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양 기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력회에서 평택시는 ▲평택함 활용 해양안전체험관 조성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대책 공동 추진 ▲해양생태공원숲 조성 등을 안건으로 평택항 배후단지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평택해수청은 ▲항만배후단지 제2연결교량 추진 ▲항내 불법어업 행위 근절 협조에 대해 설명하고 공동 대응방안 마련 등 상호 협력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을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자동차클러스터 등을 통한 미래 산업 기반 조성과 함께 친환경 해양·관광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양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평택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서부지역 뉴프런티어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말했다. 평택시-평택해수청 행정협력회는 평택항의 환황해권 핵심 거점의 선도적 역할 추진과 서해안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택항 발전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3건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30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37건(원안가결 28건, 수정가결 8건, 의견제시 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상정과 함께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 설명도 진행됐다.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 및 필수경비 반영 등으로 기정예산 대비 402억 원(1.57%) 증가한 2조 6099억 원으로 상정됐다. 제227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으며 같은 달 23일부터 30일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회는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의회는 오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써 올해 마지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열린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3개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의 건을 의결했다. 3개 특위는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 등으로 다음 해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올해 초 3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31일까지 활동 기간을 계획하고 간담회, 업무보고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당초 계획 대비 활동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이에 3개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연장해 추가적인 간담회, 비교견학 등을 통해 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정책 및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홍선의 의장은 “3개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따르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활동 기간이 연장된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의욕적인 활동을 통해 평택시와 시민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일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사항 심사,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등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으로 추가 위촉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예방과 함께 공직윤리 정착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평택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앞으로 공직자에 대한 재산등록 심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윤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남부하나센터 3층 교육실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북한이탈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에 거주한 북한이탈주민 20여명과 경기남부하나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초기정착 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담당 실무자들과 현장에서 회의를 했다. 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착지원을 위해 가전제품 지원과 자격증 취득지원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 ▲가족사랑 텃밭 가꾸기 ▲평화현장 견학 ▲남북한 주민이 함께 하는 통일음식 만들기 ▲남북한 주민이 함께 하는 한마당축제 ▲북한이탈주민 합동망향제 ▲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통일공감 우리말 겨루기 등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해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초기적응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법률상담 지원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하고 시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확대와 그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청북읍 한양수자인 아파트에 제8호 마을소통방(이음소통방)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한양수자인은 71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시장, 소태영 이웃분쟁조정센터 센터장, 유선진 이음 소통방장을 비롯한 한양수자인아파트 주민들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음 소통방은 ‘화목하게 어울려 이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이음 소통방이라 명명하고 이웃 간 관계를 화목하게 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층간소음과 같은 이웃 간 갈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음 소통방이 잘 운영돼 이웃 간 대화가 많아지고 갈등이 줄어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소태영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장은 “청북에 소통방이 생겨서 반갑고, 소통방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방을 책임감 있게 운영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개소식 참석자는 반려동물 목줄 사용, 재활용 분리수거, 오후 10시 이후에 세탁기 돌리지 않기, 이중주차·코너주차 하지 않기, 지정된 장소 외에 흡연하지 않기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했다. 평택시 마을소통방은 현재 8개소가 개소됐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0일 평택시민의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해 타당성조사 용역과 건축 기본구상 용역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일 센터에 따르면 평생학습관의 예정부지는 동삭동 668-1번지이며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평생학습센터 외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원봉사센터, 남부영어교육센터, 창의채움교육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기관 간에 평생학습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도시로서 도약하는 목표의 구심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관 건축 설계 용역을 통해 인구 100만 미래도시를 준비하는 평택시에 걸맞은 적정 규모의 평생학습관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6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평생학습 양성평등 구현사업, 다양한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 발굴 및 운영 노력,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 개선 실적 등이 구체적이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승인을 받음으로써 평생학습도시 비전인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민의 행복학습터 평택’을 달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청북LH12단지경로당이 지난 30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1일 청북읍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종우 노인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과 아파트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노인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청북LH12단지경로당은 연면적 132㎡ 규모로 아파트 내 경로당 공간에 마련됐으며 노인들이 원활하게 이동하실 수 있는 위치에 개설돼 몸이 불편한 노인들도 불편함 없이 올 수 있도록 했다. 이종우 회장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로당을 개소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청북LH B12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생겨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통해 노년을 즐겁게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1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2위에 입상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현지측량성과검사 등 지적측량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데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에는 경기도 내 시·군별 12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이며 잠재된 측량실력을 뽐냈다. 시 지적직 공무원 송승엽(시설6급), 민덕근(시설7급), 김유빈(시설9급) 등 3인은 한 팀을 이뤄 최신 측량장비를 이용한 현지측량 능력 및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 공무원 3인은 다음 해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 적부재심사 현지조사 측량 공무원으로 위촉돼 활동할 예정이며 현재는 지적확정측량, 지적재조사측량 등 성과검사 담당자로서 현지측량 능력을 겸비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이재천 토지정보과장은 “시 직원들의 지적측량 능력이 높게 평가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적측량 성과검사 역량을 강화해 토지 경계 관련 지적측량 민원을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30일 계절형 실업, 한파 등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악화에 대비해 다음 달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나눔문화 확산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등으로 민·관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위기가구를 찾아서 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31-8024-300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