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달 23일부터 평택항 인근 유관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평택항 작업장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항만 안전문화 확산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 관련 기업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공사는 안전용품을 제작해 평택항 유관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공했다. 안전용품에는 휴대용 응급처치 키트, 방역마스크, 체온보호용 팔토시 등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들이 들어 있다. 문학진 공사 사장은 “평택항을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항만 근로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7월 기준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전년 동기누계대비 21.9% 증가한 53만409TEU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최근 항만 내 안전사고 발생으로 안타까운 청년 근로자가 희생된 만큼 다시는 이런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도와 평택항만공사는 항만 현장근로자들의 자기계발 및 재취업지원을 위해 10월 30일까지 ‘평택항 근로자 중장비(지게차) 교육 과정’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6일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우려가 예상되는 아동을 추가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결식아동급식비 한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지원사업의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결식 우려 아동에게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급식비(1일 1식 7000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한시 지원사업의 대상은 기존에 급식비를 지원받는 아동이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추가적인 결식 우려가 예상되는 만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다. 소득 기준을 일부 초과하더라도 결식 우려가 인정되는 경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아동은 아동급식카드 및 밑반찬 배달 중 희망하는 급식지원 형태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 누리집 www.bokjiro.go.kr) 등 방법으로 신청 가능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6일 이달부터 시민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3인 체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옴부즈만 제도는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침해된 시민의 불편, 부당한 사항을 조사·처리해 시정조치를 행정기관에 권고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 2명의 옴부즈만이 시민 고충해소와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제도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1명을 추가로 위촉했으며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옴부즈만 신규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규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은 남성진씨는 “오랜 기간 공직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해결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옴부즈만 제도를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 만큼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억울한 행정행위로부터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옴부즈만에 민원을 제출하거나 상담받기를 원하는 평택시민은 방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회원단체인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5일 평택시새마을회관에서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6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평택시새마을회 주최,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30여명이 함께했다. 담은 고추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역 내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최시영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을 담가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에 힘써주시는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 사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미섭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고추장을 담근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복지사각지대 이웃 돌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일선에서 항상 묵묵히 봉사하는 평택시새마을부녀회의 봉사활동에 노고를 치하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800여통(1.5리터)의 고추장은 각 읍면동새마을부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당초 상반기에 계획됐었으나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이번에 실시하게 되는 것이다. 안전대진단은 민·관 합동으로 핵심위험시설 5개 분야(교통시설, 생활 및 여가, 환경 및 에너지, 건축시설, 산업 및 공사장) 32곳에 대해 진행한다. 시는 보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행정기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관리주체가 합동으로 참여하며 점검실명제와 사후관리 책임제를 통해 책임성 강화는 물론 시민 참여 확대, 안전문화 확산 등도 유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신속히 보수·보강하고 주기적 확인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며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 후속조치 및 점검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해결하겠다”며 “시민들도 생활공간 주변 위험요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이상 발견 시 가까운 읍·면·동이나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제13회 평택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로 김은호 전 문화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김은호 전 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2020년까지 평택문화원 이사와 부원장, 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문화 육성 및 활성화 사업에 기여했다는 평가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적으로 ▲평택시티투어 ▲웃다리 문화촌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어르신문화학교 사업 등을 운영하며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향토사 및 문화 발간 사업을 통해 지역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전반적인 시 문화·예술 부문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격년으로 선정하고 있는 평택시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 사회 발전, 그리고 시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공헌한 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 1996년부터 올해까지 30명의 수상자를 발굴했다. 이번 문화상 시상은 코로나19로 연기돼 개최 예정인 오는 12월 문화의 날 행사에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인천본부세관, 평택직할세관, 군산세관은 6일 평택직할세관에서 서해안 밀수의 공동대응을 통한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해안 벨트 밀수단속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세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서해안 밀수단속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관간 밀수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을 통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세 기관의 세관장이 직접 참석해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공동대응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통관 · 조사 분야에서 구체적인 이행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세관장들은 한 목소리로 “서해안 벨트를 이루는 중요세관의 협력을 통해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협력 교류와 전문분야별 실무공동 대응 등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1’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500여 개 규모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각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과 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가공품을 전시해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또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1 우수업체 시상에서 다양한 판촉 및 홍보 활동 등 돋보이는 마케팅을 펼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의 고객 감동 대상’을 수상해 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 이였지만 위드코로나를 준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람객들이 시 홍보부스를 찾아 슈퍼오닝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호평을 보내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가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많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보조금24’ 서비스를 확대 준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보조금24’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로그인만으로도 중앙 및 지방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4월 28일부터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부터는 지방 정부에서 제공하는 혜택도 확인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 준비 중이다. 이에 맞춰 시는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보조금24’조회 창구를 대폭 늘려 운영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보조금24를 통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관점에서 공공서비스 혜택을 더 쉽고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공유누리’ 웹 사이트를 통해 지역 내 공유 공간 및 물품에 대한 이용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인 ‘공유누리’는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유휴 시간대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개방된 자원 현황을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 예약할 수 있도록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서비스다. 시가 현재 관리·등록한 공유자원은 141개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농업기술센터 등 시설 내 다목적실, 강당, 회의실, 수련시설, 체육시설, 주차장 등이 있다. 코로나19 확대로 인해 방역 물품도 대여가 가능하다. 시설 사용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은 공유누리(www.eshare.go.kr)에 회원가입 후 지역·종류별 시설 운영시간, 예약방법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자원은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며 “공유 가능한 신규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 및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