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7일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 시민과 대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오후 12시17분쯤 평택시 비전동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사고를 목격한 김재준(GN산부인과 의사)은 의식 없이 쓰러져있는 남성을 발견 후 차량 내에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여기에 정승원, 우석현(사랑인한의원 한의사)은 사고를 보고 진료실에서 나와 환자를 차량 밖으로 이동시켰으며 3명은 소방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하며 환자 소생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펌뷸런스 대원(이달승 소방위, 박건형·조성호 소방교, 정요한 소방사)과 구급대원(박종민 소방장, 김채림·박재학 소방사)은 심정지 환자를 현장에서 14분간의 전문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이 회복된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다.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후유증 없이 퇴원해 일상생활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구급대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진학 서장은 “시민의 초기 처치와 대원들의 적절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근영)은 지난 7일 원정리에 거주하고 있는 김학정 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3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8일 팽성읍에 딸르면 이날 기부한 김학정 씨와 자녀 김용기 씨는 평소에도 마을 대소사에 늘 빠지지 않고 기부를 하며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소리 없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김학정 씨와 김용기 씨는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와 여러 사회적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하게 됐다”며 “기부한 백미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모두가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근영 읍장은 “평소에도 마을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김학정 님과 김용기 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백미는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창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심진택)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유아들과 함께 생화로 꽃바구니를 만드는 ‘꽃꽂이 활동’을 진행했다. 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유아들의 정서적 표현능력을 키우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유아들은 생화 카네이션과 다양한 꽃을 활용해 정성스럽게 꽃바구니를 꾸미고 직접 쓴 손편지를 함께 담아 부모에게 전달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꽃바구니와 손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된 따뜻한 인성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꽃바구니를 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의 손으로 만든 꽃바구니와 편지를 받으니 마음이 뭉클했다”며 “이런 활동이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가정과 연계된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성동유치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덕동산 가족등반행사’를 개최했다. 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가족애를 나누고 더불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감수성을 기르는 교육적 의도를 함께 담았다. 덕동산의 숲길을 함께 오르며 유아들은 부모님의 손을 잡고 자연의 숨결을 가까이 느끼고 가족의 따뜻함을 마음에 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산을 오르며 자녀의 성장을 지켜보고 아이는 자연 속에서 부모의 사랑을 느끼며 물질이 아닌 경험으로 전하는 어버이날의 선물이 되는 시간을 함께했다. 유아 발달단계에 따라 3·4세와 5세 등반 코스를 구분해 운영됐으며 각 반은 곤충 관찰, 꿀벌 체험, 봄꽃 탐색, 연못 생물 탐험 등 생태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 생명과의 교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경순 원장은 “가족과 함께 자연을 오르며 서로를 바라보고 마음을 나누는 이 시간이 유아들에게는 사랑받고 자란 기억으로 부모님께는 함께한 순간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7일 화재 발생 당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은 ▲산불화재 초기활동 유공자 4명 ▲화재현장 초기활동 유공자 2명에게 각각 전달됐다. 산불화재 초기활동 유공자로는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소속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신창호 ▲이인식 ▲이정영 ▲박완벽 대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최근 발생한 관내 산불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진화 지원에 나서며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화재현장 초기활동 유공자로는 ▲최정진(용인 생수사랑회 장애인복지시설 사무국장) ▲최현진(든 인테리어 자영업자)가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3월 22일 12시 16분쯤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 소재 농장 화재 발생 당시 현장에 있던 일반 시민으로서 소화기 등을 활용한 신속한 초기 진화 활동을 펼치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승남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보여준 침착하고 용기 있는 행동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빠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6일 오후 인천 옹진 해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헬기를 긴급 투입해 환자를 구조 인천 길병원으로 신속 이송했다고 밝혔다. 7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옹진군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 호에서 선장 B 씨(50대)가 의식을 잃고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 씨는 평소 뇌졸중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즉시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오후 6시 20분쯤 A 호에 도착해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경비함정으로 이송했다. 이후 평택해경은 중부청 항공단 헬기와 연계해, 환자를 경비함정에서 헬기로 옮겨 오후 7시 30분쯤 인천 길병원에 무사히 도착시켰다. 환자는 이송 당시 의식은 미약하고 거동도 불편했으나 병원 도착 후 응급 치료를 받고 현재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해양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는 골든타임 확보가 생명을 좌우한다”며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해 국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응급환자 이송작전은 평택해경 경비함정과 중부청 항공단의 신속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영업자 스스로 위해식품으로부터 안전한 소비 환경 조성을 유도하고자 ‘식품 무인 판매점 등 자율관리 위생점검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식품 취급 무인 매장과 식품접객업 외 영업형태(자유업종) 편의점에서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하는 등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관리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우선 배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무인 및 편의점과 민원이 제기되는 편의점(자유업종)이며 분야별 위생업소 감시 시 적극활용할 계획이다. 영업 신고 공간(무인 판매점 등) 주요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작업공간(자판기 내부 등) 위생관리 ▲개인위생(건강진단결과서, 위생모·마스크) 준수 여부 ▲영업자 자율관리 위생점검표 작성·게시 등 권고 등이다. 자유업 공간(편의점 등) 주요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판매 금지 ▲식품의 영업장 외부 보관(직사광선이나 비·눈 등 노출여부) ▲화장실 등의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여부 ▲영업자 자율관리 위생점검표 작성·게시 등 권고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식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고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미하)은 2일 유치원에서‘다함께 신나는 놀이동산(에어바운스)’행사를 가졌다. 유치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운영했으며 유아의 발달과 흥미에 맞춰 즐거운 체험을 경험하며 다양한 기구를 활용해 신체 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은‘신체활동 즐기기’, ‘안전하게 생활하기’, 사회관계 영역의‘더불어 생활하기’등 다양한 교육영역으로 진행했다. 유치원은 유아들이 에어바운스 및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하는 방법 및 친구와 함께 놀이에 참여하는 것의 가치를 알게 되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미하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및 체험의 기회가 확대되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며 “가정과 연계해 실천될 수 있는 놀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노루유치원(원장 양은실)은 지난 1일 ‘아빠와 함께 즐거운 코딩놀이’학부모 참여 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일 유치원에 따르면 이날 참여수업은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코딩놀이를 경험하며 디지털 기반 유치원교육과정 및 놀이중심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간의 친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유아들은 학부모와 함께 ‘레이싱 골프 로봇’, ‘흔들흔들 만보기’, ‘로봇 슈팅 축구’, ‘AI 스마트 강아지 로봇’등 다양한 디지털 로봇 놀이를 체험했다. 이날 체험은 유아들이 직접 작동기를 이용해 로봇을 움직여 보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노루유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학교자율과제 ‘즐거운 디지털놀이를 통한 미래탐구인 기르기’의 실천을 위해 1인 1 디지털 도구(유아용 태블릿 PC, 코딩 로봇) 및 이동식 모니터, AI 로봇 등 디지털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연령별로 디지털 도구와 앱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양은실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 향상 및 디지털 시민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청북유치원(원장 최재경)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유아 전 학급을 대상으로‘찾아오는 체험놀이 - 차박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실내·야외형 융합 놀이 공간에서 캠핑 감성과 생태 놀이를 유아 중심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차박은 처음이지’는 최근 캠핑문화에 대한 유아들의 흥미와 일상 경험을 반영해 개발된 통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차박 캠핑존, 요리존, 체력놀이존, 생태놀이존 등 다양한 테마 부스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보고, 듣고, 움직이며 배우는 몰입형 체험이 이뤄졌다. 유아들은 차량 텐트를 설치하고 김밥, 계란요리, 밀키트 국수, 바비큐 고기구이 등 야외 요리를 체험했으며 스트레치 코드 연결, 캠핑 도구 조립, 소스 뿌리기, 불멍 놀이 등으로 실제 캠핑의 감각을 직접 느껴보았다. 또 숲속존에서는‘먹을 수 있는 버섯 vs 독버섯’ 구분 놀이, 모닥불 조명 켜기와 벨크로 나무줄기 완성하기, 마시멜로와 옥수수를 불에 굽는 소꿉 놀이를 통해 생태 감수성과 안전의식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유아들은 “진짜 캠핑 온 것 같아요!”, “고기 굽는 냄새가 진짜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