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2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사업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청년 일자리 사업 등 4개 분야다. 사업 기간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하고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이 대상이다. 참여자들은 재산이 3억원 미만인 경우로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다. 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400원)을 지급한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6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고 문의 사항은 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지난 7일 포승읍 원정4리와 원정7리 마을회관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8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날 태극기 달기와 나눔행사는 원정 4리와 원정 7리 마을회관 인근 주민들과 통행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동기 위원장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은 과거 수 많은 조상들의 희생으로 이룩한 것”이라며 “조상들의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의헌 읍장은 “최근 아파트 단지 등 국경일에 태극기를 구경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아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 시키고자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포크레인 사고로 초등학생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청북읍 옥길리 소재 한 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 2명이 포크레인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 어린이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다른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감염증) 의심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장출혈성대장균에 오염된 소고기·생채소류 등의 식품이나 물 등을 통한 감염 및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다.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 구토, 미열 등과 설사가 동반되고 설사는 물 같은 설사에서 피가 섞인 설사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이 감염증은 고온다습해 세균 증식이 활발한 하절기(6~8월)에 주로 발생하며 증상은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 되지만 용혈성요독증후군 등 합병증으로 진행 시 치명률이 3~5%에 이른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소고기, 야채 등의 식재료는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아울러 조리도구를 구분해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시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여름철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증가에 대비하여 매년 5월에서 9월까지 비상 방역 근무 체계를 유지해 질병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의헌)는 지난 6일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명상)와 함께 포승공단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7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번 선도 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식당, 편의점, PC방 등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일탈 행위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항상 청소년지도를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집행부 실·국·소장, 언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맞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의회는 전날인 4일 유승영(민주당) 의장과 이관우(국민의힘) 부의장을 선출하고 5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각 상임위원장중 운영위원회에는 최재형(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최준구 부위원장, 이관우, 정일구, 김승겸, 이기형 의원이 각각 자리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정일구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에 선출됐으며 이종원 부위원장, 최재형, 김혜영, 최준구, 류정화 의원 등이 2년간 시정을 살피게 됐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김승겸(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 최선자, 김명숙 의원 등이 맡았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기형(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소남영 부위원장, 김영주, 강정구, 이윤하, 김산수 의원 등이 이름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4기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지난 4일 지난해 추진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통복시장 고객센터 흡연부스 설치 ▲통복시장 청년숲 일대 화단조성 ▲자전거도로 활성화추진(팽성읍, 오성면) 등 4곳의 현장으로 부서 담당자와 동행해 부서 담당자의 사업 설명 후 사업 내용이 당초 제안취지와 일치하는지 사업 추진결과가 지역발전 및 주민편익 등에 기여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0명은 지난해 추진한 21개의 참여예산 시 소관 사업을 4개 분과(자치·행정, 환경·도시, 건설·교통, 복지·문화)로 나눠 소관 사업현장을 자율적으로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조군호 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계기로 단순히 주민제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추진과정과 사후관리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예산의 편성뿐만 아니라 집행과정까지 모든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제도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용삼)는 5일 비전2동 지역 내 버스승강장과 책임구역의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비전2동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동 직원 및 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버스승강장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수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박용삼 위원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임상성 동장은 “부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정비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비전2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일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위기 가구 집중 발굴 T/F를 구성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수요자 맞춤형 보호·지원, 폭염 긴급 구조자 시군 연계 보호,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 민·관협력을 구축해서 도움이 필요 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주변에 복지 위기 가구를 찾아서 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31-8024-300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신고.제보 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장마와 태풍이 집중돼 있는 올 7월부터 8월까지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집중 호우시 몰래 폐수나 가축분뇨 또는 폐기물 등 수질 오염물질을 버리는 행위가 발생하고 하천과 배수로가 심각하게 오염돼 이에 따른 생태계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7~8월 기간동안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에는 환경감독관 뿐만 아니라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의 자율감시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장마와 태풍이 있는 기간 동안 이뤄지는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기간에 적발되는 업체의 경우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중 대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필요시 검·경 긴밀한 협조로 불법행위자는 끝까지 추적해 환경오염행위가 근절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시기를 노리고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및 유출 행위 등 환경오염행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 사전 예방을 위해서라도 집중감시를 펼칠 예정”이라며 “시의 슬로건인 푸른하늘 맑은평택,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