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4년 평택문화학교’에 참여할 강사와 프로그램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18일 문화원에 따르면 ‘평택문화학교’는 평택의 문화정체성을 높이고 시민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이며 오는 7월 개교에 앞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을 위해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 평택문화학교 운영장소는 ▲평택문화원 대동관(평택시 중앙로 277) ▲웃다리문화촌 교육실(평택시 서탄면 용소금각로 438-14) ▲커뮤니티센터 공유 교육실(평택시 중앙로 280, 문예빌딩 5층) ▲평택시 지역 내 교육 시설에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2024년 제1기 7~12월, 제2기 10~12월에 각각 운영된다. 프로그램 공모 분야는 지정 프로그램과 자율 프로그램으로 공모 대상은 ▲평택문화원 정체성과 목적사업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지역 문화예술 특화 프로그램 ▲공간 및 시설 중심 프로그램이다. 타 기관 또는 단체에서 운영하는 일반 취미교실 프로그램은 지양한다. 교육 프로그램 공모 일정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이며 같은 달 30일 오전 10시 강사인터뷰를 진행해 다음 달 3일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 공모 방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이은희)는 지난 16일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생활용품 나눔 및 공연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18일 팽성읍에 따르면 나눔에 쓰인 생활용품은 주한 미8군 사령부와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들어 더 뜻깊었다. 현장에는 노인들이 행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라이브 음악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은희 회장은 “이번 봉사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에 늘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봉사에 힘써주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5일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키 구라모토 내한 25주년 기념 콘서트 ‘Gentle Mind’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매년 가슴 따뜻한 선율과 함께 선물처럼 찾아오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부드럽고 잔잔한 선율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의 타이틀 ‘Gentle Mind’로, 2009년 발표한 앨범 ‘Piano Affection’에 수록된 곡 ‘Everlasting Gentle Thought’에서 차용했다.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오래전 잊고 지낸 애틋한 감정을 되살리며 잠시나마 그리운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유키 구라모토 내한 25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는 콰르텟과 함께 현악과 관악의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와 다정한 위로를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녹여주는 여름날 밤의 아름다운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 내한 25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지난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다.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1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유치부 부문에서 대상을, 용이초등학교는 초등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6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평택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과 초등부 대표인 용이초등학교 합창단은 소방동요를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창력,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기도지사상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은 경기도 대표로 오는 9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강봉주 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과 용이초등학교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모두 감사하다”며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는 지난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14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승겸·강정구·이윤하·김순이·김명숙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평택시 국가유산 자원 현황 조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를 주제로 ▲국가유산 현황조사 및 운영실태 분석 ▲국가유산 관련 조례 개선 방안 연구 ▲비지정 문화유산 보존 방안 제시 ▲벤치마킹을 통한 국가유산 우수사례 시정 접목 방안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른 국가유산체계로의 변화를 앞두고 평택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자원의 현황 파악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지역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호해 평택의 잊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평택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회는 착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가오는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의 ‘평택시 청소년진로토크콘서트: Dream UP 청소년 톡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택시 청소년진로토크콘서트는 평소 진로에 대한 궁금증과 미래 방향 설정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로에 관해 도움을 줄 각 분야의 유명인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콘서트는 오는 19일 현화고등학교에서 국내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시작으로 ▲21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안무가인 립제이(조효원) ▲25일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크리에이터 위라클(박위)의 토크콘서트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에는 평택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외계인과 우주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해줄 이명현 천문학자와의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모든 회차에 강연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Q&A를 마련해 진로와 미래의 고민에 관한 답을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www.onoffmix.com/ev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한 ‘2024 평택항 축제’가 지난 11일 해군2함대 연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과 연계해 국내 대표 항만인 평택항의 발전 상황을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지역 단체 및 기관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기획됐다. 평택의 바다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중심 항만으로 성장하는 평택항을 알리기 위한 여러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맨손 물고기 잡기 행사에서는 체험행사로 준비된 민물장어 수량이 모두 소진돼 평택항 축제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바다와 더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평택항 홍보를 위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국립평택검역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경기수협,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1세기 동북아시대 종합 무역항인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여러 체험행사를 통해 일상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인천일보가 주관한 ‘해군2함대와 함께하는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11일 해군2함대 체육관(건승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한민국의 중심 항만으로 성장한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한 행사로 지난해부터 현장대회로 진행됐다. 올해는 해군2함대 내에서 개최해 희망과 평화의 바다를 주제로 더욱 풍성한 대회로 진행됐다. 참가 대상은 경인지역 유아와 초등부 아동으로 지난 달 23일부터 이달 9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과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한 총 300여 명의 아동들이 4시간 동안 각자의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이날 행사에는 버블, 마임, 마술쇼 등 식전 행사와 함께 캐리커쳐, 캘리그래피, 키즈타투, 풍선아트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또 평택해양페스티벌과 2024 평택항 축제가 해군2함대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돼 그림 제출 후 해군 및 평택항 관련 체험행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어린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4일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태지 예술감독의 해설이 있는 발레 살롱’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최태지 감독은 국립발레단 수석, 단장, 예술감독을 거치며 한국 발레 황금기를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문화 분야 명예시장을 역임했다. 지난 1997년 시작된 ‘최태지 예술감독의 해설이 있는 발레’는 자칫 멀게 느껴질 수 있는 발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여러 방식으로 발레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발레 대중화를 위해 시작된 공연이다. 특별히 이번 평택시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발레 살롱’ 공연은 전문가 관점에서 관객 관점으로 시각을 바꿔 관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재미있게 풀어볼 예정이다. 공연은 현 국립발레단 드미솔리스트 김태석부터 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원자승, 이영진 등 국내 유명 선후배 무용수들이 함께 지젤, 돈키호테 등 다양한 발레의 대표작들을 갈라 형식으로 보여주고 최태지 예술감독의 해설로 이야기를 엮어주며 공연을 이끌 예정이다. 또 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발레 살롱 댓글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재단 인스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2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2024년 거점조성 지원사업–방·방 프로젝트 - ‘큰방을 찾습니다.’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거점조성 지원사업은 평택시 내 유휴공간 재구성을 통해 평택형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거점 허브 공간 조성과 해당 거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성 생활문화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중 최대 4000만원, 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최대 3년 연속지원사업으로 ▲1차년도 ‘조성’(지역연구, 거점조성) ▲2차년도 ‘탐색’(컨텐츠 개발, 지역 네트워킹, 친밀감 형성) ▲3차년도 ‘확산’(컨텐츠 확산, 자립기반마련)의 추진 과정을 거쳐▲ 4차년도의 독립 문화 공간으로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공공 문화 공간으로 생활문화 기반 지역 밀착형 공간 운영 지향 ▲시민 대상 공공성 프로젝트 운영 ▲지역 내 단체들과의 협업 프로젝트 권고 ▲추후 독립 문화 공간으로의 자립을 위한 노력 등을 선정 주요 방침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설명회 자리에서 세부적인 내용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거점으로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