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 자동차클러스터 사업과 대장동지구 개발사업이 유사하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두 사업은 근본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다며 대장동지구는 공공시설을 제외하고 대부분 주거용지로 계획된 것에 반해 평택 자동차클러스터는 자동차 관련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도한 수익이 발생할 수 없는 구조라며 개발이익은 조성원가에 5%로 제한하고 가처분 면적 50%이상을 산업시설용지로 조성하도록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예정지 인근 지역에 분양중인 포승BIX 산단의 경우 산업시설용지 분양가(평당 159만원)가 저렴하게 형성됐다는 입장이다. 향후 자동차 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 분양가가 높게 형성될 경우를 대비해 산업시설용지 외 매각 수익의 재투자를 통한 분양가 인하 등 개발이익에 대한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시는 평택 자동차클러스터는 대장동지구 개발사업과는 근본적으로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유감스럽게도 자동차클러스터 공모사업은 접수 마감일인 12일 사업계획서가 한 건도 제출되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4일부터 3개월간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한 2021년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꿈날’을 운영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되는 진로박람회 ‘꿈날’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진로진학 행사로서 지난 2019년까지 대규모 대면 행사로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참여 대상 및 운영형식을 변경해 지역 내 중학교 25교 대상,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형식으로 진행 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진로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들에게 유튜브 크리에이터, 반려견 행동전문가, 승무원,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직업탐색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평소 가지고 있던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등 실질적인 직업 세계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 진로교육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양성된 평택시 진로큐레이터들이 학교별 박람회에 보조강사로 직접 참여해 효과적인 체험활동이 될 수 있게 적극지원 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지역특성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진로체험처 역량강화 사업, 대학입시 박람회 및 설명회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오성면 직원들과 함께 숙성삼거리 일원(숙성리 188-10번지)에 가을맞이 국화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13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및 오성 숙성시가지 초입 마을 경관 꾸미기 사업의 일환으로 차량 통행이 많은 삼거리 도로변 화단에 국화꽃 1100여본을 식재했다. 가을향기 가득해진 오성은 지난 9월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한 숙성리 시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한 가로등 꽃걸이 화분과 어우러져 마을 초입부터 분위기가 화사하게 변해 도심미관이 쾌적하게 개선되고 있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밝디 밝은 노랑, 분홍빛 국화꽃을 보고 주민들이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갖고, 숙성시가지 침체된 경기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면장은 “농번기에 바쁜 와중에도 국화심기 행사를 마련해준 주민자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성을 찾는 많은 분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도심 미관 개선에 지속 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13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산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집단 면역을 통해 일상의 회복을 앞당기자는 뜻을 모아 진행됐다. 위원들은 식당과 편의점, 약국 등을 비롯한 지역 내 사업장을 두루 방문하면서 홍보물을 전달하고 예방접종과 집단 면역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창기 주민자치회장은 “백신접종은 우리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상 회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해주신 주민자치회와 백신접종에 동참해 주시는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더민주 평택갑)이 지난 12일 국가철도공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송탄역(지하철 1호선) 북측 출입시설 확충 필요성을 주장했다. 13일 홍기원 의원에 따르면 기존의 송탄역 역사는 현재 위치로부터 200m 북쪽에 위치해 있었지만 새로운 역사가 남쪽으로 이전함에 따라 출입구도 함께 남쪽으로 옮겨지면서 출입구가 한쪽에만 치우쳐지는 문제가 나타났다. 현재 송탄역 역사 출입구는 남측 끝 한 곳에만 위치해 있으며 출입구와 승강장 북측 끝의 거리는 120m 이상 된다. 이용자들이 승강장 외부 북쪽에서 내부 북쪽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선택의 여지 없이 왕복 240m 이상의 거리를 걸어서 돌아가야 하는 실정이다. 홍 의원은 “송탄역의 주된 이용자는 북쪽 구도심 주민들”이라며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북측 출입시설 확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철도공사가 홍기원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송탄역 일일 평균 승하차 인원수는 1만명, 연간 승하차 인원수는 약 370만 명으로 집계됐다. 홍 의원은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에게 “승강장 북쪽에 철도를 횡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3대 소방불법행위(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 주·정차)를 불시 단속하는 119소방안전패트롤이 맹활약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소방안전패트롤은지난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2018년 밀양 세종병원 대형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18년 신설됐다. 3대 소방불법행위 중 ‘비상구 폐쇄행위’는 영업장 비상구가 폐쇄되거나 잠긴 상태, 피난통로·계단 또는 비상구에 물건을 적치·장애물을 설치한 행위 등이 주된 단속 사항이다. ‘소방시설 차단행위’는 경보설비 수신기의 음향장치 스위치를 차단하는 행위, 소화설비의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수신반 및 동력 제어반을 임의로 조작해 자동 작동이 되지 않도록 한 경우 등을 단속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은 건물 모퉁이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장소나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의 5m 이내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단속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 접근을 가능토록 한다. 3대 소방불법행위 시에는 현행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300만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으로 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53.1%로, 전국 59.3%에 비해 6.2%p 낮다. 1차 접종률도 76.2%로 전국 대비 1.5%p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렇게 낮은 백신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달부터 ‘위드 코로나’가 전개되면 코로나19 방역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 시는 시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 돌입한다. 미접종 시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다음 달부터 안전한 위드 코로나로 돌입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높은 50대 미만 시민의 백신 접종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평택역, 평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13일부터 펼친다. 캠페인을 통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미접종 시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다음 달부터 안전한 위드 코로나로 돌입하기 위해 시민의 백신 접종 필요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택과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시민의 에너지 비용부담을 경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음해 총사업비 29억원을 들여 도시가스 보급률이 낮은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농촌지역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연간 2천㎿규모의 청정에너지가 생산되며 366t의 이산화탄소 발생 억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융복합지원사업 이외에도 주택태양광 보급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하고 온실가스배출 감소로 청정도시 구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의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개체한 이번 부산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500여개 농특산물 부스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과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농특산물 가공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우수업체 시상에서 다양한 판촉 및 홍보 활동 등 단연 돋보이는 마케팅을 펼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대상’의 영예도 안았다. 여기에 경남부산지역 방송을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는 위드코로나를 대비해 농특산물의 홍보를 통한 소비촉진과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했고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람객들이 시 홍보부스를 찾아 평택시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해양 특성화 마약류 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경은 ▲국제여객선, 외항선, 선박 등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해양수산업 종사자 마약류 공급, 투약, 유통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평택해경은 국내외 단속 기관과 협조하여 마약류에 대한 사전 첩보를 공유하고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을 이용한 선박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한다. 또 수사, 형사, 외사 경찰로 구성된 마약류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경비함정, 파출소 등 일선 현장과 연계한 입체적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남수 해경 수사과장은 “최근 인터넷, SNS 등을 이용한 마약류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해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특별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