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충남 북부, 경기 남부 일원 해상과 가평 잠수풀장(K-26)에서 평택해경 구조대원의 수중 수색 능력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한 상반기 집중 훈련을 실시한다. K-26 민간인이 운영하는 수심 26m 잠수풀장이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총 3주간 실시하며 전복, 침수 사고 등 6대 해양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유형별 해양사고의 구조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상황에서 팀워크 및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특히 잠수 훈련에 초점을 맞춰 선내 고립자 구조, 해상 표류자 수색, 해양오염 사전 차단 임무까지 각 팀별 임무를 정립하고 숙달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구조대는 올해 2월 초부터‘2022년 정기인사 발령’에 따라 구조 대원간 팀워크 강화 숙달 훈련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해양사고에 대응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있다. 조호진 평택해경 구조대장은“해양경찰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및 신속한 구조 대처 능력을 강화 하겠다”며“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해양경찰구조대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배,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정기합동예찰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5월 정기예찰은 과수화상병 증상을 발견하기 용이한 시기로써 5월을 시작으로 6월, 7월, 11월 연 4회 실시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의 전염원이 될 수 있는 궤양과 화상병 증상을 조기확인 및 방제하여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5월 정기예찰에 앞서 과수 생육기 이전 감염원 사전제거를 위해 지난 1월, 2월, 4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수시 예찰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기술보급과장은 “5월은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중요시기로 약제방제, 작업도구 소독철저, 영농기록장 작성 등 행정명령에 협조 부탁드린다”며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과수화상병 관련 문의와 신고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031-8024-4575)으로 연락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일자리센터는 오는 9일부터 청년 면접 스피치 향상 교육 참가자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6일 센터에 따르면 스피치 향상 교육은 구직자들에게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제 면접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청년 면접 스피치 향상 교육은 면접의 3대 기본 실습, 비언어 훈련(태도, 시선처리, 의복), 인성면접 및 실전 리허설 면접 준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10명으로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35세 이하 구직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평택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등본 등을 지참해 평택시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일자리센터(031-646-100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일자리센터에서는 직업 교육 훈련 외에도 구인·구직상담,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다음 달 8일부터 ‘다중이용업소법 시행규칙’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방탈출·키즈·만화카페 3개 업종이 신종 다중이용업소로 지정 관리된다고 밝혔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신종 업종들은 현재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등 기존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을 갖추고 있지만 ‘다중이용업소법’이 적용되지 않아 안전시설 설치 및 안전교육 의무가 없어 화재에 취약한 상태다. 하지만 앞으로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되면 소화기·비상벨 또는 자동화재탐지설비·가스누설경보기·피난설비 등의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고 소방안전교육 이수와 화재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므로 화재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8일 이후 새로이 영업을 시작하는 곳과 기존 영업주가 변경되는 곳은 소방시설 등을 설치한 후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 완비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영업할 수 있다. 신종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소방서 예방대책팀(031-8053-631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승남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다중이용업소는 유사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다중이용업소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은 지난 4일 시지부 주차장에서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5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지역농협, NH농협은행 등 40여명이 함께 헌혈을 하며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시지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이 급감해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위기극복을 위해 농.축협 임직원들이 지난해부터 주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윤주섭 지부장은 “소중한 생명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범 농협 임직원들은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지부장은 “나눔을 통한 지속적인 ESG 경영실천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평택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장선 후보가 4일 비전동 소재 선거캠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정장선 후보는 “압도적으로 지지해준 평택시민들과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 평택은 100만 특례시로 향해가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며 “국회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를 평택의 발전 기회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뛰어왔다”고 알렸다. 이어 “평택의 경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미군기지이전평택지원특별법’을 발의했다”며 “당시 노무현 대통령께 직접 건의해 산업단지 430만평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를 통해 현재의 삼성전자를 유치하고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SRT지제역 등 도시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후보는 “지금은 수많은 평택시 현안들이 변수에도 흔들림 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며 “향후 3, 4년 정도면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의 큰 골격들이 마무리되는 만큼 이 사업들을 끝까지 완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6.1일 지방선거에 시의원으로 출사표를 던졌던 국민의힘 평택시갑당협위원회 소속 예비후보들이 4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 경선’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최명용(가선거구), 김영주·최충국(나선거구), 소남영(다선거구), 김동숙(라선거구) 후보 등 5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기초의원 후보공천 발표를 접하고 시민들의 뜻을 저버린 개인의 의지로 단수 공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기초의원은 평택시민의 여론에 위해 선출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5명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녖까지 칼바람을 맞아가며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시민의 의사가 반영된 공정한 경선의 기회를 갖도록 해주는 것이 윤석열 당선인의 슬로건인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절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밀실공천을 주도했다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모 시장 후보의 즉각적인 사퇴와, 경기도당 위원장과 공관위원들은 낱낱이 조사해 동조자 및 방조자를 색출해 잘못이 드러날 경우 엄중하게 문책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기초의원 후보를 밀실에서의 단수 공천이 아닌 현 평택시 갑 지구 가,나,다,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2일 무인비행기를 활용한 해양오염 실시간 모니터링 및 취약해역 순찰을 통해 해양오염 및 불법행위 감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3일 해경에 따르면 오염방제과에서 운용하고 있는 무인비행기는 전장 1.44m, 전폭 1.8m, 무게 3.5kg, 시속 50~80km의 속도로 통신반경 10km, 최대 90분(실제 비행시간 50~60분)간 하늘을 비행하며 주·야간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무인비행기를 활용해 선박에서 배출하는 기름과 폐기물 배출, 어업인 폐어구 해상투기, 불법행위 등을 감시할 수 있고 그 밖에 적조 예찰 및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의 업무 특성상, 바다에서의 넓은 시야를 확보가 가능해져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서정원 서장은“인력 투입이 어려운 해양에서 무인비행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한 해양오염 감시체계를 확립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3일 공동주택에서 피난하기 안전한 환경 조성 구축을 위해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에는 일반화재 발생 시보다 인명피해 발생률이 두 배 정도 더 높게 나타나 유사시 옥상으로의 대피가 가능한지 등의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공동주택의 옥상 출입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옥상 출입문 위치 ▲표지판‧유도선 등 설치 ▲입주민 피난 경로 공유 ▲대피 공간 유무 ▲옥상 피난 시설 설치현황 등을 파악 등이 포함된다.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대피가 취약한 공동주택 옥상에 피난시설의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은식 서장은 “화재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고보다 중요한 것은 대피”라며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대피 공간을 미리 파악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준숙)는 취약계층 현장밀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간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신장1동에 따르면 추진방법은 협의회 위원이 1일 2인 1조로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가구의 문제점을 면밀히 살피고 조사한다. 조사한 내용은 일일 방문일지를 작성해 사업종료 후 신장1동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30일간의 방문일지를 분석해 동 사업의 효과성을 산출할 계획이다. 김준숙 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좀 더 촘촘히 살펴 복지서비스 지원이 소외된 가구를 최대한 발굴해 행복한 신장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솔선수범 특색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신장1동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