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다음 해 영농자재 지원사업(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 비료, 중기제초제)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미등록한 농가인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에서 신청 기간 내 등록을 하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촌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영농자재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 신청서 1장에 일괄 작성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이는 시에서 자체개발해 운영 중인 농업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출력 배부한 전년도 신청서를 참고해 변경사항만 수정 제출하도록 하였기 때문이다. 사업대상자는 내년 1월 중 선정 예정이며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시기별로 공급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에서 오는 11월 완공 예정인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인명 구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합동 훈련에는 평택해경 구조대, 화성소방서, 케이블카 구조장비 제작업체 등 3곳이 참여했다. 사고 대응 합동 훈련은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가 정전으로 멈춰선 것을 가상해 ▲케이블카 구조 장비 제작업체의 구조 장비 이론 교육 ▲운용업체의 구조 요청 ▲평택해경 구조대와 화성소방서의 인명 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해상 케이블카 사고를 접수한 평택해경 구조대와 화성소방서는 즉시 구조대원이 출동해 전기가 끊겨 멈춘 케이블카로 접근했다. 이어 평택해경 구조대는 해상 케이블카가 운행하는 공중 케이블을 통해 사고 현장에 도착해 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평택해경 구조대는 또한 제부도에 위치한 해상 케이블카 터미널에서 케이블카 시설에 대해 구조장비를 사용해 접근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합동 훈련을 주관한 박대중 평택해경 구조대장은 “오는 11월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인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세교분회가 지난 29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나눔행사를 가졌다. 30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번 김치나눔행사는 세교분회 회원들이 김장재료 구입부터 김치 절이기, 담그기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정성 들여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담근 김장김치 150포기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75가구에 전달했다. 이원순 세교분회장은 “재료준비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회원 모두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치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세교분회는 평소에도 지역 환경정화봉사,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나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했다. 29일 협의회에 따르면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 사업에는 읍면동 협의회장 20여명이 함께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매년 소외계층의 취약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에는 오성면·지산동 소재 2가구를 선정해 도배, 전기수리, 장판교체 등 집 내·외부를 개선했다. 이천석 협의회장은 “겨울이 오기 전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지내실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읍면동협의회장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이웃을 찾아서 도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28일 3R자원재활용품(헌옷) 수집운동을 실시했다. 29일 팽성읍에 따르면 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는 3R(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 운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를 중심으로 앞장서는 모습을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는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고장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실현하기 위한 제2의 새마을운동의 공감대를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자원순환과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을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 살림과 평화나눔’의 새마을정신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8일 기초 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치킨’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29일 송탄동에 따르면 동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이날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가구를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사랑의 치킨은 동삭동에서 처갓집양념 치킨 집을 운영하는 김은선 위원이 직접 조리했으며 다른 위원들도 발 벗고 나서 신속하게 각 가구에 따뜻한 치킨을 전달하는 등 온기를 더했다. 유승수 위원장은 “올해도 사랑의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치킨 나눔으로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린 거 같아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병철 송탄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해주신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 독려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29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김태근 동장을 비롯한 송북동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이 뜻을 모아 민관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들은 송탄시장, 송탄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시가지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김신회 주민자치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접종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태근 동장은 “백신 접종 독려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동에서도 지역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지난 28일 ‘2021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롯데리아 진위DT점에 방문해 우수업소 인증표지 명판을 전달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 요건은 공표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과 소방 ․ 건축 ․ 전기 ․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한다. 요건에 해당 되는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 신청을 받아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현지실사 및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 롯데리아 진위DT점에 대해서는 공표일 기준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고 화재배상책임보험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고병만 재난예방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업소라는 인식을 심어줌과 동시에 다중이용업소 관계인들에게는 자긍심을 갖게 해 자율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에 소재한 기쁜교회가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기름선물세트 80개(1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기쁜교회는 복음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섬길 때 그 지역에 큰 기쁨이 충만할 것을 기대하는 신앙공동체다. 류승빈 담임복사는 ”지역 내 장애인가정이나 사례관리자들한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선행을 베푸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원형 복지관장은 “요즘같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아낌없는 사랑과 나눔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장애인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7일 지역 내 노인들의 푸짐하고 든든한 식사를 위해 직접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28일 지산동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이뤄진 ‘불우이웃 반찬 나눔’ 사업은 직접 조리한 정갈하고 다양한 반찬 전달을 통해 급격히 추워진 10월, 소외계층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지산동 관내에 장애, 질병, 고령 등으로 불규칙한 식사에 영양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에 전달했다. 방선훈 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삭막해진 현재, 이웃간의 정을 나누며 함께 이겨내고자 계획했다”며 “비록 작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밥 한끼로 이웃들의 근심이 덜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인수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