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다음 달 15일까지 ‘제5회 아름다운 시민상’ 대상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아름다운 시민상은 이웃과 공동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아름다운 시민을 찾아 이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과 배려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삶, 아름다운 삶의 모델로서 제시하기 위해서다. 재단은 감사와 격려가 필요한 시대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기보다는 우리 모두의 공익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헌신하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아름다운 시민상을 제정했다. 추천대상은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시간, 노력, 자산 등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사람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세대의 희망을 일구기 위한 대안을 만드는 사람 ▲소박한 실천이라도 꾸준히 묵묵하게 지속하는 사람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바르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등이다. 이은우 이사장은 "좋은 변화는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자신의 것을 내어놓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나눔은 그 내어놓음이 공동체와 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것으로 그 의미를 갖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평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인공지능(AI) 행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핵심은 회계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주목할 만한 점은 이 프로그램이 평택시 직원들이 직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했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차원을 넘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생산자로 거듭나는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직원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돼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와 혁신적 사고 함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향후 인공지능(AI)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해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체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 에너지, 안전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추진하고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21일 미래 성장 동력 발판 마련을 위해 글로벌 기업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Co., Ltd.,)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 공동으로 미래 준비를 위한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KGM 곽재선 회장은 “KGM은 KG그룹 가족사로 출발하며 토레스 EVX와 액티언 등 신모델은 물론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물량 증대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및 경영 정상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모델 개발과 함께 신차 개발기간 단축 및 고객 니즈에 맞는 신차 출시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KGM만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이윤하 시의원이 7분 발언을 통해 “세교지하차도 침수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평택시의 우수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세교지하차도는 지난 2020년 12월 총 공사비 484억원을 투입해 완공됐으나 지난 7월 18일과 9월 21일 내린 집중호우로 완전히 침수된 바 있기 때문이다. 18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윤하 의원은 침수원인 다섯 가지와 원인 분석을 통한 대안 다섯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이윤하 의원은 “9월 침수 때 누적 강수량이 168mm 정도로 집중호우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인재란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섯 가지 침수원인으로 ▲도일천 인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투수지형 급감에 따른 우수의 한천 유입량 ▲도일천 하천확장공사와 준설 지연 ▲우수관로 도일천 집중연결 ▲도일천 인근 반경 2km 이내 저류조 4개소가 제 기능을 발휘했는지에 대한 의구심 ▲세교지하차도 설계 시 우수 유입 방지설계가 부족하지 않았는지 등을 지적했다. 침수원인을 분석한 이윤하 의원의 다섯 가지 제안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우수 흡입을 위한 투수성도로포장, 투수보도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류정화)는 17일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의정활동으로 임시회 기간 동안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의회에 따르면 현장방문에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의원 등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대중교통과장, 농업기술센터 축산반려동물과장,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20여명이 의원들에게 현장을 설명하며 질문에 답했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달 두 차례 침수가 발생한 세교지하차도를 방문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직접 확인한 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예정 현장을 방문해 지난 임시회에서 상정된‘평택시 버스공영차고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의결한 후 버스 진출입로에 관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위해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후에는 팽성읍 축사 악취 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평택호 관광단지를 방문해 추진실적과 계획을 검토했다. 류정화 위원장은 “늦어진 원구성으로 인한 의정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신속하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7일 도심형 SUV 액티언이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우며 수도권 3040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8월 액티언 출시 이후 약 두 달간의 계약 고객 데이터를 분석결과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전체 계약 비중 중 49.4%로 과반수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며 도심형 SUV로서 인기를 증명했다. 연령별 비중은 40대가 26.8%로 가장 높고 차량의 구매력이 높은 50대가 24.2%로 뒤를 이었다. 이어 30대(19.7%), 60대(13.9%), 20대(12.7%) 순으로 나타났으며 액티언의 주요 타겟 고객층인 30대와 40대 비율이 46.5%에 달하는 등 토레스(31.2%)와 비교해 3040세대 젊은 층의 비중이 약 49% 상승했다. 모델별로는 최상위 모델인 S9과 엔트리 모델인 S7이 각각 75.7%와 24.3%를 차지했다. 엔트리 모델부터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간결한 모델 구성을 갖추고 최상위 모델의 가격 경쟁력을 제공하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액티언을 계약한 고객 중 2WD 선택 비율은 88%에 달했다.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AWD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7일 AI 기반 디지털 교수·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구글코리아 방문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구글코리아 현장 연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교수・학습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과 첨단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 교장 및 평택교육청 각 부서 팀장 등 30명이 함께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구글의 혁신과 문화 ▲구글 사무실 투어 ▲인공지능 기반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시스템 구축 및 활용 등을 소개했다. 평택교육청은 다음 해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 AIDT 활용 수업 설계 교원 연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보급 등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교육청 김해선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구글코리아 현장 연수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학습자료 등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디지털 기반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한 단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와 교실, 수업의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1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오는 14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와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등 3곳(산업건설위원회)에 대해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강정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의 심사와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가 있다. 시의 주요 업무들이 연초에 계획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합리적 방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삶에 힘이 되는 정책 발굴에 매진하는 시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소비지원금은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3%를 적립금 환급 형태로 즉시 돌려받는 방식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지급된다. 받은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최우선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가계경제의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한정된 예산으로 운영되는 만큼 15일 이내에 종료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곽재선 회장이 호주 토레스 론칭 행사와 딜러 콘퍼런스에 참가하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현지시간) 1박 2일 일정으로 호주(Australia) 멜버른(Melbourne) 인근 RACV 케이프 찬크(Cape Schanck)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현지 60개 딜러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토레스 론칭 행사와 함께 KGM의 새로운 브랜드와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그리고 2025년 판매 및 마케팅 전략 등 전반적인 호주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현지 딜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토레스 론칭 행사를 통해 토레스 EVX와 지난 달부터 수출을 시작한 액티언을 소개하며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함께 수립했다. 인사말에서 곽재선 회장은 “호주 자동차시장은 SUV와 픽업 모델의 시장 점유율뿐만 아니라 판매도 큰 폭으로 늘고 있어 KGM에 있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시장”이라며 “기존 모델에 추가해 토레스 출시로 SUV 라인업이 더욱 견고해졌을 뿐만 아니라 토레스 EVX와 액티언도 출시 예정인 만큼 현지 딜러들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