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6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자전거도로변 꽃길 조성 및 환경정비 사업, 도서관 정원 가꾸기 사업, 깨끗한 하천 만들기 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사업 기간은 다음 달 14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로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9160원)을 지급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합정동 소재 배미공원 내 지하공영주차장을 최근 완공하고 이달 시험 운영을 거쳐 다음 달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7일 시에 따르면 배미공원 지하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은 85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지하1층 규모의 지하주차장으로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 지난 2020년 11월에 지하주차장과 공원 조성을 위한 공사를 시작해 다음 달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는 배미 토지구획정리사업과 지난 2018년 생활도로 및 주정차 금지 구역 지정에 따라 주차여건이 열악한 배미지구에 대한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조성됐다. 주차장 조성으로 배미지구 주거 및 상가시설 이용 시민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배미공원에는 물놀이 시설 등이 설치돼 배미지구 주거 및 배미공원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놀이공간과 휴게 공간 등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준공된 배미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은 이달 말까지 무료로 시험 운영하고 다음달 2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정기권 발행 등 세부 운영내용은 평택도시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지역 내 배,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동계예찰(궤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검역본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합동 예찰로 추진하는 것으로 과수화상병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궤양을 조기에 발견해 과수화상병 발병유무확인 및 궤양 제거를 위해서다. 궤양은 나뭇가지에서 검게 죽은 부위를 말하는데 과수화상병을 비롯한 부란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원균의 월동처가 되기 때문에 궤양제거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에 있어 농가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법 중 하나이다. 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과수이상증상 예찰APP’를 활용하면 농가가 직접 사진을 찍어서 간단하게 화상병유무를 진단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은 확실한 치료제가 없고 큰 피해를 일으키므로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농업인 스스로가 과수 화상병 예방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동계예찰을 통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궤양제거 방법은 ▲증상이 있는 부위부터 40㎝아래 가지절단 후 도포제를(살균제) 바른다. ▲궤양이 나무 밑둥에 있거나 3년생 이하 묘목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3일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4일 용이동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거센 확산세로 인해 불안감 속에 설 연휴를 보낸 주민들을 위해 용이동 각 마을 통장들이 연휴 기간 이용량이 많았던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방역활동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충안 통장협의회장은 “방역 활동과 환경정비에 함께한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방역수칙 홍보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종식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동장은 “통장님들이 마을과 주민들을 걱정하며 방역과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공직자로서의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동 차원의 적극적인 방역 활동과 주민의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3일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상구 폐쇄 등 신고포상제’는 국민의 자발적인 신고로 운영되며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문화를 정착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시민 누구나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위락시설, 숙박시설 등으로, ▲소방시설을 고장 난 상태로 방치 ▲소방시설의 기능과 성능에 지장을 주는 폐쇄·차단 ▲복도·계단·출입구에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에 지장 ▲방화문 폐쇄·훼손 및 주변에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 해당한다. 신고 방법은 ‘불법행위 신고서’에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첨부해 48시간 이내에 관할 소방서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및 정보통신망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고포상금은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로 인정되면 신고포상금 지급 심사 회의를 거쳐 신고자에게 지급된다. 황은식 서장은 "신고포상제에 해당하는 대상들은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접해야 하는 장소인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비상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행정복지센터는 3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적십자 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복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취학 초등학생 상품권 지급, 한부모 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경로당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적십자 회비를 전달한 구문환 위원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다”며 “위원들이 모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적십자 회비는 긴급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 서 주시는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구조작전중대는 2022년 새해를 맞아 1월 한달 간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함대에 따르면 이번 동계훈련은 겨울의 특성을 감안한 극한 상황에서 완벽한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의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동계훈련 전 기간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훈련 전 훈련절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1월 2주에는 진해 군항 일대에서 심해잠수훈련을 실시해 상황 발생 시 구조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실전 감각을 익혔다. 또 익수자를 구조했을 때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법 교육도 실시했다. 지난 26일에는 평택 군항 일대에서 기동장비(고무보트) 페달링 훈련을 통해 해상생존능력에 요구되는 협동심과 구조능력을 향상했으며 27일에는 실제 구조작전 상황을 가정한 수중탐색 훈련을 실시했다. 김재완(대위) 구조작전중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조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낼 수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명절 기간 동안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설 연휴 해양 안전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동안 바닷길을 이용하는 국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안전 비상 대응반 운용 ▲여객선, 유도선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 ▲연안 해역 순찰 강화 등의 대책을 시행한다. 또 평택해경은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 사고 대응 태세 유지 ▲불법 외국어선 감시 강화 ▲국가 주요 임해 산업 시설에 대한 대테러 대응 강화 ▲해양오염 사고 예방 활동 강화 등을 실시한다.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설 연휴 기간 중 선박 음주 운항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수사 및 외사 요원으로 전담반을 편성해 해상과 육상에서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일제 단속도 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안가, 섬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안전 순찰 강화, 구조 대응 태세 유지 등의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해양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송북동 지역 내의 30개 저소득층 가구에 정성을 담은 ‘사랑가득상자’를 전달했다. 27일 송북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 꾸러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이욱용 송탄평애미화사 대표가 기부한 백미도 함께 포함됐다. 한용희 민간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와 계속된 코로나19에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을 이 사랑가득상자가 따뜻하게 데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민족 대명절 설임에도 제대로 된 식사가 힘든 이웃들이 많을 텐데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송북동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단체들과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날 일제대청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송북동 주민자치회 등 8개 유관단체 및 송탄시장상인회, 기간제근로자, 송북동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청소는 송천어린이공원 주변과 송탄터미널, 목천고가, 송탄시장 입구 약 5㎞ 구간을 돌며 불법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약 3t을 수거했다. 또 귀경객들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다중이용시설, 편의시설 등도 함께 청소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고 추운 날씨에도 설맞이 일제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8개 단체 회원 및 송탄시장상인회, 기간제근로자, 환경미화원,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송북동 도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북동은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월별・구간별로 주민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