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1일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도로 분진흡입차량 시범 운행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평택시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지난달 시범 운행 기간으로 조작법 교육 및 노선 수립을 완료하고 지역 내 주거 및 산업단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도로 분진흡입차량은 주 5회 운영될 예정이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을 대비한 휴일 편성조를 별도로 운영한다. 도로 분진은 특성상 타이어의 마찰 및 회전으로 미립화되고 대기중으로 재비산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도로 분진흡입차는 계절의 제약 없이 도로에 축적된 분진을 지속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담당자는 “이번 도입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건식흡입방식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결빙 우려가 있는 동절기에도 운행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도로 분진흡입차를 적극 활용해 평택시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 교육시설관리센터는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공립학교 52개교를 대상으로‘수목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앞서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를 위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수목 병해충 예찰 활동을 시행했고 일부 학교 수목에서 대표적인 해충인 응애류, 깍지벌레, 진딧물, 미국흰불나방 등 각종 돌발해충의 발생을 확인했다. 각종 돌발해충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그 밀도가 증가해 수목 생육과 경관을 저해시키는 등 수목 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방제 시기가 중요하다. 이에 센터는 이달 초 나무병원을 통한 수목 병해충 정밀 진단 후 오는 8월까지 총 2회 방제 작업으로 학교 내 수목 병해충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교육청은 이번 방제사업은 학생 안전 및 건강을 위해 전문 수목 진단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수목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교 수목 건전성과 건실한 생육을 도모해 학생과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현희 교육청 행정국장은“학교 조경과 생활 수목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수목 관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학생과 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기상악화 및 해양활동 증가 등 에 따른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9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여름철은 태풍에 의한 강풍, 높은 파도와 폭우로 인한 해양교통사고(충돌·전복 등) 및 시설물 피해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 평택항은 수도권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제부도 등 주요 피서지를 포함하고 있어 해양 레저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평택해수청은 다중이용선박 및 위험물 운반선과 같은 안전에 취약한 선박을 집중점검하고 불법어구․어망 및 부유물 등을 적기에 제거해 기관손상이나 추진기 감김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태풍에 대비해 항만·표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현장 체험교육이나 해양안전캠페인 등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전파하고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홍보하여 국민의 해양안전의식 함양에 힘쓸 예정이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안전한 평택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7일까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읍‧면‧동을 통해 추가 신청받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사업이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당 최대 6000만원, 법인 등 단체 2억원 한도로 연금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연금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외에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어업 경영자금 2000만원 이내 연금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원(법인 2억원) 이내 연금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수시로 읍‧면‧동을 통해 신청받고 있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서 접수 후 평가 및 심의를 거쳐 다음 달부터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팀(031-8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장 강형병, 김영희)는 9일 지역 거주 65세 이상 노인 60여 명을 초청 충북 단양으로 사랑 나눔 효도 관광을 실시했다. 팽성읍에 따르면 이번 효도 관광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의 심신을 달래고 마음의 여유와 활기를 북돋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형병 회장과 부녀회 김영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던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경하고 이웃을 섬기는 따뜻한 팽성읍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이번 효도 관광을 계획했다”며 “어르신들 모두에게 행복의 기운이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효 실천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효도 관광을 주관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의 아름다운 나눔과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도 건강하게 오래도록 팽성읍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출장소는 오는 14일 개최하는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서부지역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민간 시설물에 대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비사업 추진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8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불량시설 정비사업은 국도 38호선 안중사거리에서 내기삼거리까지 왕복 11㎞를 정비구간으로 지정해 6개월간 진행했다. 출장소는 국도변 방치된 컨테이너, 찢어진 비닐하우스‧천막, 녹슨 울타리 등 미관불량 시설물에 대해 소유자에게 협조공문 발송, 현장방문 등 독려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자진 정비가 어려운 경우 행정에서 직접 정비함으로써 현재까지 미관저해 불량시설물 34건을 정비했다고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로변 미관을 저해하던 안중오거리 등 2개소의 고물상을 이전시켰다. 또 포승산업단지내에 방치돼 녹슬어 있던 200m에 달하는 가설 울타리를 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가설 울타리는 소유자가 재설치하고 공공에서는 울타리 벽면에 시 홍보물을 설치함으로써 시설개선과 미관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밖에도 소유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진 정비하도록 유도해 예산 소요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8일 대공간 구조 건축물 화재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대공간 구조 건축물은 대형 공사장, 대형 물류창고 등을 말하며 냉동창고 또한 포함된다. 소방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는 환경에서 대공간 구조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이러한 화재 예방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대공간 구조 건축물의 화재 예방 컨설팅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착공신고 시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안내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 신고 권고 추진 ▲용접‧용단 작업기간 의용소방대(2인 1조) 안전지킴이 배치 및 순찰 ▲소방 시설업체 부실 설계‧시공‧감리 근절 및 소방시설업 관리실태 확인 등이 포함된다. 소방시설 위주의 점검이 아닌 화재‧피난 취약 요인이나 안전관리 업무 등의 컨설팅을 추진하게 된다. 황은식 서장은 “전국적인 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어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시의 조그마한 불씨가 대형 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공사장, 물류창고 등의 관계자들의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컨설팅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규순)는 지난 7일 상가 밀집지역,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8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 회원들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과 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행위, 19세 미만 출입·고용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상인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홍보물을 배부했다. 황규순 위원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비행과 일탈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및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선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월 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 지도 활동을 펼쳐주신 청소년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복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준석)는 지난 7일 하절기를 대비한 해충 방역을 위해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8일 신평동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오는 9월까지 하계 방역을 실시하며 하수구·하천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석 회장은 “여름철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서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지역사회를 아끼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해 활동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사고 없는 무탈한 방역활동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영월)이 지난 7일 새마을지도자 통복동 협의회(회장 이석주)가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방역 취약지역 및 주거 밀집지역에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방역대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효율적인 방역 작업을 위해 장비를 점검하고 소독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석주 협의회장은 “더위가 시작되면 파리와 모기 등 해충이 발생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방역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 방역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통복동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통복동 협의회는 각종 해충에 의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집중 방역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