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에 앞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 등 일부 사양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21일 KGM이 밝힌 토레스의 하이브리드(HEV)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글로벌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 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KGM이 P1형, P3형 구동시스템[i]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e-DHT는 구성 부품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해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 했으며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을 최적화 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장애인(단체) 및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민간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장애인들의 창작 및 발표 지원 등 총 3개 분야이며 지원 자격은 평택시 지역 내 장애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문화예술 교육 및 장애 예술인·비장애인 간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총 7000만원이다. 지난해에는 총 9개 단체가 선정돼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최대 1000만 원을 지급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영미 문화예술과장은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이번 공모에 관내 문화예술 단체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모 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완화해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 치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초로기 치매 환자 포함)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상한 내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치매 환자로 등록한 후 신분증, 약 처방전, 통장 사본,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송탄 8024-7302,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가족관계, 주민등록, 인감, 여권 등 관련 서식 13종의 작성 예시를 정보무늬(QR코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민원서류 작성 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쉽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시 누리집과 시청, 출장소,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서류 작성법을 문의하거나 잘못 작성된 서류로 인해 보완 요청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민원 창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로 작성 예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QR코드를 활용한 민원 서식 안내를 통해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제6기 평택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초 이론반)’을 함께할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다음 달부터 6월까지 총 12회로 진행되며 평택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은 총 30명 선발되며 교육 내용은 정원 조성, 식물 관리법 등 이론 중심과 2회의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됐다. 이 교육을 통해 시민들은 정원 관리와 관련된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접수는 시 산림녹지과 정원문화팀에 방문 및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고 게시 확인 및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정원문화팀(031-8024-42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시민정원사가 이번 경기정원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박람회의 주인공이 돼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평택이 정원도시로 변모해 가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합니다”고 전했다. 시는 정원 분야와 관련해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2025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7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은 기획행정위원장 김영주 위원장과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최재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준공 이후 발생한 여러 운영상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담당 공무원 및 IPFC 평택당진사업단 시설관리 담당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출·입국장 등 터미널의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위원들은 주요 시설들을 시찰하면서 수많은 예산이 소요된 신여객터미널이 구터미널만큼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점과 부두의 폭이 너무 좁아 하역 작업과 여행객들의 동선이 겹쳐 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많은 기대 속에서 개장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정상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3일까지 ‘2025 평택협치 시민학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평택협치 시민학교’는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의 폭과 역량을 높여 구체적인 정책 제안 및 공동 실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公공共 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다음 달 8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학교는 다음 달 8일 개강식에 구기욱 ㈜쿠퍼실리테이션그룹 대표이사의 ‘구성원의 목소리로 움직이는 조직’ 공개 특강을 시작하게된다. 교육은 ▲3월 15일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소장의 ‘공공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방법’ ▲3월 22일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의 ‘민간제안의 정책제도화 사례 탐구’ ▲3월 29일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정책위원의 ‘지방재정과 예산’ 등 총 4강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4월 4일 수료식을 개최한다. 참가 방법은 평택시청 누리집 알림 마당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메일 접수(leemh211@korea.kr) 또는 온라인(buly.kr/6XlisQ9)으로 신청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최준구(국민의힘)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평택시 통합재정안정자금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안이 지난 17일 제25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기존 조례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관한 심의를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에서 대행토록 규정하고 있어 심의가 비전문적으로 이뤄질 우려가 제기돼왔다. 또 재정안정화 계정의 적립 조건이 지나치게 까다롭게 규정돼 있어 재정안정화 계정이 미운영됨에 따라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최준구 의원은 "최근 국내외 정세의 빠른 변화와 산업계의 변동성 확대로 평택시 재정의 안전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효율적 재정운용과 안정적 기금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정된 조례안은 기금심의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고 직전 회계연도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의 5% 이상을 재정안정화 계정에 적립하게 함으로써 긴급한 재정수요에 대응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무쏘 EV’의 친환경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판매 가격을 18일 공개했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전기 SUV의 편안함과 경제성, 픽업의 실용성을 갖춘 신개념 픽업 차량으로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와 152.2kW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픽업 특유의 개방형 적재 공간으로 공기 저항이 큰 구조임에도 1회 충전 시 401km(2WD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주요 사양으로는 ▲유틸리티 루프랙 ▲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옵션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가격은 ▲STD 4800만 원 ▲DLX 5050만 원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돼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 652만 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예상)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 원 후반대(3962만 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18일 안중읍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 평택 지역교육협력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초․중․고 교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지역교육협력 관련 사업의 주요 골자는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와 ▲평택공유학교에 대한 주요 성과 및 2025학년도 세부 사업 안내가 이뤄졌다.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올 한해 약 105억 원(교육청 27억7000만 원, 평택시 77억6000만 원)을 투입해 평택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16개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 중 학교교육과정, 기초기본학습보장 및 자율동아리 활동을 위한 ‘교육경비 교부 사업’, 클릭 한 번으로 학급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및 체험버스를 제공하는 ‘온마을원클릭’, 가족과 함께 하는 ‘인성교육 뮤지컬’등은 학교와 학생들의 많은 호응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또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지역연계 프로젝트 지원’이나 ‘공유학교 연계 체험프로그램’사업도 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