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코로나19로 멈췄던 평택시티투어가 다음 달 6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25일 평택문화원에 따르면 시티투어는 코로나로 지쳐있던 시민에게 일상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안겨줄 힐링 코스를 추가해 새롭게 시작한다. 올해 평택시티투어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문화유산과 자연에서의 휴식이 어우러진 쉼이 있는 코스로 운영된다. 투어는 ▲정도전 유적지, 은산리 마을길 걷기, 소풍정원에서 힐링 시간을 갖는 북부A코스 ▲진위향교, 진위향교 세월교길 걷기, 웃다리문화촌에서 미술 작품 감상과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북부B코스 ▲평택향교·팽성읍객사, 안정리예술인광장, 농성, 원평나루에서 끝없이 펼쳐진 억새를 볼 수 있는 남부코스 ▲심복사, 구진마을 호수길, 평택호관광단지에서 호수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서부코스로 운행한다. 평택시티투어는 평택의 자연, 물, 문화 등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줄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 운영은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단체 신청이 있는 경우 평일 맞춤 코스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참여자 안전을 위해 발열 체크 및 명부작성, 손 소독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2021년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2차 모집공고를 내고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 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및 해외 판로개척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서다. 평택항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중소수출기업에게 수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수출 경쟁력 제고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홍보 및 바이어매칭(외국어 카탈로그·홍보물 제작, 전시회 참가, 통번역), ▲물류비 지원 등 총 2개 분야 4개 세부 지원항목으로 구성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평택항 이용 중소수출기업으로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공사에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비 범위 내에서 해외 판로개척사업을 추진하고 소정의 정산절차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중소수출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물류 활동의 원활한 추진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중소수출기업의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가 25일 오는 30일까지 통복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과 코로나 백신 접종독려 홍보를 시작했다. 통복동에 따르면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인 1조로 통복시장 일원에서 화재 예방 대피요령,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알렸다. 대원들은 또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코로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오세종 의용소방대 대장은 “전통시장은 특성상 점포 사이에 방화구획이 없고 제한된 공간에 많은 점포가 입점해 화재 발생에 취약하고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무엇보다 화재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을 시 지역 방역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음을 우려하며 위드코로나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높은 백신 접종률임을 알리기 위해 한주 간의 홍보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부쩍 추워지는 날씨에 전열기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크므로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며 “백신 접종률 제고에 따른 일상회복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예방접종 추가접종(부스터샷) 사전예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산동 지역 내 저소득 노인 25가구에 겨울 이불(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겨울 이불 지원 행사는 동절기 한랭질환 및 저체온증 위험에 처한 노인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노인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도 묻는 등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지는 계절 변화로 한파에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나서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인수 동장은 “내복지원, 삼계탕 지원, 저소득 아동 놀이 지원에 이어 올 한해 꾸준히 활동을 해 준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은 지난 20일부터 한 달 동안 지역 내 전체 18개 통에 대해 동장 및 통장, 주민들과 함께 로드체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번 로드체킹은 동장을 비롯해 해당 지역 통장 및 주민들이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로드체킹에서는 통별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해결하고 자체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시청 해당 부서에 전달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로드체킹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함께하는 클린평택’실천을 위해 지역 내 지정된 책임 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22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새마을부녀회 회원 3명과 비전2동장, 새마을부녀회 담당 주무관이 함께 용죽지구 일대의 버스승강장 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춘옥 부녀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도시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비전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는 ‘함께하는 클린평택’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각 단체별 책임구역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22일 용이동에 따르면 부녀회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은 추워지는 날씨에 훈훈한 온기를 담아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김순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김치와 밑반찬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용이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두루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1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영) 주관으로 의원과 의정수행 공직자 간 일체감 조성과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실시했다. 22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제227회 정례회를 앞두고 최민수 교수(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및 교수)로부터 행정사무감사 기법,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와 인사권 독립 특강을 들었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2개조로 나눠 부락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선의 의장은 “평택시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시의회의 역량 강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의정활동에 적용해 대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를 기획한 유승영 위원장은 “시의회가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번 의정연수를 계획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수준 높은 의정활동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매달 셋째 주 목요일을 미래학교 릴레이 수업 사례 나눔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언택트 시대에 등교 중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넘어 미래학교 교실 수업의 모습을 상상하며 교육공동체의 추천을 받아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학교 수업을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달 주제 1부는 ▲등교 중지 학생 학습권 보장 수업 사례 연수(코로나로 등교 중지된 학생, 수업을 바라보다), 2부는▲융합 수업 마켓 미래형 수업 모델 사례 연수(코로나로 다가온 미래학교, 수업을 바라보다)이다. 이 밖에도 다음 달과 오는 12월에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 “평택 미래학교 수업 사례는 코로나 상황을 넘어 다가오는 미래학교를 준비하는 수업 모델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수업 상황에서 모든 학생이 주인이 돼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지원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세교산업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은 세교동자원봉사나눔센터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세교산업단지 내 86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다국어로 번역한 백신 접종 안내문을 전달했다. 백신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외국인을 위해 미등록외국인 예방접종 방법을 함께 안내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코로나 진정국면 전환을 위해 외국인 접종률 제고는 필수라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미등록외국인도 단속, 출국조치 등과 관계없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미등록외국인은 보건소를 방문해 임시관리번호 발급 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