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방위협의회(회장 이유화)는 지난 2일 용죽지구 일대 환경 정비와 버스승강장 청소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3일 비전2동에 따르면 비전2동은 지난해 청소 환경 분야 읍면동 평가 결과 최우수의 성적을 거뒀으며 올해도 쾌적한 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단체별 책임구역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위협의회는 ‘함께하는 클린평택’ 실천을 위해 책임 구역에서 버스승강장 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유화 방위협의회장은 “비전2동의 꾸준한 관내 환경정화 및 방역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담당 구역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방역 및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비전2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2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규칙 개정으로 3개 업종인 방탈출카페, 키즈카페, 만화카페가 신규 다중이용업소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다음 달 8일 이후 영업을 개시하거나 영업주를 변경할 시에는 다중업소에 해당한다. 그중 바닥면적 1000㎡ 이상일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소상공인 영업장 제외). 송탄소방서는 신규로 지정된 다중이용업소와 그 시행일 등을 다방면에서 홍보하고 신종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에게 다중이용업소의 주요 안전관리 의무 및 완비증명서의 발급이 필요하다는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황은식 서장은 “새롭게 개정된 특별법의 시행으로 영업주분들이 혹시 모를 피해를 받지 않도록 송탄소방서가 최대한 알려드리려 노력하겠다”며 “신종 다중이용업소로 편입된 곳들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니만큼 안전사고 발생했을 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오는 9일까지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전문 강사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센터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진로체험 활동 공간인 ‘청터꿈터’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4개 분야(요리&제빵, IT 4차산업, 미디어콘텐츠, 목공)로 분야별 전문 강사다. 센터 ‘청터꿈터’는 진로활동실, 미래개발실, 나무공작실, 요리제빵실, 미디어제작실, 뷰티아트실, 창의디자인실, 다모임실, 자유공간, 쉼표 등이 있으며 5개 분야 17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청터꿈터’는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른 지역 내 중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에 활용되고 사회적배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모집 요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646-5423)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하미경)는 지난달 30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 100명에게 손수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100인분을 정성스레 만들었으며 만든 후에는 완성된 음식을 직접 노인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하미경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께서 사랑의 삼계탕을 드시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따뜻한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9일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 신고 편의를 위해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합동도움창구는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세무서와 공동으로 평택세무서(5.2.~5.31.), 송탄출장소(5.16.~5.31.), 서평택체육센터(5.16.~5.31.) 등 3개 권역에서 운영된다. 합동도움창구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60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납세자, 신규사업자에 한정해 지원한다. 그 외 도움창구 방문자를 위한 모바일과 PC가 설치된 자기작성신고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합동도움창구 방문 외 납세자는 모바일(손택스, 스마트위택스)과 PC(홈택스, 위택스)를 이용해 비대면 전자신고 할 것을 권장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연계돼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및 종교인 등 국세청에서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28일 경기 화성시 전곡항, 충남 당진시 장고항과 국화도를 운항하는 국화훼리호 등 도선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상상황대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해경에 따르면 도선사업이란 도선 및 도선장을 갖추고 내수면 또는 바닷목에서 사람을 운송하거나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는 것을 영업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훈련은 평택해경과 국화훼리호, 국화훼리1호와 승객들이 참여해 △선내 퇴선훈련 △충돌사고 시 대응 절차 △화재발생 대응 및 타선소화 절차 등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사고 위주로 진행됐다. 또 선원과 승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인명구조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이 외에도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선박검사증서, 보험가입증명서 등 각종 법정 서류와 인명구조장비 수량, 보관·비치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안전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월 21일부터 평택의용소방대원들이 공휴일을 반납하고 쉴새 없이 운영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가 61일 만에 업무지원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란 지난 2월 재택치료자가 폭증하면서 시·군에서 마련한 상담 인력으로는 민원 대응이 어렵게 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평택소방서에서 응급처치교육과 전문강사 경력 등을 갖춘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재택치료 환자들의 상담을 도맡아 운영한 제도다. 이번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122명의 평택의용소방대원들이 2명씩 조를 이뤄 교대로 근무했으며 총 3765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평균 61.7건의 상담을 실시한 셈이다. 문의유형을 살펴보면 진료 상담 및 약 처방 관련이 상담이 2727건(72.4%)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격리 해제 관련 문의(11%), 외출 등 생활 관련 문의(2.4%), 기타(14.2%)으로 순으로 집계됐다. 김승남 서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반납하고 공익을 위해 상담업무를 지원해주신 평택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올해 1분기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전체 화물 물동량은 전년(3012만9000t)대비 1% 감소한 2978만4000t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주요품목인 액체화물은 지난해 동기(978만4000t톤) 대비 5.8% 감소한 921만2000t, 철재류는 같은 기간(1154만2000t) 대비 0.8% 증가한 1163만7000t을 기록했다. 완성 자동차는 지난해 동기(35만2795대)대비 11% 증가해 39만2912대를 기록한 반면 자동차 부품 수급 어려움으로 전체 차량 및 부품의 물동량은 (388만6000t톤) 대비 4.9% 감소한 369만5000t톤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20만3715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지난해 동기(20만7952TEU) 대비 2% 감소했다. 이는 평택당진항 컨테이너 물동량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이 3월 말부터 상해항, 천진항 등 주요 항만을 봉쇄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 “우리 항만의 주요 상대인 중국의 항만 봉쇄 등 외부적 요인이 화물 물동량 하락세에 다소 영향을 미쳤다”며 “그럼에도 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8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3만 912호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의 의견 수렴, 개별주택의 가격 적정성 여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2022.4.18.)를 거쳐 전부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결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29일 공시하고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국토교통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 신청기간(4.29.~5.30.)동안 열람 장소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적정가격, 인근 개별주택 등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해 재조정·공시하며 조정된 결과는 이의 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보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5.49% 상승했으며 표준주택가격은 평택시 5.62%, 경기도 6.72%, 전국 7.3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8일 청북읍 토진리 343-1번지 일원에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청북토진2지구’가 지정 고시됨에 따라 지적 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적 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도면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관리중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시행 중이다. 시는 지난해 11월에 유천1지구 등 16개 사업지구(3015필지 / 156만 902㎡)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청북토진2지구는 161필지, 7만1571㎡로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3분의2이상 동의를 받았으며 올해 3월에 경기도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 재조사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지적 재조사 측량·조사하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 계약을 체결해 남은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일필지측량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각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를 개별 방문해 지적 재조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경기도에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