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 내의 송탄한마음교회(목사 백명현)가 2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송북동에 ‘사랑의 쌀’ 50포(각 10㎏)를 전달했다. 송북동에 따르면 송탄한마음교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 분기 꾸준히 송북동에 백미를 기탁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백명현 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우리 주위의 힘든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어김없이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송탄한마음교회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한원)에서는 28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신평동에 따르면 합정동 106-16 등 일대 완충 녹지지역 중심으로 도로 주변 및 법면 등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한원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작년 겨울부터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단체 회원들과 함께 수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기회를 갖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한 신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기)는 28일 새봄맞이를 위한 지역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동삭동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함께하는 클린평택’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청소에는 동삭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동삭동 직원들이 참여해 산책로 청소, 적체 쓰레기 수거 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봉기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과 동삭동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지친 요즘 이번 청소로 많은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봄꽃을 즐기면서 활기를 찾고 도심 속 산책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삭동 관계자는 “취약지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단체들과 같이 협력해 더 나은 클린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지난 25일 오성면 소재 코로나 백신저장시설인 한국초저온에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백신저장시설에 대한 유사시 최상의 화재진압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훈련으로 도소방재난본부의 현지 적응훈련과 병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11대뿐만 아니라 코로나19백신 수송지원본부와 평택경찰서 그리고 51보병사단으로 이뤄진 민·관 합동소방훈련으로 백신저장창고 3층 인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를 활용한 직원 대피훈련 ▲현장지휘소 위치선정 및 소방차량 부서훈련 ▲건물 진입로 및 내부 구조 확인 ▲소방시설 및 소방활동설비 위치 확인 등이다. 김승남 장은 “코로나 백신저장시설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 할 경우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빈틈없는 진압전략과 최상의 대응력으로 민·관과 합동해 난에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26일 서해수호를 위해 산화한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12주기 천안함 추모식을 거행했다. 류효상 2함대 사령관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추모식에는 천안함 유가족과 천안함 승조원, 천안함 재단 관계자, 2함대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함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장 방역, 행사장 전반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추모식을 실시했다. 이번 추모식은 국민의례,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작전경과 보고, 천안함 46용사 다시 부르기, 헌화 및 분향, 사령관 추모사, 추모곡(바다의 별이 되어) 헌정공연 영상 상영, 해양수호 결의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서 해군 2함대 장병들은 서해수호 결의를 통해 천안함 46용사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반드시 사수할 것을 다짐했다. 추모사에서 류효상 사령관은 “12년 전 오늘 서해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하신 천안함 46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필승해군의 정신으로 무장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승구전의 자세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26일 서탄면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서탄면 단체장, 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서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88년 건립돼 건축면적 706.77㎡, 지상 2층 규모로, 청사 노후로 인해 누수 등 시설물 기능이 떨어졌었다. 서탄면은 델링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균형의 발전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서탄면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문화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화성시 전곡항에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구명조끼 입기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경에 따르면 봄 행락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행락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KOMSA) 인천지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바다에서 구명조끼는 생명띠’라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구명조끼 입기 수칙을 전파했다. 평택해경은 최근 3년간 연안 사고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사망자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 졌다며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알렸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구명조끼는 바다에서 안전 벨트의 역할을 하는 만큼 연안에서의 활동 시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송탄미소로타리클럽과 연계해 지역 내 장애인 50가정에게 따뜻한 반찬을 전달했다. 25일 복지관에 따르면 송탄미소로타리클럽의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멸치볶음, 햄, 샐러드 등을 준비해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했다. 유영애 복지관장은 “코로나로 지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봄기운처럼 이웃 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시 한번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참여해주신 송탄미소로타리클럽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계획 및 진행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는 지난 23일 오후 충남 서산시 삼길포 인근 해상에서 정박 어선 화재 대비 현장 대응능력 향상 위한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소방훈련은 집단 계류선박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평택해경 대산파출소(경찰관 9명, 연안구조정 1척), 대산119 안전센터(소방대원 20명, 소방차 3대, 구급차 1대), 민간구조대(민간구조선 2척, 대원 4명)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훈련내용은 ▲사전 회의 및 시나리오 점검 ▲화재 위험요소 사전파악 ▲배수펌프 작동 및 소화훈련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 강화에 주력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개선점과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전호근 대산파출소장은“주기적인 민·관 합동 소방훈련으로 활발한 교류와 상호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정박어선 화재 예방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달부터 경기 안산 대부도에서 충남 서산시 대산항까지 해양오염 예방 활동을 위해 신규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24일 해경에 따르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모집은 지난해 3월부터 해양환경에 많은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국민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총 124명을 위촉했다.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은 지속적으로 해양환경을 감시하고 지난해 6월 3일 바다의 날 기념 민관합동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주된 임무로는 ▲오염물질 해양배출 등 해양환경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 ▲해안가 또는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의 수거 ▲해양환경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반영 건의 등의 임무가 있다. 우수한 활동을 한 명예감시원은 올해의 명예감시원으로 선정돼 해양경찰청장상 및 부상품이 수여된다. 신청 조건은 △해양환경의 보전·관리, 해양오염방지 활동 민간단체 회원 또는 1년 이상 경력자 △해양환경 관련 연구‧행정업무 종사자, 수협 임직원 및 어촌계장 등이다. 신청 방법은 평택해경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