지리 정보의 보고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적 지정을 계기로 평택 괴태곶 봉수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릴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열리는 ‘노을동요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4회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가 오는 10월 8일 오후 5시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29일 평택문화원에 따르면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단체, 학생, 성인,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동요부르기대회는 개최 취지가 많은 시민이 동요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심사 배점은 참가팀의 가창, 율동, 조화, 관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특히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단체 구성원 등 중창팀에게는 심사 가점을 부여한다. 기존에 발표된 동요라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부를 수 있고 중복 신청이 가능해서 1팀이 2곡 이내까지 참가할 수 있다. 경연은 피아노 반주로 진행되며 개별 반주를 대동하거나 혹은 주최 측에 요청하면 반주도 가능하다. 독창이나 15명 이내의 중창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5팀 내외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노을동요제 홈페이지(www.noe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ptsi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2일 생생 문화재 사업의 하나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사신을 찾아라’ 행사를 팽성읍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평택의 옛 지명인 팽성현 시절, 외국의 사신이 팽성읍 객사를 찾는 상황을 재현해 평택의 중요 거점별로 문화해설과 게임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평택향교를 출발해 객사4리 마을회관, 부용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자리)를 거쳐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는 동선으로 거리는 약 1.2㎞다. 평택향교에서는 문화해설과 풍물단의 길놀이 안내를 받고 마을회관에서는 노인들과 함께 부침개를 나누는 등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용산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 옛 팽성현의 주산으로 문화해설과 게임 및 퀴즈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자리)에서는 문화해설과 게임을 즐기고 옛 관아자리 터 표지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최종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면 청나라 사신과 인증샷을 남기고 오늘의 추억을 손 편지로 작성하며(1개월 안에 주소지로 전달) 액자부스에서 멋진 사진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전통 냉온 차와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다음 달 26일 오후 7시 ‘쇳밥일지’ 천현우 작가 초청 강연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도서관에 따르면 ‘쇳밥일지’는 올해 평택시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됐으며 노동 현장에서 ‘쇳밥’을 먹으며 성장해온 청년공 천현우 작가의 이야기다. 지방, 청년, 그리고 용접노동자인 천현우 작가는 지방 제조업 도시에서 희로애락이 담긴 노동 일지를 통해 최저 시급을 받고 하청 업체를 전전하며 재해의 위험이 도사리는 현장에서 생존해나가는 청년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천현우 작가는 마산에서 태어나 삶의 대부분을 고향에서 보냈다. 전문대 졸업 후 공장에서 쉴 틈 없이 일했고 지난 2021년부터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으며 현재는 미디어 스타트업 alookso에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쇳밥일지’, ‘일하는 마음과 앓는 마음’, 잡지 ‘긋닛 3호 : 노동과 우리’가 있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배다리도서관(031-8024-5467/5497)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2023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 행사를 초등학교 1~3학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29일 문화원에 따르면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 프로그램은 회차당 약 1시간 30분으로 1일 3회차, 이틀에 걸쳐 진행했으며 한 회차당 인원은 7명으로 제한해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진위향교에 도착한 참가자 가족은 우선 선비 의상을 착용한 뒤 가족별로 진위향교를 탐방 및 해설, 명륜당에서 이뤄지는 선비의 다과·다도 체험, 포토존 및 민속놀이 등으로 진행했으며 다도를 익히는 동시에 계절에 맞는 선비의 다과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방문해 향교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문화유산에서 진행한 다도 체험은 우리 가족에게 귀중한 추억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보선 원장은 “1시간 만의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이번 프로그램의 관심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처서를 지나 가을 입구에서 만나는 이번 진위향교 다도 체험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문화원과 진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은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에서 마시멜롱을 활용한 아트 조형물 제작과 포토존에 사용하게 될 디자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포럼에 따르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평택마시멜롱축제’를 개최한다. ‘제1회 대한민국 마시멜롱 디자인 공모전’은 평택의 문화·예술·산업 등 다양한 자원을 상징하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공모를 통해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고 예술가의 창작활동에 실용성을 가미한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공예가, 일반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혹은 단체로 ‘마시멜롱 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마시멜롱, 우리와 친구 할래?’이며 소재는 가을철 벼를 수확한 후 가축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둥글게 만들어 놓은 ‘곤포사일리지’의 외형에 적용할 다양한 디자인이나 포토존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곤포사일리지의 피복을 입힌 상태 혹은 제거한 상태에 적용할 창작디자인으로 1개 또는 다수의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 접수는 평택문화원 홈페이지(ww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