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강술생의 생태미술 ‘볍씨 산책’이 오성면 소재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생태미술가 강술생은 평택의 고유한 지역 자산인 ‘논과 벼, 쌀’을 주제로 한 영상작업과 설치작업을 통해 볍씨가 남긴 축적된 시간과 자연 안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여준다. 오래전 운영이 중단돼 방치된 농가의 버섯재배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공간미에서 이번 전시는 3개의 Section으로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관람자들의 시선을 이끈다. 시즌 1은 ‘생멸의 시간’으로 씨앗에 담긴 생명력과 그것에 의지해 살아가는 우리 삶을 보여준다. 시즌 2에서는 거대한 밥그릇 조형물을 설치하고 쌀 한 톨에 일곱 근의 땀이 담겨있다는 ‘일미칠근’의 의미를 묵직하게 전달한다. 시즌 3은 평택 신리마을 논에서 수확한 볍씨와 곤포, 왕겨로 조성된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신발과 양말을 벗고 왕겨 위를 걸으며 산책을 하고 창밖으로 황금빛 논을 바라보고 사유할 수 있다. 원형의 광목 위에 볍씨를 이용해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보는 체험을 하며 관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2023년 평택시 음식문화 축제’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음식문화 축제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가을 수확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가을꽃들로 꾸며진 농업생태원에서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6개국 음식 및 평택 맛집들의 시식 체험, 각종 홍보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였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평택의 먹거리를 활용해 독특하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으며 전문심사단뿐 아니라 현장심사단 100명이 직접 현장 시식을 통해 심사가 이뤄졌다. 명품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8개 팀에게 영광의 수상이 돌아갔으며 ‘애호박, 노각무침 등과 어우러진 소고기 구이 요리’가 명품상으로 선정돼 상장과 함께 2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또 음식문화 축제 행사장에 참석한 가족단위, 연인, 외국인 등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에 만족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정장선 시장은 “청명한 가을날에 음식문화 축제와 가을 수확 축제가 함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함께 힐링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태교음악회는 남부문화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다 함께 힐링’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임산부 부부 70쌍이 함께했다. 태교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케스트라 연주팀의 다양한 공연과 태아가 좋아하는 아빠 발성 배우기, 아빠가 엄마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낭독, 아이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낭독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감동을 줬다. 정장선 시장 “코로나 이후 처음 보건소에서 대면으로 개최하는 임산부 행사이자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행사로 더욱 뜻깊다”며 “임산부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합계 출산율이 1.03명으로 가장 높은 도시로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을 발굴, 시행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현촌한마음공원에서 ‘용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16일 용이동에 따르면 행사는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기획했으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지난 2019년 9월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였다. 현재 용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감성수채화, 아동발레 등 8개 프로그램, 14개 강좌가 운영 중이며 약 250명의 수강생이 활동하고 있다. 발표회 이후 초청가수 공연은 전자현악, 성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윤석근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과 열정적으로 공연을 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민)에서는 지난 14일 ‘신장1동 전통혼례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16일 신장1동에 따르면 전통혼례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들과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통혼례는 제51전투비행단 공보실의 협조로 시연할 부부를 모집했으며 전통혼례 이외에도 전통혼례복 및 한복입기 체험, 국악공연, 전통차 및 다식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참여하고 고생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통혼례 체험뿐만 아니라 오는 29일에 있을 어린이를 위한 한국전통문화 축제 등 향후 주민참여 예산사업들을 열심히 수행해 더욱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과 전통혼례식 및 체험에 참여하신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을 대표하는 가을축제인 ‘2023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가 오는 14일 원평동 군문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평택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원평나루 억새축제는 동요 ‘노을’의 노랫말이 만들어진 장소로 평택만의 ‘노을’과 ‘억새’라는 자연적 요소를 활용한 자연 친화 주민주도형 축제다. 원평나루는 안성천을 따라 농업생태원, 배다리생태공원, 소풍정원, 오성강변,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와 함께 평택 8경에 속하는 장소로 방문객들에게 은빛 억새와 붉은 빛 노을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주민자치공연, 지역예술인(단체)공연을 통한 자연 속에서의 음악 즐기기와 더불어 승마체험과 다양한 체험 놀이, 이벤트 놀이, 부녀회 먹거리로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각종 트로트 프로그램 출연자인 가수 ‘서지오’를 비롯해 ‘할리퀸’ 댄스공연, ‘레이저몬스터’ 레이져 쇼와 한국의 리키 마틴 ‘홍경민’의 신나는 무대가 준비됐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원평나루 억새축제에서 많은 분들이 도심 속 자연 그대로를 느끼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오는 22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베스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국가무형문화재 시나위 예능 보유자 지영희, 평택 농악과 민요 등 유구한 전통음악 유산을 보유한 한국 소리의 본고장 평택을 찾는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을 지낸 한국음악계의 거장 박범훈의 지휘로 경기지역 전통음악을 소재로 한 국악관현악 대표 레퍼토리와 협주곡을 선보인다. 김덕수패 사물놀이, 국립국악관현악단 해금 수석단원 김영미, 경기민요 홍승희 등 다채로운 협연진과 함께하며 전 장르를 아우르는 배우 김성녀의 사회로 재치와 편안함이 함께하는 전통음악 고유의 멋과 흥을 만나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평택시민들이 국악에 대해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과 같은 우수 단체들의 공연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관람료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매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 평택가을수확축제’를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평택시농업생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사랑이 가득한 평택가을’이란 슬로건을 걸고 개최하는 가을 축제인 만큼 시민들에게 가을 추억을 가득 담을 콘텐츠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가을수확축제는 평택시음식문화축제와 공동 개최하며 행사장인 농업생태원은 입구부터 시작해 국화와 버베나 등 가을꽃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도시농업전시회 및 천연염색전시회와 각종 지역예술인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어린이들이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와 평택시 농특산물을 시식 및 구매할 수 있는 부스들도 준비됐다. 여기에 반려식물 체험 및 벼 탈곡,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도시민들이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마련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제10회 천연염색전시회 ‘자연색의 Blending’을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천연염색전시회는 평택시 주최,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10회 천연염색전시회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의 계승과 발전, 천연염색의 전통문화 홍보, 그리고 천연염색연구회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이며 천연염색연구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개인 및 공동 작품 60점 내외를 감상할 수 있다.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회장 유학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단체로 지난 2001년 결성돼 44명의 회원이 천연염색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자체적으로 천연염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과제교육 및 현지 연찬 교육을 통해 평택시 천연염색 분야의 전문 능력을 배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학순 천연염색연구회장은 “전시회를 보러오는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함께 빚어지는 특별한 순간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북부(송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 감성 콘서트 ‘가을 그 그리움의 노래’를 선보인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70-80과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으로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무대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그대 먼곳에’를 부른 마음과 마음의 김복희, ‘촛불잔치’를 부른 이재성은 물론 징검다리밴드, 색소폰 양희종 등이 출연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도 ‘불어라 바람아’,‘ 날개’,‘ 여고 졸업반’,‘ 지지 않는 꽃’, ‘네 꿈을 펼쳐라’,‘ 촛불잔치’등 향수를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가사들의 추억의 명곡들로 엄선했다. 재단은 70-80세대를 위한 콘서트인 만큼, 중년 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젋은 세대들은 부모들이 즐겨 듣던 음악을 들으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 전했다. 또 최근 70-80 세대들을 위한 무대들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고 문화재단에서는 이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본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티켓가 전석 1만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