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마이스터고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평기공)는 1일 학생들이 제56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동상(Bronze Prize 1명)과 특선(Special Prize 4명)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평기공에 따르면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 디자인공모전으로 디자인 전 분야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지난 1966년에 시작돼 올해로 56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총 2193작이 출품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했다. 이 대회는 혁신 지향성, 산업 파급성, 사회 가치성, 미래비전성을 검토하는 까다로운 심사 조건으로 학생 개인 작품의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대회에서 수상한 평기공 학생들은 디자인 지식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에서 배운 전공 관련 지식과 학습한 내용을 융합하여 새로운 시야로 주제에 접근해 이번 디자인공모전에 참가했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디자인 수업 시간에 진행된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 개발을 위한 ‘디자인 씽킹’ 과정을 통해 작품들을 발전시켜 나갔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동상을 수상한 이현섭(정밀기계과 2학년) 학생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방문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비대면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방문 홍보는 이충동, 장당동, 서정동 등 다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인1조로 활동했다. 이들은 안내문과 사회복지서비스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 발견 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선용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하며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내 홀몸노인 20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백미(10㎏),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30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몸도 마음도 지친 노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 실천이다. 조왕장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안부확인 및 이웃 물품전달을 통해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뜻깊은 일에 적극 참여해주신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 전파 및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30일 6억 28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모든 공중화장실에 안심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심 비상벨은 여성이나 아이 등 사회적 약자들의 범죄 불안을 해소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시민 이용률과 지역 내 범죄 발생 위험이 높은 야외 공중화장실을 조사하고 민간 개방화장실 설치에 따른 의견을 수렴 진행했다. 이후 두 달간 총 176곳의 공원, 재래시장, 체육시설 및 민간 개방화장실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에 안심 비상벨 설치했다. 안심 비상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거나 ‘사람 살려’, ‘살려주세요’를 외치면 경찰서에 신고와 동시에 통화가 연결돼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시민들의 안전을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 비상벨 설치를 통해 범죄 사각지대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치 완료 후에도 위급 상황 해결에 지장이 없도록 지속 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36억원 규모의 130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2차례 공모로 접수된 총 297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심사와 조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시 주민참여예산은 올해 조례 전부개정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3개 분과에서 4개 분과로 확대하고 위원수를 60명으로 늘려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위원회 활동을 강화했다. 자치행정, 환경도시, 건설교통, 복지문화 등 4개 분과위원회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 전체의 복리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한 35건 22억 규모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23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67건의 읍면동 일반제안사업과 28건의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을 선정해 총 14억원 95건의 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시와 읍면동을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예산안으로 편성돼 의회에 제출해 심의를 거쳐 2022년 추진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의 제안이 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장·부시장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부회의 시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실·국·소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 및 향후 추진 방향 제시를 비롯해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 주요 시장 지시사항은 즉시 처리사항과 당부사항을 제외한 268건으로 현재까지 225건을 추진 완료했다. 시는 이어 △위기가정을 위한 역할 검토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코로나19 상황에서 늘어난 일회용품 대책 △화훼 판매 활성화 방안 △반려동물 종합계획 △시민안전종합대책 △농어촌 빈집 대책 △보호수 종합관리 계획 △공원녹지 전문관리 방안 △평택역 주변 정비 대책 등 추진 중인 43건에 대해 집중점검해 실행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시사항에 대해 속도감 있는 추진해 달라”며 “이미 완료된 사항이라도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생활과 학교주변 유해업소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고취를 위해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30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선도 활동은 송북동 일원 일반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4단계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종사자 예방접종을 당부했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육성을 위한 환경 조성 일환으로 지역주민, 청소년들의 선도 활동을 위해 리플렛 등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윤미숙 지도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렵지만 청소년들을 위해 선도 활동은 꼭 필요한 봉사활동”이라며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매우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김태근 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봉사하는 모습들이 민과 관이 같이 협치하고 소통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행사를 정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30일 코로나19 4단계 기간 중 유흥주점에서 삐끼를 동원해 주변 망을 보면서 상습적으로 불법 영업을 한 유흥주점을 적발 단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송탄출장소 앞 특구로 일대에서 불법 영업을 상습적으로 운영한다는 다수의 민원 접수를 통해 현장에서의 증거 수집 및 내부 구조 등을 확인 해왔다. 경찰은 지난 29일 오후 9시 10분쯤 영업 여부 확인과 도주로 차단을 위해 출입문 및 비밀통로 2곳과 업소 건물 내부 및 맞은편 상가 2층에서 잠복하고 있었다. 잠복 중 업주와 종업원 간 연락을 통해 업소 내로 출입하는 손님 및 종업원들을 확인한 후 경찰, 시청, 소방서 등이 함께 비밀통로를 열고 동시에 업소에 진입해 단속했다. 또 경찰은 남성과 여성들이 출입하는 비밀통로 이외에 도주로를 차단하기 위해 폐쇄된 것으로 보이는 실제 출입구에도 경찰을 배치해 도주에 대비했다. 내부에 진입해서는 3개 방에서 나란히 앉아 술을 마시던 손님, 여성 접객원, 종업원, 업주 등 12명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4차 대유행에도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음성적으로 영업하는 업소에 대해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다음 달 13일까지 장애청소년지원사업 ‘캐치마인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은 장애청소년 및 경계선 지능(정서적 어려움, 발달지연, ADHD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상담, 자기결정교육, 사회적응훈련교육, 문화·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회참여 및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게 된다. 장애청소년지원사업 ‘캐치마인드’는 소그룹 미술활동과 상담을 진행하여 사회성 및 상호작용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모집인원은 발달지연, 언어지연, ADHD, 틱,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초등 고학년 4명, 중고등학교 4명(총 8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모집 완료 후 다음 달 16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가족평생교육지원팀(031-615-3949)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항만공사가 30일 평택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평택·당진항 동부두에 인접한 1종 항만배후단지 2-3단계 구역(22.9만㎡)으로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업무편의·공공시설 등이 입주 가능하며 총사업비는 약 580억여원이다. 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이후 해양수산부와 사업계획에 대한 협상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시행자 지정절차를 거쳐 다음 해 상반기까지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한 물류·제조, 업무지원시설 조성으로 평택항 신규물동량 창출 및 신국제여객부두 화객처리와 일자리 등이 증가할 전망이다. 고용창출 1300여명과 1200억원에 이르는 생산 유발효과가 예상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학진 공사 사장은“이번 평택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평택항 활성화와 함께 친환경 항만 친수공간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