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념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시의장, 9개 보훈단체장, 국‧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뒤, 헌화와 분향, 정장선 시장의 추념사,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은숙 지회장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사에서 정장선 시장은“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수상레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7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기간 동안 수상레저 주요 출항지 일대에서 안전수칙, 기초 장비 점검 방법을 공유해 선제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또 구명조끼 착용, 수상레저 안전수칙, 음주운항 근절, 근거리 자율신고제 홍보, 해로드 및 바다내비 앱 설치 등 홍보도 실시한다. 평택해경은 하반기에 지역 내 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와 무상점검단을 운영해 장비 이해도가 부족한 개인 활동자를 대상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를 무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서정원 서장은“해양안전문화 정착 및 사고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적극 행정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영미)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소장 권혜정)는 7일 6.25 참전용사 유가족들을 찾아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 서탄면에 따르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가족 27세대를 직접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담아 물품을 전달했다. 국난극복에 기여하고 산업 성장의 주역으로 활동한 보훈대상자들은 현재 대부분 연로하고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대부분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영미 위원장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권혜정 소장은 “참전용사 및 유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호국 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수많은 사람들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도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곽민주)에서는 7일 행정복지센터 일원 및 소사동 대동법 시행 기념비 도로변에서 도로변 꽃길 조성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비전2동에 따르면 도로변 꽃길 조성 및 제초작업은 지역 주민들이 내 고장을 아름답게 가꿔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 및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소사동 대동법 시행 기념비 도로변에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메리골드, 페츄니아, 베고비아 등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곽민주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꽃을 심어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크게 이바지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환경보호 및 미관조성을 위해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계절 꽃 식재와 마을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비전2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버스승강장 청소, 코로나 방역소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실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수상레저안전법(주취 중 조종금지) 위반 혐의로 모터보트 운항자 60대 남성 A 씨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 48분쯤 충남 당진시 비경도 인근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모터보트(승선원 3명)를 운항한 혐의로 적발됐다. 당초 해경은 연료가 고갈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해당 모터보트에 유류 수급을 했으나 자력 항해가 불가해 민간구조선을 이용 삼길포항으로 예인했다. 예인 후 해경은 A 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시도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78% 상태임을 확인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음주 운항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의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 범죄로 수상레저 활동 중 절대 해서는 안된다”며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한 수상레저 활동 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동장 김태근)은 3일 코로나19로 침체 된 분위기를 살리고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주기 위해 청사 주변 및 마을도로 등 10여 개소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송북동에 따르면 이번 여름꽃 식재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 및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용남)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묵은 잡초와 흙을 정비하고 흙을 돋우는 등 사전 작업을 실시했으며 페투니아, 메리골드 등 4200여본을 식재해 아름다움을 더했다. 백명숙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용남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잘 조성된 화단과 화분에 물 주기 등으로 꽃이 마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화사한 여름꽃을 보며 잠시나마 활력을 갖고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근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여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회장 이재혁)가 3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20가구에 이불과 쌀을 전달했다.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며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안부를 확인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재혁 회장은 “국가에 이바지해주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정동 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나눔 행사와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 팔 벋고 나서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31일 기쁜어린이집 119청소년단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안전체험행사는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기쁜 어린이집 119 청소년단 40여명은 이동안전체험차량 내 지진 및 소화기·연기 체험 등 5개 코너를 돌며 소방 안전의식을 체험했다. 이들은 또 소방 헬멧 및 방화복, 공기호흡기 착용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도 알아봤다. 황은식 서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대면 교육이 제한되어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며 “송탄소방서 119청소년단을 시작으로 소규모 대면 교육을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신평택라이온스클럽(회장 송종근)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2박스(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31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차상위계층에 전달돼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근종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우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동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은 68명의 회원이 똘똘 뭉쳐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김장나눔, 장학금 전달, 설명절 물품전달 등 크고 작은 봉사를 30년 이상 꾸준히 해오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에서 첨단지식산업센터를 건설하고 있는 ㈜우정개발(회장 최정민)이 31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정우)를 방문해‘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갖고 라면 43박스를 기부했다. 세교동에 따르면 우정개발은 지난 1월에도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위해 지역민들에게 방역물품(마스크)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정민 회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우정개발 최정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세교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기부된 라면 43박스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부 살피기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