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3일 한국복지대학교 인학관 3층 강당에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계획(변경)안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을 위한 ‘주민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공사는 이날 ▲유치업종 변경 및 폐기물 처리시설 위치 변경 ▲단절된 도로 연결 및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신설 ▲하천변 공공조경에서 완충녹지로의 변경 등 산업단지계획 변경과 관련해 이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일까지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있다. 열람 기간 내에 시청 기업지원과나 송탄동 행정복지센터,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를 방문하면 열람장소에서 주민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 “주민 의견 수렴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 절차를 거쳐 경기도 지방산업단지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산업단지계획(변경)을 승인 받을 예정”이라며 “향후 에도 진행되는 절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4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날 봉사는 공동위원장인 성기완 동장과 이종구 민간위원장, 동직원들, 협의체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한파에 대비해 비닐 방풍막 등을 설치했다. 도움을 받은 한 노인은 “주택이 노후돼 외풍이 심해 많이 추웠다”며 “도움을 주신 덕분에 올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종구 위원장은 “힘겨운 겨우살이에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이웃이 없는지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을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원한 여름나기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시민 권익보호를 위해 운영한 평택 시민옴부즈만이 11월, 출범 1주년을 맞았다고 3일 밝혔다. 평택시는 도시 성장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시민의 고충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 11월 ‘평택시 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후 시민 옴부즈만을 위촉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된 정규영 대표 옴부즈만, 박대근 위원, 남성진 위원 등 3인의 옴부즈만은 지난해 11월 출범 후 지난달까지 도로와 건축,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 51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했다. 이 중 42건은 직접 조사에 들어갔고 고충 민원이라 보기 어려운 일반민원 8건은 담당 부서로 이첩했으며 1건은 취하했다. 자체 조사한 42건 중 시정 권고 2건, 의견표명 6건, 합의도출 5건, 심의안내 14건을 처리하는 등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대표 옴부즈만인 정규영 위원은 “옴부즈만은 시로부터 독립된 기구”라며 “작고 사소한 민원에도 귀를 기울여 시민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민원이라도 중립적이고 전문적 입장의 옴부즈만이 엄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옴부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평택시 혁신 우수사례(협업분야)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전 부서에서 응모한 협업 우수사례 27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주민심사(2차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선순환 프로젝트(아이스팩 재활용)’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택배 물량 증가에 따른 얼음팩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및 폐기 처리비용 문제를 자원봉사와 재사용 관점에서 해결책을 제시한 사례다. 우수상에는 ‘안전이 숨쉬는 스마트 평택시 조성’과 ‘평택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이, 장려상에는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 공론화 추진’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숲속의 평택’이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전례없는 새로운 행정을 해야하는 요즘이야말로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갈수록 높아져가는 행정 서비스의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서는 민·관·부서간 경계없는 업무처리가 필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가 지난 2일 회원 20명이 모여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3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개선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시연합회의 재료비 지원과 오성면 단체 봉사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낙후된 주택의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교체, 형광등 수리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김수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홀로 계신 어르신께 위로가 되고 다가오는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겨울이 오기 전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이 지내실 수 있도록 저소득층 주거복지 증진에 협력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성면에서도 소외이웃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김장김치 나눔행사,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오성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선도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72개 사업 200억원 규모의 사전 신청된 사업을 심의했으며 심의결과 63개 사업 175억원 규모를 확정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체감하는 체육문화공간 확충·개보수를 위한 학교환경 개선사업과, 무상교육·무상 교복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사업, 위드코로나 시대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교육기반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사업을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문화체육공간 확충·개보수 등 환경개선사업 70억 원 ▲중·고생 교복지원 8억원 ▲교육취약계층 지원 및 통학차량 지원사업 등 26억원 ▲빛깔있는 우리학교 등 혁신교육지구사업 7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통학 차량 지원사업 3억 5000만원, 학습 격차해소를 위한 스마트스쿨 2억 5000만원 확대 지원은 지역사회가 체감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창섭 부시장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 가격 업소를 오는 17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착한 가격 업소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 등이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고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되며 모범음식점(위생모범업소)은 가점이 부여된다. 최대 4개 업소를 추가로 모집하며 민・관 합동 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서 오는 26일 선정업소가 결정될 예정이다. 착한 가격 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표찰이 교부되고 종량제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업소당 연 50만원 상당)가 지원되며 시 홈페이지 및 착한 가격 업소 홈페이지(www.goodprice.go.kr)에 사진과 함께 게시된다. 현재 평택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3일 오전 6시 54분쯤 화성시 궁평항 인근 해상에 검댕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궁평항 인근 해상에서 길이 약 100m, 폭 2m 정도의 오염 물질이 발견돼 평택해경 경비정과 방제정이 분산 및 회수 조치를 하고 있다. 검댕은 그을음이나 연기가 맺혀서 생긴 검은 빛깔의 물질이다. 화성시 제부도 남쪽 해상에서는 길이 약 3km, 폭 3m 해역에 검은색 물질이 흩어져 있어 평택해경은 분산 및 회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평택해경은 오염 물질이 발견된 해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눠 경비정 4척, 방제정 2척, 연안구조정 1척, 구조대 구조정 1척 등을 동원해 분산 및 회수 작업을 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방제선 1척도 해상에서 방제 작업을 하고 있으며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오염 물질 유출 지역을 조사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겨울철 김 수확 시기에 맞춰 다음 해 4월 22일까지 해상 김양식장을 대상으로 공업용 무기산(염산) 사용 및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경은 관할 구역 내 김양식장 5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무기산 사용 김양식 행위 ▲무기산 불법 제조 및 판매 ▲무자격자의 무기산 취급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공업용 무기산(염산)은 김 수확 과정에서 김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음성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며 염산 농도가 20~35 퍼센트에 달해 해양 생태계 파괴 방지를 위해 사용이 엄격히 금지돼 있다. 평택해경은 지난 2020년 4월쯤 무기산 불법 보관 및 공급 혐의로 피의자 7명을 수사해 이중 1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김을 수확할 때는 산농도 10% 미만의 유기산을 사용해야 하나, 일부 김양식장에서 이물질 제거에 더 효과가 좋다는 이유로 공업용 무기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김양식장 무기산 사용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 및 황폐화의 주원인이 될 수 있어 수산 자원보전을 위해 엄정하게 대응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도의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에는 양경석(더민주·1선거구), 김재균(더민주·2선거구), 김영해(더민주·3선거구), 서현옥(더민주·5선거구) 도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추진사항 및 위드코로나 계획을 보고한 후 ▲2021년 경기도 제3차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평택지역화폐 가맹점 지위상실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2022 평택세계장애인 역도대회 도비지원 건의 ▲진위야구장 인조잔디 조성·홍원리 체육시설 조성사업 특조금지원 건의 등 안건을 설명하고 함께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시는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안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도비확보와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도의원들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