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오성면주민자치회가 마스크 1만 3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9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번 기부된 마스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오성면 지역 내 36개소 경로당 회원 등 도움이 필요한 모든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성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성면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방역 활동 및 마을 정화 활동과 이웃돕기 물품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다음 해 1월 31일까지 연말연시를 틈탄 해상을 통한 밀입국과 밀수 등 국제 범죄 예방을 위해 약 3개월 동안 외사 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이 기간 동안 외사 요원으로 전담반을 편성해 ▲해상 밀입국, 밀수 차단을 위한 첩보 수집 강화 ▲육군 해안경계부대와의 24시간 정보 공유 태세 유지 ▲밀입국, 밀수 취약 항포구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점검 ▲밀입국, 밀수 범죄 대국민 신고 홍보 등의 외사 활동을 시행한다. 또 ▲소형 보트, 어선과 화물선을 이용한 밀입국 ▲공해에서 선박을 이용한 밀수품 등 환적 ▲컨테이너를 이용한 해상 밀수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상을 통한 밀입국, 밀수 등의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외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밀입국, 밀수 등 범죄에 대한 신고에 대해서는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복지재단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9일까지 김장지원사업 ‘溫(온)택트 희망 더하기’의 김치통을 채워 줄 후원자·봉사자를 모집한다. 8일 복지관에 따르면 ‘溫(온)택트 희망 더하기’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후원자·봉사자가 후원한 김치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네이버 폼 작성(naver.me/GJrxM6zx), 안내문 QR코드 스캔 및 작성, 전화접수(031-615-3983~4, 3988)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오는 23일부터 26일일까지 기간 동안 직접 담근 김장김치 또는 시중 판매 김치를 복지관에 전달해주면 된다. 참여자는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받거나 기부금 영수증(10kg 기준 5만원)을 발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031-615-3983~4, 3988)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8일 ‘행복한 나눔, ‘건강장아찌와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고덕면에 따르면 나눔센터 회원 12여명과 고덕면 직원들이 참여한 이 행사를 통해 깻잎, 고추, 양파 장아찌 및 절편, 영양약밥 80여 꾸러미를 고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영숙 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센터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이 꾸러미로 고덕면 내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사랑과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약재를 끓여 만든 건강 장아찌인만큼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반찬과 떡 꾸러미는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고덕면 지역주민들을 대표하여 봉사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의 시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한목소리로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시청 야외분수광장에서 '2021년 평택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거래를 통해 저개발국가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이 겪는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자와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통해 공정하게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포트나잇’은 공정무역의 활성화를 위한 2주간(fortNight)의 집중홍보 및 캠페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평택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오는 10일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공정무역제품 전시, 체험부스, 버스킹, 공정무역 간식만들기 꾸러미 제공 등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복합지원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상 필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입찰 신청은 오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4시 까지다. 이 필지는 지난해 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잔금 납부 완료 시 토지 사용이 바로 가능하다. 또 상기 필지 외에도 근린생활·상업시설·주차장용지 등 28필지가 현재 수의계약 공고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이며 산업·물류·주거 등을 포함한 62만평(204만 ㎡)규모의 사업지구다. 현재 물류시설용지의 대부분이 분양 완료됐으며 산업용지의 경우 평당 157만 원 수준으로 순차 수의계약 진행됨에 따라 단지 활성화가 더욱 촉진될 전망이다. 포승(BIX)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접근이 용이하며 사업지구 5km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유종복 읍장은 지난 4일 도두리 화재현장을 방문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5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쯤 도두리 소재 농업용 창고에서 발생, 가을에 수확한 많은 농산물(쌀, 콩 등)이 전소돼 농가에 큰 피해를 끼쳤다. 이날 지원 활동에는 팽성읍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율방재단원, 읍대 대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화재로 소실된 창고 내 폐기물 12t을 반출하고 화재 현장을 정리했다. 창고에는 화재로 못쓰게 된 올 가을에 수확한 많은 농작물과 농자재들 때문에 복구 작업에 어려움이 컸으나 팽성읍 민·관·군이 힘을 보태 신속하게 복구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 덕분에 화재현장이 빠르게 복구될 수 있었다”며 “피해 농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피해농가를 위로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2022학년도 수능일’인 오는 18일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장애인)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감염병(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기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 중 수능 응시생은 사전 예약신청을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전화(031-651-4700)로 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 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매년 차량을 증차해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웹 GIS 시스템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최종 보고회는 부시장, 자문위원,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 용역은 ‘자연환경보전법’제34조의2에 근거해 지난 2019년 10월 착수했으며 시 전역을 대상으로 생태현황(사계절 토지이용과 토지피복현황, 식생도, 동·식물서식 등)을 조사 후 기본주제도와 비오톱유형도, 비오톱평가도에 따라 보전가치 생태등급을 구분해 작성했다. 작성 결과에 따르면 평택시의 농업지역이 약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시가화건조지역, 수역, 산림의 순서 분포이며 동·식물은 7개 분야 총 80개의 식생군락, 포유류는 총 8과 12종, 양서·파충류는 총 3과 10종, 법정보호종 13과 28종으로 확인됐다. 또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에 따라 각 지역의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관리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 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서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의 수립·시행, 환경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당진항을 출입하면서 불법 운송행위를 한 운송기사와 업체를 자동차관리법 등 위반으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직접 운송차량(카 캐리어)의 적재 장치를 개조하거나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한 차량을 운전한 A 씨(60대) 등 운전기사 5명과 소속 지입회사 4개 업체를 적발했다. 이들은 평택항으로 수입된 차량을 전국 각지로 운송하면서 한 번에 더 많은 차량을 운송하거나 차량 승하차 편의를 위해 불법으로 구조 변경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적발은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입 무역항인 평택항을 출입하는 운송 차량에 대해 평택해경, 평택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합동으로 불법 구조 변경 차량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시장, 군수, 구청장의 승인을 받지 않고 자동차를 불법으로 개조하거나 불법 개조된 자동차인 것을 알면서 운행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평택해경은 또 자가용 화물차를 이용해 평택항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한 뒤 화주들로부터 운반비를 받은 물류 업체 2개사 및 운전기사 B씨(50대) 등 2명을 화물자동차 운수 사업법 위반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