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2일 안산시 시화방조제 쌍섬 인근에서 실종됐던 C(60대)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19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실종된 C 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 38분쯤 인천 신항 18번 등대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다. 해경은 오전 8시 8분쯤 사고 위치와 약 2해리 거리의 항해중인 어선에서 변사체(추청)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안산파출소 신항만 구조정을 보내 숨진 C 씨를 인양했다. 평택해경 수사과는 18일 오전 9시 10분쯤 지문 감식을 통해 신원을 파악한 결과 실종된 C 씨로 확인됐다. 사고는 지난 12일 오전 9시쯤 안산시 시화 12교에서 레저활동 차 고무보트에 3명이 승선해 레저활동 중 고무보트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시화 방조제 배수로 인해 배수관문으로 빨려 들어가 발생했다. 3명 중 중국인 A(50대) 씨는 구조됐으나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된 B(60대) 씨와 실종됐던 C 씨 등 2명은 숨졌다. 평택해경은 지난 사고 이후 실종자를 발견하기 위해 경비함정 및 해군, 민간구조선 등 102척, 헬기 7대, 해안가 수색 인원 309명을 투입해 주변을 수색했다. 평택해경은 앞서 구조된 A 씨 및 목격자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평택항에 입‧출항하는 유조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 집중점검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6일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택해경 관할의 해양오염사고 24건 중 유조선으로 인한 사고가 16%(4건)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원유 등을 운반하는 유조선으로 인한 해양오염 사고는 막대한 해양환경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높은 만큼 해양오염 예방 실태를 집중점검 할 방침이다. 점검은 ▲유류 이송작업 시 오염방지 관리인 입회 여부 ▲선박 해양오염 비상계획서 이행 실태 ▲오염물질 수거 확인증 허위 발급 여부 ▲선박 오염물질 적법처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집중점검은 유조선에 의한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시행된다”며“선주, 승선원 등 유조선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해양오염 예방 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당진항 항만 내 현대글로비스 부두에서‘2022년도 2분기 수난 대비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중부청 항공단, 평택해경 경비함정 6척,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소방서, 당진소방서 등이 참가하여 유관 기관 간의 협조 체제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훈련은 상황별 사고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항만 내 정박 중인 현대글로비스 썬라이즈호(자동차운반선, 6만4546t)화물창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신고 접수 △경찰관 비상소집 및 경비함정 출동 △지역구조본부 가동 △화재진압 △인명구조 △사고 해역 통제 순서로 진행됐다. 또 항행 중에 화재가 발생 할 경우를 대비해 화재 진압훈련과 해상탈출자 구조 및 선내 등선, 요구조자 수색 구조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대형선박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 할 경우를 대비해 소방 등 유관기관 간 사고대응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대응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15일 고시원 소방특별조사와 함께 다중이용업소 화재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불법행위 등을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고시원 화재 발생으로 인해 고시원 소방 특별 조사가 실시되며 안전시설 등의 설치와 유지관리 여부‧영업장 내부의 구조 변경 여부 등의 확인이 포함된다. 위법 사항에 대한 조치 및 개선을 통해 집단 거주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고시원 등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소방시설 차단‧피난 방화시설 폐쇄 및 훼손‧불법 주정차) 에 일제 단속한다.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 안전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는데 그 내용으로는 전기, 가스시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지도방문 ‧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보급 및 사용법 교육 등이 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화재 발생 초기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며 필요시에는 전기, 가스 등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한 합동 화재 안전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황은식 서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사회적 활동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빈번한 대형 사고들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예방적인 대책이니 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시장 주재 관련 실·국·소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수자원관리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가뭄 극복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시 강수량이 평년의 53.7% 수준인 가운데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공원 내 수목과 가로수 특히 영농 피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고회에서는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련 실·국·소 및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의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기상청은 평택시를 포함한 전국이 기상 가뭄(평택시 보통가뭄)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경에나 남부지방부터 점차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가뭄대응 T/F팀 운영(6월 ~ 해갈 시), 대형관정 정비 및 신규설치, 한해 대비 양수장비 점검 및 추가공급, 농업용수공급 불량지역 긴급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이동, 기흥 저수지에 대한 가뭄대책계획 수립, 간단급수 추진, 농업용수 절약 캠페인 실시 등 영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수도 정상공급을 위해서는 가압가동 실시, 비상급수차량 운행 등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3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해양환경공단, 전곡어촌계와 합동으로 소형어선의 선저폐수 1.5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14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선저폐수 수거 작업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시행되는‘어선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돼고 있다. 지난 13일 진행된 작업은 부두에 계류 중인 10t 이하 소형어선 2척을 대상으로 기관실 바닥에 고여 있는 선저폐수 수거했다. 또 전곡항 어촌계장 등을 대상으로 선저폐수 적법처리를 위한 홍보물(전단지)배부, 예방컨설팅을 함께 실시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선저폐수 적법처리 캠페인에 많은 어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해양환경 오염물질 관리 의식 제고를 통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주거환경이 불량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실내방역 전문업체를 연계해 실내방역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내방역 서비스는 바퀴벌레 등 해충이 수시로 출몰하거나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악취, 위생상태가 취약한 가정 20가구를 선정해 실시한다. 전문업체의 가정방문으로 이뤄지는 집중방역(2~3회)과 제공된 방역물품으로 기본 방역이 필요한 가정을 선별해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방역을 실시하고 자체 방역교육도 병행해 청결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달간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산업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사업장 1022개의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모두 13개로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의 사업체 기본현황 7개 항목과 세부적인 산업활동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한 연간 출하액 및 유형자산 등 6개 항목이다. 조사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면접조사, 인터넷조사 등을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지역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며 “대상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 을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블루베리, 자두, 패션후르츠 등으로 과일청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4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만든 수제 과일청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지역 경로당 및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제공했다. 지산동 나눔센터 회원 10여명은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시장에서 재료를 구매, 과일청을 만들어 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찾아 전달하며 이들의 안부도 챙겼다. 이지선 나눔센터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수제 과일청으로 부족한 비타민도 보충하고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인수 지산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해주신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감형 나눔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6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 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자전거도로변 꽃길 조성 및 환경정비 사업, 도서관 정원 가꾸기 사업, 깨끗한 하천 만들기 사업, 원평동 억새축제에 따른 조성사업 등 5개 분야다. 사업 기간은 다음 달 11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로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9,160원)을 지급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고 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