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13일 오후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에 위치한 대산파출소를 방문해 해상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을 격려했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긴급상황 대응태세 및 인명구조장비, 주요시설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 복무 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연안 구조정에 승선해 연안 구역 치안 현황을 파악하고 대산항 통항로 및 석유공사 비축기지 인근 사고 다발해역 등 관내 치안해역 곳곳을 살펴봤다. 긴급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최일선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정원 서장은“대산항 주변 해역은 위험물 및 대형 유조선 입·출항이 잦은 만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충남 북부 해상에서의 사고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주공아파트 입주민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및 지역 내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4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평택보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호 평택보건소장과 강창호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장 비롯한 업무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입주민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치료연계 등 안정화를 위한 지원에 동참하고 정신건강 위기 노인 발견 시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대응체계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민의 정신 건강증진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정신 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청소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날 대청소에는 비전2동 지역단체 회원들과 비전2동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인원들은 개인별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나눠 도로변 및 버스승강장, 공원 등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일제 대청소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박용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단체 회원과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대청소 및 방역활동에 임해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단체 회원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비전2동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앞으로도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주요 취약지역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통해 클린 비전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지난 12일 경찰서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공단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웅 서장과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등 경찰관계자와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안전관리처장 등 공단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올해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기관 간 상호 의견 교류 등을 논의했다. 관계기관들은 도농복합지역인 평택지역의 지리적 특성상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적으로 야간시간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초고휘도 형광 반사지’를 활용 ‘포인트존 스티커’를 횡단보도 인근 지점에 설치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보행자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화물자동차 합동단속, 보행 사고지점 현장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다. 박정웅 서장은 “교통사고는 경찰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양 기관 간 상호 협업이 필요함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2일 오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평택해양수산청 등 7개 관계기관과 방제대책본부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역본부와 지역본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간 영상회의를 처음으로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방제대책본부 구성원간 역할을 점검함으로써 대규모 오염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훈련절차는 사고 선박에서 다량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유출유 확산 예측 및 선박사고정보, 갯벌 등 환경 민감자원 파악, 사고초기 방제전략 수립, 초동조치, 해상 및 해안방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상황판단 및 보고, 사고 전파, 응급조치, 방제세력동원, 방제전략 수립, 언론 브리핑 등 과거 관내 실제 오염사고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보완사항을 훈련에 반영, 완성도를 높였다. 서정원 서장은“해상방제 책임기관으로서 선제적인 예방과 신속한 사고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환경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총경 박정웅)는 지난 12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간담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초‧중학교를 구분해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찰서장 및 학부모폴리스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연합단 임원진을 선출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변화하는 학교폭력 유형에 따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평택서 학부모폴리스는 지역 내 초등학교 24개교 학부모 311명, 중학교 13개교 학부모 30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학교 내외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순찰활동 및 비행청소년 선도‧보호 등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치안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육군 3075부대 169여단과 평택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평택시민에게 개방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정은 예비군 훈련이 없는 기간 동안 영상모의사격, 안보교육,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이색 스포츠 체험과 안보수준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시기부터 연간 5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은 대한민국의 핵심 군 전력이 위치한 안보와 평화도시로서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개방에 적극 협조해 준 3075부대에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봄 행락철에 따른 지역 내 낚시어선, 유·도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정원 초과▲영업 구역 및 영업 시간 위반▲음주 운항▲구명조끼 미착용▲항내 과속 운항▲어선 불법 증개축▲주류판매·제공·반입 및 음주소란행위 등 안전 위반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형사기동정, 항공기 등을 동원해 어선위치발신장치를 고의로 작동하지 않고 영해 외측과 특정해역에서 조업하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평택해경은 지난해 총 27건(영업 구역 위반 9건, 과승 9건, 불법 증개축 4건, 기타 5건)의 유‧도선, 낚시어선 위반 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해경 관계자는“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을 확보를 위해서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위치 발신 장치를 항상 작동시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2021년 소방정책 이행실적’ 전반에 대한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3위를 기록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관서 종합평가’란 매년 도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각종 소방정책을 5개 분야, 24개 지표로 세분화해 대국민 소방 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종합평가 제도다. 경기도소방은 35개 소방서를 관서 여건 및 환경을 고려해 A그룹(11개서), B그룹(12개서), C그룹(12개서) 3개의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중 평택소방서는 수원, 일산, 성남 등 쟁쟁한 소방서들이 즐비한 B그룹에서 종합 3위(장려)를 기록했다. 종합평가 순위는 그룹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한 점수의 총합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평택소방서는 이번 종합평가로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우수기관 포상금을 받았다. 김승남 서장은 “이번 2021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의 결과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과 함께 고생한 모든 직원의 땀방울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평택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더욱 신뢰받는 평택소방서가 되도록 최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오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기 평택, 충남 당진, 대산항 인근 해상공사에 동원된 작업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 점검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8일 해경에 따르면 현재 관할에는 해상공사 4개소, 선박 15척이 작업 중에 있어 해양오염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 해양오염사고 28건 중 해상공사 작업 선박으로 인한 사고가 11%(3건)를 차지했다. 이에 평택해경은 해상공사 현장 및 작업 선박의 주요정보를 관리카드로 작성하며 ▲ 해양오염방지설비 적정성 ▲ 선저폐수, 분뇨 등 오염물질 처리실태 ▲ 연료유 황 함유량 점검 및 폐기물 불법 소각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한중 해양오염방제과장은“이번 해상공사 작업 선박 예방점검 활동기간 중 관계자 및 선박 종사자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기상악화 시 해양오염 위험정보를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