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7일 기름을 주로 사용하는 일반음식점(중식당·치킨전문점) 위생 상태를 향상하고자 주방위생 개선을 위한 청소용역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를 하고 1년 이상 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중 중식당, 치킨전문점이며 지원범위는 주방 배기구(후드·덕트), 가스렌지, 주방 바닥 등 청소용역비의 80%(최대 100만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주방위생 개선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이 취약한 중식당·치킨전문점의 주방 환풍시설 청소용역비 지원으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며 소규모 영업자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7일 경기 화성시 제부도에 위치한 제부마리나 직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마리나 내 안전 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공사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기관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교관의 진행으로 180분 동안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심장정지 인지 및 호흡확인, ▲심폐소생술(성인·소아 및 영아 대상), ▲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지 등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이뤄졌다. 제부마리나 직원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응급 처지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안전과 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한 계획수립팀, 현장전문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한 법정 계획이다. 이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시도 및 시군구 단위로 지역사회복지 수요와 자원,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다음 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의 4년간의 중기 기본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김주영 추진수립단장 및 송진영 책임연구원을 대표로 계획수립단 위촉식과 현재까지 추진사항,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보장 조사를 통해 지역의 욕구와 자원을 점검하고 ▲추진단구성 ▲읍면동 지역주민 간담회·영역별 FGI·협의체 분과의견 수렴 ▲간담회 ▲보고회 ▲공청회 등 다양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를 거쳐 시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욕구를 기반으로 수립되는 계획인 만큼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추진해달라”며 “유관부서에도 현실 가능한 계획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7일 경비함정에 설치된 발전기 부품 중 자동전압조절기(AVR)를 수리·재활용해 예산 절감은 물론 정부 정책인 녹색성장에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전압조절기(AVR)란 전기·전자 발전기의 단자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계자 전류를 조정하는 장치다. 해경에 따르면 그 동안 자동전압조절기는 엔진 상태 및 주위 환경에 따라 잦은 고장이 발생하면 신품으로 교체 후 고품은 폐기처분 했다. 평택해경 장비관리과는 고장 난 자동전압조절기를 분해해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고장 원인은 단자 연결 부위의 단순 패턴 손상으로 밝혀져 수리 후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수리비용과 신품 구매비용을 비교한 결과 재사용할 경우 개당 18만원의 예산이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수리 가능 업체인 ㈜ E사와 협력해 자동전압조절기를 수리 후 재활용 하고 있다. 김동진 장비관리과장은 “해경 모든 함정에 적용할 경우 연간 약 6천만원의 예산 절감효과가 기대된다”며 “경비함정에서는 많은 부품을 사용하는데 앞으로도 수리가 가능한 부속은 분리·재활용해 사용함으로써 적극 행정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6일 청사 3층에 마련된 평택재향소방동우회 사무실에서 최병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평택재향소방동우회는 시에 거주하는 퇴직 소방공무원 21명을 중심으로 해박한 소방 지식 및 경험을 후배들과 공유하며 소방 조직의 선진화와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평택재향소방동우회(회장 최승호)는 향후 순조로운 도의회 조례제정 통과를 위해 도의회와의 업무협력과 안정적인 재정확보 및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며 전·현직 소방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해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 공유를 추진할 예정이다. 제막식에는 최병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해 평택재향소방동우회의 새로운 발족과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소방조직의 과거와 미래가 모인 자리인 만큼 앞으로 도와 시의 안전에 대들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남 서장은 “퇴직하신 대원분들과 다시금 같은 공간 같은 목표를 위해 모이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평택재향소방동우회가 큰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명상)는 지난 6일 포승읍행정복지센터, 만호파출소와 함께 포승공단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7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서는 식당, 편의점, pc방 등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담배(전자담배)・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안내와 함께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관한 팸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상 위원장은 “꾸준한 계도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읍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항상 청소년지도를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5일 평택역 주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평택역 광장 정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해체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평택역 광장에서 열린 착공식은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상가 해체공사는 평택역 광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첫걸음으로 지난 1975년 준공된 노후된 상가건물(지하1층, 지상4층) 2개동에 대해 안전한 철거공법과 체계적인 현장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건축물 철거를 추진한다. 시는 평택역 주변 정비 마스터플랜을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원도심 회복 물결’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역 주변 정비 첫 사업으로 기존 차량 동선 위주의 광장을 시민이 소통하고 시민에 의해 채워지는 시민 중심 복합문화광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은 시민공론화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신평동 차 없는 거리 조성, 성매매집결지 민간 개발,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과 연계한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유압기중기 평택협회(회장 성흠경)는 지난 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유압기중기 평택협회는 지난 2002년 3월에 설립돼 31명의 회원 수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2020년에도 1,00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관심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흠경 회장과 평택건설장비 전상호 협회장 외 5명이 참석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성흠경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힘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유압기중기 평택협회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주변 이웃들을 둘러보고 희망이 더욱 필요한 시기로 모두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평택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 1000만원을 장애인 교육 지원비 및 저소득 위기가정 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부터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평택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존에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변경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12세 이하) ▲화상수술비 ▲강력범죄상해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물놀이사고 사망 ▲유독성물질 사망 등이다. 시는 특히 전국적으로 물놀이 사망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물놀이 사고 사망 보장항목(1000만원)을 새롭게 추가했고 가스 사고만 보장해왔던 기존의 가스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항목을 유독성물질 사망 보장항목(1000만원)으로 변경해 더 폭넓게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의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납부하기 때문에 등록된 외국인을 포함해 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가입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사고 발생일이 보험가입기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된 둘레길 플로깅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문교에서 평택항을 지나 화성시까지 이어지는 평택의 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활동 인원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관광지를 둘러보며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시민들이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어린이집, 직장 동호회를 포함한 일반인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실적과 둘레길 홍보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택향교 주변을 둘러보며 쓰레기를 주웠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환경정화도 하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광과장은 “관광과 운동, 환경까지 챙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도시로서 평택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