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28일 지역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 시민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감사장 수여 대상자는 시민경찰 평택지대 이주희 대원, 안중 생활안전협의회 조종진, 박익서 회원, 평택시청 종합관제사업소 모니터링 요원 A 씨 등이다. 이주희 대원은 지난 6일 야간 방범순찰 근무 중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 즉시 112에 신고 및 운전자 구호조치·교통통제로 경찰관이 신속한 사고처리를 할 수 있도록 안전활동에 기여했다. 조종진, 박익서 회원은 순찰 활동 중 안일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 노면이 파손된 것을 발견 지난 11일 안중파출소·지자체와 협업해 도로 노면 보수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종합관제사업소 모니터링 요원 A 씨는 범죄 예방을 위한 CCTV모니터링 중 음주 의심 차량을 발견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해 경찰관이 조기에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기여한 유공으로 각각 감사장을 수상했다.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 범죄예방팀은 자치 경찰 시행 후 민·경 협력치안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해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 회원 15명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계절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28일 송북동에 따르면 송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100가구에게 흰떡과 땅콩을 전달함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만든 계절 김치와 각종 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백명숙 부녀회장은 “직접 만든 계절반찬을 지역사회에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게 꾸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내 눈에 딱 맞는 안경 맞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6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는 노안으로 앞이 잘보이지 않는 노인들이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하실 수 있도록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안경을 제작해 대상자에게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광명사 안경의 도움을 받아 진행했다. 김정란 협의체 위원장은“그동안 노안으로 생활이 불편했던 어르신들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을 주신 광명사 안경에 감사드린다”며 “진위면은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1일 포승읍 소재 위험물 저장 처리시설인 한국석유공사에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합동 훈련은 소방서 주관으로 2함대사령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서부발전 자체소방대 등이 함께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위험물을 대량으로 보관하고 있는 저장시설이며 화재 시 환경적 경제적 피해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 중요시설이다. 만일의 경우 지난 2018년 발생한 고양 저유소 화재의 사례와 같이 국가적 이슈와 함께 화재진압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측된다. 평택소방서는 평소 유관기관과 공조, 확고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 중이며 한국석유공사에서도 자체소방대 운영을 비롯해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유관 기관 간 구축된 안전관리 체계를 시험 가동하고 유사시 원활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인원 40여명, 차량 10여대를 동원, 위험물 저장 탱크 파손에 따른 화재 대응 활동을 시나리오로 진행했다. 김승남 서장은 “위험물 화재는 특성상 진압이 어렵고 폭발의 위험이 있어 숙달된 훈련과 전문적 지식을 요한다”며 “평택 지역은 위험물 시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자)는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날 회원 7명이 정성껏 조리한 감자탕 및 물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가정, 홀몸노인 가구 등 34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최금자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준 회원들 덕분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성기완 동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고맙고, 부지런한 부녀회원님들 덕분에 신장2동이 항상 행복하다”며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나눔 봉사를 비롯해서 관내 마을 환경정화 활동, 김장나눔 행사, 경로잔치 등 동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힘쓰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면장 김영환)은 지난 20일 민·관 합동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21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활동은 지역 내 오성면 직원들을 비롯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 등 관내 8개 단체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환 면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깨끗한 오성면 만들기를 위해 참석해주신 관내 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과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는 시가지, 주요 도로변, 마을진입로, 숙성 체육공원 등을 구석구석 누비며 겨우내 쌓여 방치돼 있던 영농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등 약 2.5t 가량을 수거해 처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신청을 오는 7월 말까지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란 매년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안전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사업자의 민간 자율안전관리를 문화를 정착·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선정 조건은 최근 3년간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화재 발생 여부 등을 평가하고 심의회 절차를 통해 우수업소로 선정이 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명판 부착과 함께 선정된 날로부터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문의 사항은 평택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평택소방서 재난예방과(031-8053-631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승남 서장은 “올해도 우수한 다중이용업소가 선정돼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함께 우수업소 인증제가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8일 오후 평택·당진항에서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와 합동으로 좌초, 침수 등 선박 해난사고 발생을 대비한 유류이적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19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유조선 좌초 상황을 가정해 사고선박에서 기름을 이적하는 훈련으로 방제정 등 2척, 이적 펌프 3대, 인원 20명이 동원됐다. 훈련은 사고 초기 기름이 해상에 유출되지 않도록 이송 펌프를 이용해 신속하게 기름 이적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해경과 공단의 팀워크 확립 및 기관 간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상에 기름이 유출될 경우 어장·양식장 등 연안 자원에 피해를 발생시킴으로 기름 유출을 사전 차단하는 유류이적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향후에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양오염으로부터 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더 어렵고 힘들어진 저소득층 홀몸노인들에게 정성 가득 음식이 담긴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14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정성을 다해 미역국, 설렁탕, 소고기무우국 등 10여종의 간편 식품으로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3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가구에 맞춤 물품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사업을 추진한 권오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선물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기 동장은 “오늘 애써주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2022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업무 이행 실태가 우수해 선정요건을 갖추었다고 인정될 때 그 사실을 해당 다중이용업주에게 통보하고 공표하는 제도다. 이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소방 안전 관리를 유도·정착시키고자 진행된다. 선정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정기적 소방 교육 또는 훈련을 실시하고 최근 3년간의 기록이 구비돼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며 선정된 기간 동안 특별조사·안전교육 면제되고 우수업소 인증 표지 부착과 함께 해당 다중이용업주에게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되며 선정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갱신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송탄소방서 지정 우수업소는 설빙 평택서정점(2017년 지정), 상남견(2018년 지정), 미네르바PC방(2019년 지정), 부락산(2020년 지정), 롯데리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