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제고하기 위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로 약 1만7000가구(중복 제외)에 지급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45만원까지 선불형 카드로 1회 지급되며 유흥·향락·사행·레저업소 등 특정 업종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지원금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지급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선불형 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급된 금액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지급일과 사용제한 업종 등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평택시 민원콜센터(031-8024-5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환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4일 시 서부지역 일부 예비군 동대가 통합돼 운영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수도권 인구증가 현상과 예비군 동원전력 정예화를 통한 국가안보 및 지역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하는 차원이다. 이에 따라 현덕면 예비군 면대는 폐지해 안중읍 예비군 읍대로 통합됐다. 안중읍 예비군 일부(금곡리, 대반리, 삼정리, 송담리)는 오성면 예비군 면대로 통합돼 운영된다. 안중읍 통합예비군 읍대는 오는 8월 초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내 3층으로 오성면 통합예비군 면대는 오성면 보건소 2층으로 이전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예비군훈련 통지서 전달 방식이 ‘휴대전화 모바일 전자문서’로 예비군 훈련 실시 15일 전에 각 예비군 주소지 동대에서 발송돼 예비군훈련이 실시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소재 까사3355 레스토랑(쉐프 박성호)에서는 지난 22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을 초청해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까사3355는 지난 2019년부터 매월 1회 안중출장소 관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는데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행사를 재개했다. 이날 메뉴는 아이들이 원하는 것으로 미리 주문받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음식으로 아동들을 맞이했다. 박성호 쉐프는 “작은 정성이지만 전 직원이 준비한 음식을 아동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정숙 해피홈방정환 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따뜻한 식사 자리를 마련해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 박성호 쉐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서로 돕고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정영주)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노인들을 위해 계절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23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탄면 자유총연맹(회장 차순화)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위원장 권혜정) 지킴이들도 함께 손을 모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영양과 건강을 위해 제철 채소 등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손질하여 정성껏 만든 열무물김치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와 16개 마을경로당에 전달했다. 정영주 회장은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철에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주위에 많아 시작하게 됐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김치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게 따뜻한 서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방위협의회(회장 이유화)는 지난 22일 ‘함께하는 클린평택’ 실천을 위해 책임 구역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23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날 방위협의회는 용죽지구 일대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 및 방역 활동과 함께 일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를 병행했다. 이유화 방위협의회장은 “비전2동 주민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담당 구역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비전2동의 환경정화 및 방역을 위해 함께 해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자율방재단(단장 문종남)은 지난 22일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 등의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장비(양수기 등) 작동법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변 배수로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23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날 평택시 자율방재단 조성명 단장과 유웅준 기술위원의 지도하에 양수기 등 재난 장비에 대한 작동법 교육과 장비 점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로변 배수로 주변 잡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재난 예방 환경정비활동도 실시했다. 문종남 단장은 “곧 다가올 장마 등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장비 점검과 작동법을 익히고 주기적으로 주요 도로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안전한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적극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강한 독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붉은 불개미가 평택항에서 발견돼 검역 당국이 정밀조사에 나섰다. 붉은 불개미는 지난 21일 오후 3시 15분쯤 평택항 동부두 8정문 14~16번 선석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소속 검역관들이 해외 유충 유입 여부를 점검하던 도중 5마리가 발견됐다. 22일 평택시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현재 반경 5m 내외에 통제라인과 그물망 방어벽을 설치하고 발견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50m 이내를 방제 구역으로 설정했다. 또 방제 구역 내에 적재된 컨테이너는 이동제한 하고 긴급을 요하는 컨테이너의 경우 약제소독 후 반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정밀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조사하고 있다. 붉은 불개미는 중앙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종으로 강한 독성을 지녀 노약자나 알레르기가 있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면장 박선향)은 21일 자율방재단 등 3개 단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다음 달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주요도로변 배수로 및 우수관 일제 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탄면에 따르면 이번 우기 대비 활동은 자율방재단원, 생활안전협의회원,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고자 20㎞ 구간 이내에 있는 약 650개소의 배수로 및 우수관 등 우기 대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권혜정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장은 “도로변 시설물 안전점검 및 배수구 퇴적물(토사 및 낙엽 등) 제거 활동을 전개해 여름철 우수기에 재해 없는 서탄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선향 면장은 “시기적으로 가장 바쁜 농번시기에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해 땀 흘리시는 3개 단체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서탄면은 주요도로변 전 구간(100㎞) 배수로 및 우수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삼식)는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의 생활 안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21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 18가구를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한 여름 이불을 지원 전달하고 안부도 전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삼식 위원장은 “무더위로 인한 질환을 예방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협의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포승읍 협의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2022 어르신 보행보조차(실버카)’ 15대를 후원받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들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직접 전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0일 119구급대원들의 폭행 피해 방지를 위해 ‘구급대원 폭행 근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소방기본법(제50조)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인명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 구급대원 폭행 피해 현황은 총 149건(2019년 46건, 2020년 48건, 2021년 5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구급대원 폭행은 단순한 폭력행위를 넘어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므로 이에 대한 근절대책이 절실하다. 이에 평택소방서는 ▲폭행 피해 지속 증가로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한 예방대책 마련 ▲가해자의 엄중 처벌을 통한 폭행 경각심 고취 및 재발 방지 ▲폭행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적극적인 법률 지원으로 피해 구급대원 보호 ▲폭행대응 자동 경고 및 신고 장치 설치 등을 방침으로 대책을 추진 중이다. 김승남 서장은 “구급대원 대한 폭행은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자 테러 행위”라며 “구급대원 폭력행위에 대한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