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클린고덕의 날’을 맞아 민·관합동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15일 고덕면에 따르면 이날 대청소에는 고덕면 단체협의회 회원과 고덕면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고덕국제신도시 내 청소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적치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집중 수거했다. 고덕면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고덕 클린의 날’로 지정해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쓰레기가 많던 곳이 깨끗해져 다시 찾고 싶은 거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클린 고덕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PMC박병원과 복지관 임직원 및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복지관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복지관 종사자 및 가족 검진 시 우선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인을 위한 이동 진료 서비스, 장애인 고용연계, 의료교육 지원 등 장애인 취업 및 자원 연계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박홍규 PMC박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및 복지관 종사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원형 복지관장은 “협약을 체결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업무지원 및 지속적인 소통으로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전문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 15명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전문교육강사 과정은 자원봉사 소양 교육을 담당할 교육 강사 인재풀 확대를 위해서다.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부터 강의 스킬,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기획, 강사로서 철학을 세우고 시연 평가까지 해보는 실제에 기반한 교육으로 주 1회, 3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우수한 강사진의 다양한 강의 기법을 배우고 강의를 직접 시연해 보면서 막연했던 강의 콘텐츠를 구체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쌓은 역량을 활용해 배움을 나누는 교육 강사로 불씨를 키우 고 싶다”고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성실히 해당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를 안내하는 길잡이로서 교육현장에서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지역 내 학교와 기관,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자원봉사 물결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이달의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으로 대산파출소 소속 김도현(30) 순경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김도현 순경은 지난 8월 26일 새벽 충남 당진시 석문방조제 앞 약 1km 해상에서 약 5시간 동안 밀물에 고립돼 부표를 잡고 버티던 남성을 발견하고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구조한 바 있다. 김도현 순경은 야간에 시야가 제한되고 유속이 대단히 빨라서 구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경순 서장은 지난 1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김도현 순경에게 직접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 패를 수여하고 최일선 해상치안 현장에서 헌신적인 자세로 국민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치하했다. 김도현 순경은 “당시 유속이 너무 빨라서 고립된 남성에게 다가가기 조차 힘들었지만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마지막 희망은 해양경찰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 전했다.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김 순경은 육군 특전사령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평택해경 대산구조거점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경순 서장은 “위험을 무릅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테이블에서 입식테이블로 교체 시 비용의 80%를 업소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은 상반기 22개소 음식점 지원에 이어 편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했다. 신청대상은 영업 신고 면적 120㎡이하인 일반음식점으로 평택시에서 영업신고를 하고 공고일 기준 12개월이 지난 업소다. 다만 타 사업 지원 업소,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기존의 입식테이블 교체 신청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향후 현장조사 후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청소년정책종합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함께하는 토론회는 다음 달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는 9세부터 24세까지 대상이며 신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나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청소년 정책토론회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토론 참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1부 소그룹별 토론에 참여할 수 있으며 2부 평택시장 간담회에 온라인을 통한 참관과 댓글 참여가 가능하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14기 박초원(한광여고 2) 위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나마 정책을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데 청소년들이 나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택시 농협 ‘함께나눔 봉사단’ 10명은 14일 현덕면 소재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팥 수확, 탈곡 등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함께나눔 봉사단은 농촌의 고령화 현상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입국지연, 자원봉사자 감소 등 농촌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일손돕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손돕기에 필요한 최소인원으로 진행했으며 봉사단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 진행됐다. 윤주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지연 등으로 최근 농촌 일손 부족현상이 더욱 심해졌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은 지난 1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전국에 비해 낮아 시민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여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유관단체 합동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집단면역을 통해 일상의 회복을 앞당기자는 뜻을 모아 시작됐다. 위원들은 지역 내 시가지를 순회하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으며 송탄터미널, 식당, 편의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을 두루 방문하면서 예방접종 홍보물을 배포하고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우창곤 회장은 “백신 접종은 우리 가족과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회복의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백신접종 홍보에 적극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근 송북동장은“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발적인 예방접종과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북동은 지역 내 인구의 70%가 밀집돼있는 아파트를 방문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오는 15일 9개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가두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각 단체별 회의를 대신 해 백신 접종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4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더욱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평소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곰탕을 직접 우려서 김치와 김을 함께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우리 이웃 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합쳐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진영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작은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는 14일 비전2동 지역 내 버스 승강장과 책임 구역의 환경정비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은 동직원 및 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버스승강장 소독과 책임 구역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박치만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비전2동의 발전을 위해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과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