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YKK한국주식회사 ‘겨자씨봉사회’는 지난 8일 사랑의 김장김치 100박스(800㎏)를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9일 서정동에 따르면 겨자씨봉사회는 YKK한국주식회사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10년 넘게 꾸준히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에서 봉사회원들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서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환 서정동장은 “지속적으로 물품 후원과 성금을 지원해 주시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고 인사했다. 겨자씨봉사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회비로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군소음보상 업무보조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다음 해 1월부터 8개월간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기간제 근로자는 군소음보상 신청 접수 및 지급 보조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18세 이상의 시민으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근무조건은 주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2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만400원이다. 참가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열람해 지정된 서식을 출력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한미국제교류과로 방문 접수를 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1차적으로 서류전형을 통해 결정되고 2차적으로 면접시험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평택시청 한미국제교류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7일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7598건(59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8일 출장소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4만4021건(55억원)보다 약 7% 증가한 세액이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을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비영업용 승용차는 3년 이상 매년 5%씩 세액을 최대 50% 경감해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ARS(1899-0076)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 앱에서도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세정과 및 출장소 세무과에 전화해 재발급 또는 문자발송(가상계좌번호나 전자납부번호)을 요청하거나 위택스, 지로, CD/ATM 등에서 직접 조회 및 납부할 수도 있다. 다음 해 1월 중 연납을 신청하면 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8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택시 방역 차단막을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법인택시 274대에 시범 설치된 차단막은 3㎜ 두께의 투명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에 설치되며 좌석 시트 조절이 불편하다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분리형으로 설치됐다. 방역 차단막을 설치하면 비말에 의한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함은 물론 승객이 기사를 폭행하는 사고도 예방할 수 있어 시민과 운수종사자 모두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 및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단막을 설치하게 됐다”며 “대중교통 수단을 통한 전파자가 없도록 차량 내부 방역소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의 반응과 택시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살펴 차단막 설치 추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포승읍 평택항만길 일부 구간에 고 이병곤 소방령을 기리는 ‘소방관이병곤길’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4일 밝혔다. 고 이병곤 소방령은 포승119안전센터장으로 근무 당시 최일선에서 열정을 다해 복무해 많은 후배 소방공무원의 귀감이 됐으나 지난 2015년 12월 3일 평택 서해대교 주탑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교량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안타깝게 순직했다. 이에 평택시장은 소방청의 요청으로 고 이병곤 소방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포승119안전센터와 서해대교 주탑이 모두 보이는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앞에서 만호사거리까지 약 750m를 평택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소방관이병곤길’로 지난달 23일 명예도로명을 부여 공고했다. ‘소방관이병곤길'은 고 이병곤 소방령의 순직일 지난 3일로부터 5년간 사용되며 사용 기간 만료일 1개월 전에 평택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용연장이 가능하다. 소방청 주관으로 3일 오전 10시 평택항마린센터에서 소방청 최병일 차장,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고 이병곤 소방령의 유가족들이 참석해‘소방관이병곤길’명예도로명 부여 기념식 및 안내판 현판식을 개최했다. 최병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떡국 전달식을 가졌다. 4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유종복 팽성읍장, 김영희 새마을부녀회회장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준비된 쌀떡국은 관내 기초수급자, 홀몸노인 50여명에게 전달됐다. 김영희 부녀회장은 “코로나 등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전하고 행복을 나누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읍장은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복지를 위해 솔선수범해 사랑을 전하는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자원발굴과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사랑나눔 반찬만들기, 떡국행사, 어르신 효도관광 등 정기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의 쌀 및 손소독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일 진위면에 따르면 지도자협의회는 고철 모으기, 헌옷 및 폐비닐과 폐농약병 수거, 휴경지를 경작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사업비를 마련했으며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등 100가구에 햅쌀과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연규창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나눔 문화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소재 길음교회는 지난 1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오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일 오성면에 따르면 길음교회는 매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손길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성면에 거주하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윤태영 길음교회 목사는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환 면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에 감사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오성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는 지난 1일 동계 야간근무 발대식을 갖고 통복시장에서 동계 야간근무를 시작했다. 2일 통복동에 따르면 의용소방대원들은 통복시장의 겨울철 화재 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 해 2월까지 야간근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야간근무는 3~4명 1팀으로 구성해 오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5시간 동안 순찰 및 대기 근무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통복시장 및 화재취약지역 수시 순찰, 통복시장 내 소화장치 점검, 시장점포 화기 취급 점검, 야간근무 중 화재 발생 시 출동 및 화재보조 활동 등이다. 오세종 의용소방대장은 “통복동의 안전은 의용소방대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야간에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의용소방대의 안전 활동이 통복동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노고를 격려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에 갈비탕, 떡 등 각 100세트를 기탁했다. 2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번 기탁된 부식은 겨울철을 맞아 노인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에 전달됐다. 강경화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제일 힘 드셨을 것”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마음에 작은 도움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행사를 준비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