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과수화상병 매몰지 대체작목 발굴을 위한 관련 전문가 및 과수(배․사과)농가 농민들을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 과수화상병 발생 현황 및 지원방안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결과를 공유했으며 향후 매몰지 대체작목 발굴과 농가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경기도배연구연합회 김향태 회장은 “수십 년간 과수 농사를 지어 오던 농가 분들이 하루아침에 밭작물 등 다른 작목으로 바꾸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며 “농가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대체작목 조기 발굴 또는 과수화상병에 강한 국내육종 품종 육성 등을 통해 과수 농사를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빠른 시일 내에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농촌진흥청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결과와 지역 과수농가의 여론 수렴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과수화상병매몰지 농가 지원방안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지난 11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12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밑반찬과 열무김치 등을 담아 36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진행한 임연숙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부녀회에서 드린 열무김치와 밑반찬을 드시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최근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인해 왕래가 줄어 평소보다 더욱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에게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기업체(청남농장, 청북베이커리, 도원산업, 주강로보테크)와 개인의 후원을 받고 부녀회원들이 꽃 심기,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월 2회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0일 고덕동에 위치한 지역난방 공사 평택지사에 대해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 평택지사의 경우 여름철 전력 수요가 많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한다면 피해가 심각하기에 화재 안전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인들을 만나 평택지사의 현황 및 주요 설비 등을 확인하고 자율적인 안전 체계 확립을 위해 자위소방대의 운영을 철저히 해달라는 것을 당부했다. 최근 2년간 동일한 발전소에서 3건의 화재 발생한 것 등의 사례들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난 안전 대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윤호 서장은 “발전시설은 사회 전반적으로 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시설로 재난 발생 시 그 피해를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재난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이 가장 최선이기 때문에 관계자들의 큰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가 오는 20일 화성 제부마리나에서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일 해경에 따르면 무상점검 서비스 참여는 오는 19일까지 평택해경 수상레저계(031-8046-2451)로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점검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부 마리나(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해안길 468)에서 유관기관(제부마리나, 안산해양아카데미, 서울전파관리소)과 함께 실시한다.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냉각수 등 주요 부분 상태를 점검하고 경정비 노하우를 공유해 수상레저 활동객들의 단순 기관 고장 표류 사고를 예방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에게 지역 내 특성을 담아 자체 제작한 리플릿과 함께 홍보물품 등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며 제부마리나 슬로프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평택해경은 무상점검과 함께 바다내비 앱 설치, 구명조끼 착용, 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 등 기초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해양안전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정원 서장은“바다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가 고장이 나면 전복, 충돌, 화재 등 2차 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커다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평택지역에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평택에는 9일 오전 9시 평균강수량이 91mm로 집계됐으며 서탄면 지역에는 206.5mm의 물 폭탄이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중호우로 지역 곳곳에서 주택침수 6곳, 도로침수 6곳, 농경지 침수 2곳, 축사붕괴 1곳 등 총 21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또 진위천 유원지의 경우 천변 자전거도로와 향교 앞 세월호가 오후 12시 현재까지 출입이 금지되는 등 통제되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9일 오전 4시 50분쯤 안성천 유역인 고덕면 동연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동연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7.50m, 홍수경보 수위는 8.50m이다. 현재 동연교 수위는 주의보 발령 직전인 오전 4시 40분쯤 6.41m에서 점차 상승, 오전 9시 기준 8.15m로 홍수경보 수위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평택호 내수위는 오전 9시 현재 1.38m로 홍수주의보 수위인 3.0m까지 아직 여유가 있다. 기상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일대에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지혜)는 지난 4일부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시작했다. 5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주민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일에 적극동참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지혜 위원장은 “연이은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는 주변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의체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민철 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더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 3일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취미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나홀로 집에!’ 체험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4일 용이동에 따르면 ‘나홀로 집에!’ 사업은 ‘아동’과 ‘문화체험학습’ 키워드에 중점을 둔 용이동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 특화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조심스러운 요즘, 방학맞이 체험활동을 비대면으로 제공해 다양한 여가문화 활용방법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삼백피스 퍼즐맞추기, 유화그리기, 보드게임, 수제비누 만들기 등 주제별 체험키트(동영상강좌 포함)를 지원해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집에서 취미를 다양하게 경험함으로써 활기 충전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획일화된 지원보다는 아이들이 원하는 물품들로 구성한 꾸러미를 준비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통해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충원)에서는 지난 28일 이충동 원앙부영3차아파트에서 제77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9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주민들에게 총 150개의 태극기 나눔은 물론 태극기의 유래부터 조기게양, 보관 및 폐기방법까지 태극기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이충원 위원장은 “해마다 지역 내 지역을 순회하며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태극기의 역사를 함께 알아가고 나아가 국기에 대한 예절과 존엄성을 지켜나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에서도 광복절을 비롯한 국기 게양일에 주민들이 국기게양에 적극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보숙)는 지난 28일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및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며 위기 가정 집중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29일 고덕면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민·관이 함께 손을 잡고 진행했다. 이들은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면서 주위에 어려운 상황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견하면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박보숙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의 관심과 노력이 모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홍보 활동 캠페인을 펼쳐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거나 복지서비스에 누락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홍성주)는 지난 28일 신장1동 쇼핑몰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29일 신장1동에 따르면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의 활동시간이 많은 오후 시간을 선택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찾아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돌렸다. 이들은 또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도 펼쳤다. 홍성주 위원장은 “최대한 많은 업소가 청소년 유해 표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의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신장1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이라며 “협조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지역 내 업체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