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보건·의료계열 정원 배정 결과 15명을 증원받아 2023학년도부터 55명의 간호학과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간호학과 정원 증원으로 보건·의료계열을 바탕으로 하는 보건·재난 안전 전문직업인 양성이라는 대학 특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간호학과는 올해 4년제로 승격했으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평가 결과 ‘5년 인증’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국제대는 간호학과 이외에도 안경광학과, 스포츠헬스케어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보건의료행정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등을 개설해 국가 및 지역사회 보건·재난 안전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고정미 대학 간호학과장은 “이번 간호학과 증원으로 현장 중심의 간호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국제적 역량을 갖춘 간호전문인 양성이라는 학과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도약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평택시의 유일한 간호 인증을 받은 간호학과라는 면에서 평택시의 공공 의료인력 및 간호사 인력난 해소의 견인차 구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원 대학 총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공공의료 강화와 보건의료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 행락철 관광 수요에 따른 유·도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경은 ▲유·도선 기동점검단 운영 ▲주요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대한 사고 예방 순찰 강화 ▲다중이용선박 종사자에 대한 안전 교육 실시 ▲현장부서 사고 대응 태세 유지 ▲과적·과승 등 안전과 직결된 위법사항에 대해 특별단속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업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유·도선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사고는 예고가 없지만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사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인명구조장비는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5월부터 평택시청을 방문하려면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받아 출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방지와 민원인의 안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청사 보안을 위해 3월 시청 본관 및 신관 4곳에 10개의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설치했다. 출입절차에 대한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5월에 시범 운영하고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시청사에 출입할 경우, 중앙 현관 안내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수령해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통과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종합민원실과 농협, 세정과, 징수과 등 상시 민원인 방문이 많은 곳은 이번 운영에서 제외된다. 시는 변경되는 출입방법에 대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소식지(굿모닝 평택) 및 SNS 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으로 청사 출입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청사 보안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시청방문에 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협의회 회원 40여명은 16일 오성면 숙성리 161-1번지 일원 휴경지에서‘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오성면에 따르면 ‘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말에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선영 협의회장과 김명자 부녀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열심히 땀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된다”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오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새마을 협동 정신을 기반으로 매년 휴경지에서 재배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거나 환경정화활동 및 재활용운동 수익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평택 동부두에서 해양오염 사고 대응 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유조선에서 기름이 유출 된 상황을 가정해 사고 현장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기름을 회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평택항은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등 해양시설 11개소가 분포해 유조선 및 케미컬운반선의 입출항이 빈번하고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평택해경은 지난달부터 해양오염방제 4개 반을 신설해 24시간 해양오염 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매월 2회 이상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해양오염 방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해양오염 사고 시 효율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퇴직 소방관 등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민간전문강사 인력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한 방문 교육은 미취학아동부터 성인까지 대면 및 비대면 교육 모두 신청 가능하며 65세 이상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방문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 주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및 119 신고 요령, 지진 등 재난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민간전문강사 소방안전교육”은 교육 희망 일자로부터 최소 일주일 전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 031-685-8313) 를 통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황은식 서장은 “코로나19로 원활하지 못한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확산세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 맞춰 평택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소재 한 사우나에서 14일 오전 9시 21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60대 사우나 직원이 화상을 입었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직원은 안면부와 양쪽팔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직원과 손님 5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4층 가마실 부근 종이박스에서 발생한 것을 손님이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하고 전층을 대상으로 사람이 있는지 인명검색을 실시했다”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4일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비대면 접수를 시작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하며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금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급 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신청을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주간 진행하고, 농지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의 신청절차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비대면 신청의 경우 대상자에게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대상자는 수신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로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신청된다. 방문 접수에 비해 간단하고 제출할 서류도 개인정보 이용 동의로 제출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이달초부터 오는 31일까지 서북도서 조업 어선의 항법 및 전자장비 합동 점검 등 서북도서 어민들의 안전조업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은 꽃게 성어기 등 본격적인 조업 시기를 앞두고 백령도, 연평도 등 서북도서 어민들의 안전한 운항과 조업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대상은 서북도서 조업 어선 490여척으로 2함대와 해병 6여단, 연평부대,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광역시청 등 민·관·군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합동 점검을 통해 서북도서 어선들의 안전항해와 조업구역 준수에 필수적인 항법 및 통신장비의 작동상태 및 조업 구역의 좌표 입력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고장에 대해서는 수리도 지원했다. 또 어장 이탈방지 및 출·입항 시간 준수를 강조하고 바다내비 앱(App) 설치 및 운용 교육 등을 실시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조업 활동을 당부하고 대공신고 관련 홍보 물품과 구급함 등을 배부해 어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조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장익정 작전참모실 작전과장 “이번 합동 점검은 조업 어선의 장비를 점검해줄 뿐만 아니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봄 행락철을 맞아 수상레저 활동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다음 달 2일까지는 수상레저 활동지를 중심으로 안전점검 사항 확인,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해로드 앱’,‘바다내비 앱’ 활용법 교육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농무기를 맞아 저시정 등 기상 악화 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5곳)과 사고 취약지도 집중관리 예정이다. 서정원 서장은“봄철 레저 활동객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 집중관리해역을 선정·관리하고 밀착형 홍보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예방 하겠다”며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수상레저 사업자와 레저 활동객의 안전한 수상 레저활동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해로드 앱’이란 누구나 쉽게 자신의 위치를 전자해도에서 확인 할 수 있고 내 위치도 전송할 수 있고 ‘바다내비 앱’은 해도, 내비게이션, 기상, 안전, 충돌, 좌초경보 등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