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서정원 서장이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탄도항에 위치한 대부파출소를 방문해 연안 구조정을 점검하고 탄도항 주변 해상을 순찰했다. 23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서정원 서장은 지역 내 해상순찰 특이점 및 치안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연안 구조정을 타고 탄도항에서 메추리섬까지 해상순찰을 돌며 취약해역을 중점 점검했다. 또 기상 악화 시 출항 어선 사전파악과 위치 발신 미장착 어선에 대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현장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외에도 파출소 내 순찰장비 보급 및 사용실태를 점검하며 파출소 주변 치안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야간 해루질 객 등 육상순찰 특이점을 파악했다. 서정원 서장은“봄을 맞아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해양 안전 관리, 해상 치안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2일 평택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평택호 관광단지 주민 설명회는 관광단지 사업계획과 보상계획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이날 설명회는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한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평택시 관광과,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호 관광단지 ▲주요기능 ▲토지이용구상 ▲보상계획 ▲향후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23일부터 시작된 평택호관광단지 손실보상 협의와 관련해 대상자 선정 기준과 보상 절차 및 방법, 향후 계약 일정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양‧체험형 관광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성계획 변경과 민간사업자 투자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호 관광단지는 현덕면 권관리 일원에 면적 66만3115㎡(약 20만평)로 조성되는 관광단지로 지난 2020년 1월 2일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에 따라 평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23일 봄철 주거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인명 대피를 위한 공동주택 피난시설 사용법을 적극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화염과 연기로 인해 출입구, 계단 등으로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공동주택에는 입주민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피난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피난시설의 존재 여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은 ‘공동주택 피난설비 사용법’ 교육 영상을 제작해 각 소방관서에 배부했다. 영상은 모두 4편으로 ▲경량 칸막이 사용법 ▲피난 대피공간 소개 및 활용법 ▲하향식 피난사다리 사용법 ▲완강기의 구성과 사용법이다. 해당 영상과 교육 팜플렛은 평택소방서 유튜브와 홈페이지에서 시청 및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평택소방서 재난예방과(031-8053-6315)으로 하면 된다. 김승남 서장은 “이웃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의 피난시설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시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등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기존 명칭: 운전면허 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고덕국제 신도시 조성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인구가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20대에서 50대 생산인구 유입 등으로 운전면허 신규 취득대상 인구가 증가해 연간 1만8천여명이 면허를 취득하고 있으나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은 천안, 용인 등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면허시험 응시에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형 시험장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은 비전동 농협사거리 부근(평택시 평택1로 48, 7층)에 20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등 211㎡의 규모로 설립한다. 오는 6월 말까지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 및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평택시 도시형 시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2일 봄맞이 통복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청소는 따뜻한 날씨로 도심 속 하천인 통복천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깨끗한 하천변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에는 통복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통복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산책로 청소, 적체 쓰레기 수거, 잡목 제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구문환 주민자치위원장은 “봄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통복천을 찾는 시민들이 부쩍 늘었다”며 “통복천은 평택시의 소중한 하천 자원인 만큼 계속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이번 청소로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통복천을 산책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솔선해서 참여해 주신 통복동 주민차지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25억원이 증가한 2조 2571억원의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지난 추경에서 지원이 제외된 취약계층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시의회와의 사전협의 절차를 완료하고 그 의견을 반영해 편성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코로나19대응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110억원 ▲운수업계 종사자 재난지원금 37억원 등 코로나 대응 자체시비사업 153억원과 ▲생활지원비 지원사업(국비) 127억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국비) 19억 ▲토양개량제 지원사업(국비) 7억 등 국·도비 예산 사업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은 시 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 달 1일 확정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예방 추진 대책은 건조한 기후에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서다. 소방청 통계에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총 783건의 화재 중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25.4%를 차지했으며 일 평균 화재 건수는 29.1건으로 연중 평균보다 3.9건이 많은 수치다. 실제 지난 4일 울진·삼척 산불을 시작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대한민국 역대 최장·최대 피해를 기록했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게 됐다. 계획으로는 ▲들불 및 산불 화재예방 관련 교육 홍보 강화 ▲공사장 화재예방 및 특별조사 ▲선거관련시설 화재예방대책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상 자율점검 ▲코로나19 관련 시설 안전점검 ▲취약계층 주거시설 화재안전컨설팅 ▲어린이날·석가탄신일 관련 행사장 화재예방대책 추진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건조한 대기에 강한 바람이 지속되는 봄철은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 해경에 따르면 연안안전지킴이는 경기남부 및 충남북부 등 연안 위험구역 5개소(구봉도, 서위해변, 제부도 매바위, 석문방조제, 행서)에서 지역주민 10명을 배치하게 된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주민을 위촉해 연안 순찰,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참가 신청은 평택해경 해양안전과 또는 인근 해양경찰 파출소를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은 오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며 연안 위험구역 5개소에 2인 1조로 배치되어 월 15일 ‘평일 11일(3시간), 주말 4일(4시간)]’근무를 하게 된다. 서정원 서장은 “연안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연안안전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연안사고예방 활동에 열의가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인천지사와 합동으로 화성시 전곡항에서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상 선박안전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상서비스는 동절기 사용하지 않았던 선박 연료유, 냉각수, 배기관 고온부의 방열조치, 배터리 등 엔진 및 전기설비와 함께 봄철 해상 활동에 대비한 항해등, 기적, 무선설비 작동 상태도 진단할 예정이다. 또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자율 점검 방법을 홍보하고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담은 안내서와 홍보물품(투척용‧분말 소화기, 낚시어선 안전수칙 QR코드 스티커, 코로나 19방역 물품)도 무료로 배부한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경기남부, 충남북부 해상에서 최근 3년간 71건의 낚시어선 안전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중 기관고장 33건(46%)이 가장 빈도가 높았다. 유형별로는 ▲기관고장 33건 ▲부유물감김 16건 ▲추진기고장 4건 ▲기타(좌초 등) 18건 등이 발생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기관 고장 선박은 봄철 농무기에 충돌 등 2차 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진단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무상점검 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시민들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공간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시장, 홍선의 시의장, 김영해 도의원, 강정구·이종한·권현미 시의원, 이상훈 경기제일신협 이사장, 이장현 협치회의 민간의장, 김태옥 안중읍 주민자치회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금병창 편소영(현덕초교 광덕분교 5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의 공간이 만들어지기까지’ 영상을 통한 추진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이어졌다. 축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 시민의 공간 1호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 시민의 공간 1호’는 안중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844.32㎡ 규모로 지상1층(516.96㎡)에는 커뮤니티홀, 미디어실, 개인 스튜디오, 공유부엌, 지상3층(327.36㎡)에는 공유업무공간, 공유공방, 회의실 등 공간으로 이뤄졌다. 화~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영하며 대관 예약은 다음 달 1일부터 경기공유서비스(ww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