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1월 한달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컨테이너 물동량이 8만7129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지난해 동기(7만2897TEU) 대비 약20% 증가했다고 밝혔다. 25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20년도 같은 동기(5만8037TEU)와 비교해도 약50% 증가한 것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이 2년 연속 큰 폭으로 늘어난 것. 전체 화물량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지난해엔 2020년도 같은 기간(986만3000t) 대비 2.5% 증가한 1011만4000t을 기록했고 2022년도엔 지난해 동기 대비 9% 증가한 1105만9000t을 기록했다. 액체화물은 지난해 동기(338만t) 대비 2.4% 감소한 330만t, 철재류는 지난해 동기(372만9000t) 16% 증가한 432만6000t을 기록했다. 자동차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12만6000대) 13% 증가한 14만2000대를 기록해 전체 물동량 증가에 기여했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화물 물동량이 2021년도에 회복세로 돌아서고 2022년 1월도 화물량이 증가해 올 한해 활기차게 시작했다”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 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 등 1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4종 73억원의 사업안건을 심의해 각 사업별로 시범요인을 고려해 162개소를 공정하게 선정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개발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강소농, 청년농업인 육성, 외래품종 대처 벼 생산단지 육성, 기능성 쌀보리 재배단지 조성, 벼 재배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 토양개선 기술시범, 병해충 방제 기술보급, ICT 기반구축, 신소득작물 조성사업 등 44종 162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사업 별로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영농기 전에 조기 착수를 권장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신기술 확대 보급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현장밀착형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5일 위기 가구 발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2기 이웃살피미 1286명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웃살피미는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복지 사각지대 인적 안전망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이장, 생활업종종사자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2742가구를 발굴해 2억4800만원의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촘촘한 인적안정망을 구축했으며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추진, 이웃 생활실태 모니터링, 위기 가구 일제 조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더 어려워진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해 경제적인 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아울러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킴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없는 평택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경기 안산시시화호를 방문해 지역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4일 해경에 따르면 서정원 서장은 안산파출소 시제선(구조정1호)에 탑승해 시화호 내측 거북섬~반달섬~시화대교 등 연안안전 관리 중요 해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긴급 상황을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시화호 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 레저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조력발전소 부근 등 취약 해역을 집중 순찰했다. 서정원 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해양 안전 관리, 해상 치안 확보를 위해 예방 순찰을 강화하여 국민이 안전한 해양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시제선이란 대형함정의 고속단정용으로 만들어진 선내기(선박의 내부에 엔진이 장착) 선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비대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지난해 연차별 시행계획결과 및 변경사항 안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평택’을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 및 39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다. 지난해 연차별 세부사업 중 서부복지타운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권역별 복지타운(서부, 북부, 팽성, 남부)이 이뤄져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또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변화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해 노력한 관련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4년차 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23일 해안가, 갯벌, 항포구 등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도 연안사고 예방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연안 사고 예방협의회 개최 ▲관계기관 합동 연안해역 위험성 조사 실시 ▲위험예보제 확대 운영 ▲연안안전 교육 지원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바닷가에서는 총 35건의 연안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기준 유형별로는 갯벌, 갯바위에서의 고립 15건(43%), 익수(물에 빠짐) 9건(26%), 추락 4건(11%), 기타( 해안가 방향 상실, 갯벌 발빠짐 사고 등)6건(17%), 익수사망 1건(3%) 등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갯벌 14건(40%), 항포구 8건(23%), 갯바위 5건(14%), 무인도 5건(14%), 기타 3건(9%)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갯벌, 갯바위 등 상습 고립 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 강화, 위험 장소에 대한 안전 시설물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조석 차이를 확인하지 않아 갯벌이나 갯바위에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지난 21일 맨홀 사고대비 구조대원 인명구조 기술 향상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에는 119구조대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론 교육과 실습 훈련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맨홀 관계자가 참여해 팀 단위 현장 적응훈련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도르래․바스켓 들것·로프·다목적 삼각대 등 조작 및 사용법 숙달 훈련 ▲협소 공간 구조기법 등 팀 단위 전술훈련(현지 적응훈련) ▲지하전력구 진입로 및 시설 확인(출입구 위치, 연소 방지 설비, 송배풍기 등) ▲복합가스측정기․조명기구 사용 및 안전사고 대처 방법 훈련 ▲현장 차량통제 및 대원 안전 확보 주시 등 훈련 안전관리 등이었다. 황은식 서장은 "맨홀 등 특수하고 협소한 공간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빠르게 커지기 때문에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러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원들이 전문적인 구조 능력을 갖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숙달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부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 대응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총력 대응은 지난해 5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기조를 유지했으나 올해 들어 급증한 사망사고가 급증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다. 22일 현재 지역 내 교통사고는 1100여 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기 10%가량 증가했고 그중 사망자는 7명으로 75% 급증했다. 사망사고 급증의 원인 분석결과, 졸음운전·전방주시태만 등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평택경찰서는 오후·일몰 시간대 및 교통사고 다발시간대 등 취약시간 위주로 가용경력과 장비를 집중해 도로변 거점 및 순찰 ▲이동식 무인단속팀 사고다발지역 배치 ▲교통법규 홍보 활동으로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주요 법규위반 단속 등 현장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전체 외국인의 1.4%에 육박하는 2만40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에 대한 교통 등 생활 밀접 기초질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에도 대처하고 있다. 경찰은 지역 내 ‘모든’ 운전자들이 교통법규 준수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서정원 서장이 지난 17일 오후 충남 당진 파출소 관할 한진출장소를 방문해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8일 해경에 따르면 서정원 서장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공감대형성을 위한 교육 실시 후 △긴급 상황 대비태세 점검 △출어선 및 낚시어선 안전관리 △취약 항포구 안전순찰 상황 등을 확인하며 지역 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또 긴급 상황을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하고 한진 포구 등 연안 안전 관리가 중요한 해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했다. 서정원 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해양 안전 관리, 해상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해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당당한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21일부터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필요한 조종면허증 발급에 우편 등기와 모바일을 이용하는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17일 해경에 따르면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에 합격한 국민은 직접 해양경찰서에 방문해 조종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했던 이전 방식과는 다르게 집에서 면허증을 받아 볼 수 있는 우편 등기 발송 서비스를 마련해 오는 21일부터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boat.kcg.go.kr)을 통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을 이용해 네이버 앱의 자격증 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모바일 조종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해당 면허증은‘사람인’,‘잡코리아’등 취업사이트에서도 자격증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서정원 서장은“그간 조종면허증을 발급하기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많은 국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수상레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