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오는 5월까지 대형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화재안전지킴이’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안전지킴이’로 임용된 31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2인 1조로 활동하며 화재 위험성이 높은 송탄 지역 내 대형공사장 19곳을 대상으로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및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신축공사장에서는 용접·용단, 우레탄폼, 바닥 에폭시 작업 등 가연성가스로 인한 대형화재 위험성이 크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상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지도‧점검이 대형 화재 예방의 선제적 활동이 될 예정이다. 황은식 서장은 “화재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공사장 위험 요소를 재점검하고 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 공사장 관계자들 또한 재난 발생 방지를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평택당진항 입구(방도) 해상에서 올해 1분기 수난 대비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30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훈련에는 평택해경 300t급 경비함정 등 5척, 해양경찰 구조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소방서, 당진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민간해양구조대 등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급유선과 낚시어선이 충돌해 선박 전복 및 해상오염 상황을 가정해 ▲신고 접수 ▲경찰관 비상소집 ▲경비함정 출동 ▲지역구조본부 가동 ▲인명구조 ▲해상 및 수중 수색 ▲해양오염 방제 ▲사고 해역 통제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해경은 전복된 선박에서 수중 익수자를 구조하는 훈련과 해양오염 방제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서정원 서장은“해상 선박 전복 및 해상기름유출로 인한 다양한 사고발생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사고대응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구조를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관할 지역 내 선박·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해양오염방지 자율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선박 및 해양시설 해양오염방지 분야 점검을 비대면 방식의 자율점검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 기간 중 자율점검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점검결과 보고서를 제출한 선박과 해양시설은 당해 연도 출입검사를 면제할 방침이다. 다만 해양오염행위 조사가 필요하거나 최근 3년 이내 해양오염사고 이력이 있는 선박과 시설은 자율점검에서 제외된다. 자율점검을 희망하는 선박과 해양시설은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031-8046-2797)로 신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택해경 계자는“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한시적으로 선박 및 해양시설에 대한 점검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며 “선박 및 해양시설 관리자는 해양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은 29일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정착을 위한 ‘재활용Day’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송북동에 따르면 ‘재활용 Day’추진은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k) 소비(배달음식용기, 택배포장 등) 증가로 재활용 폐기물 배출이 증가하고 있으나 올바른 재활용 문화 정착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및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폐자원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재활용Day를 실시한다. 오는 30일 첫 시행 될 재활용Day는 기존 수거보상제(폐건전지 → 새건전지 교환 / 종이팩 → 화장지 교환)와 병행해 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캔 등 4개 품목에 대해 기존 보상뿐만 아니라 대상폐기물 1㎏당 종량제 봉투(10리터) 1장을 지급한다. 김태근 동장은 “범시민 참여 재활용Day 행사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해 쓰레기 배출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과 직원 등이 지난 28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29일 신장 2동에 따르면 이날 대청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 된 분위기를 환기하고 이번 청소로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봄맞이 대청소는 송탄역 부근과 국제중앙시장 쇼핑로, 송신초등학교 주변 등 곳곳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 깨끗한 우리 동네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윤정임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장2동을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완 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밝은 신장2동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2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돼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는 조직이다. 정부에서는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에 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균, 양경석,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958년 최초로 발대 했으며 현재 총 16개대 379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송탄 의용소방대는 각종 화재와 사고 현장은 물론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응급처치 교육 46회 ▲소방용수시설 점검 690개소 ▲생활민원 출동 276회 ▲화재 예방순찰 647회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지원활동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등 각종 재난의 최전선에서 긴급구호 및 자원봉사 등 폭넓은 소방 활동을 수행했다. 황은식 서장은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분발하고 애쓰는 의용소방대의 모습에 감사드리며 더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9일 내기리 도로변 일대에 팬지 1200본과 비올라 1300본 등 봄꽃 2500본을 식재했다. 포승읍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외출 자제로 봄을 즐기지 못하는 상황 속에 거리에 식재된 봄꽃을 보며 출·퇴근 주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유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봄꽃 식재 활동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지역주민들이 봄꽃의 화사함을 통해 심신을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포승읍을 위해 힘써주시는 포승읍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봄꽃 식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단체들과 힘을 합쳐 아름다운 포승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28일 해빙기를 맞아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안내,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이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망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책임자에게 그 책임을 묻는 것으로 시민과 근로자(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업장의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이다. 송탄소방서는 지역 내 위치한 산업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를 통한 안전컨설팅 및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 내용으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한 안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제거 지도 ▲대상처들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 시행에 대한 안내 등이 있다. 또 중대 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처 등을 추가로 현황 조사할 예정으로 신규 사업장이나 영업을 재개한 사업장의 현황을 파악해 적용 대상 등을 확인, 더 나은 환경을 미리 조성해 중대 재해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황은식 서장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 대한 책임은 높이고 시민과 근로자의 위험을 낮추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우리 사회에 잘 스며들어 국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히 여기게 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김호경 안중읍장이 28일‘생활 속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택시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는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을 SNS에 약속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경 읍장은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고, 1회용 컵과 빨대 등을 사용하지 않겠다”며 “안중읍 직원들과 유관단체는 물론 전 국민이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호경 읍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의헌 포승읍장과 신인수 안중읍 이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다음 달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 등의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 등의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회용 비닐 봉투의 사용이 금지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인수, 민간위원장 한신자)는 28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백신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산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도담도담 마음나누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코로나 블루 등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컬러링북, 보드게임, 손세정제, 마스크, 영양과자 및 음료 등이 담긴 ‘마음백신키트’를 제공해 심리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인수 지상동장은“올 한해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꿈꾸는 지산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코로나19가 얼른 종식돼 아이들이 부모와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