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11일 학교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제23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관광고에 따르면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는 글로벌 관광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광고가 매년 주최하는 대회이며 문화유적 및 관광지 소개, 여행 체험, 관광상품 설명 등을 주제로, 영어·일본어·중국어 3개 언어로 발표가 진행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약 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영어 부문은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만큼 전국의 많은 중학생들이 참가했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명의 학생들이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열정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합 결과 영어 부문에 참가한 반곡중학교 1학년 이다인 학생이 ‘부산에서 만나는 과거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의 역사적 의미와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하며 정확한 발음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한국관광공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다인 학생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스스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안전운전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안전운전을 통한 이용객의 안전보장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안전운전인증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에 대해 도로교통공단이 심의하여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교통약자지원센터는 안전운전을 위해 4차에 걸친 기본교육과 심리상담교육, 사고다발자교육 등을 비롯해 5개의 심화교육을 이수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운전 시 사고 예방 중심으로 의식을 전환하고 항상 안전운전하는 습관을 체득하게 됐다. 그 결과 교통사고율은 시행 전 대비 약 9%p 감소하는 성과를 거둬 교통약자가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강팔문 사장은 “업무 수행 중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평택도시공사에서는 안전운전을 지속해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10일 경동인재개발원에서 지역 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맞춤형 학습 활성화를 위해서다. 교육청은 오는 17일에는 에는 지역 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형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활용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또 학교 현장의 실정을 반영한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활용 직무연수도 6월부터 병행해 진행되고 있다. 이는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사들의 요구와 상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연수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는 교원들의 다양한 필요와 현장 상황을 반영하여 밀착 지원과 질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인공지능(AI) 비전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6개 분야(산업, 도시, 농업, 보건·복지, 교육, 행정)에 걸친 AI 비전 설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평택시와 평택복지재단, 평택산업진흥원 등 18개 기관과 부서가 참석해 분야별 현안과 정책 목표를 공유하고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방향성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평택시 AI 비전 수립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비전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TF는 각 부서의 시정 경험과 정책 현안을 바탕으로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현실적이고 실행이 가능한 AI 행정혁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TF에서 도출된 주요 논의 사항과 아이디어는 현재 수립 중인 ‘평택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평택시 인공지능위원회’에서 논의 후 향후 시의 중장기 정책과 예산 편성에 우선 검토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AI는 미래를 준비하는 기술이면서,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 주제로 반부패 법령특강,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6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 개정 추진(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재난폐기물 처리 등 예비비 및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8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김명숙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편의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부모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와 입시전략 ▲2025 진로진학 트렌드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전략 ▲합격을 부르는 매력적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 ▲변화하는 시대! 고입, 대입 합격 6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총 5회 운영된다. 오는 26일에는 ‘고교학점제와 입시전략’을 주제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첫 강의가 진행되며 강사는 EBS 고교학점제 지도 강사이자 입시 상담사 및 교육콘텐츠 제작자로 유명한 정영은 강사가 참여한다. 1회차 특강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평택시 행사알리미 또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특강 일정에 따라 사전 신청 기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앞으로도 시는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위해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4일부터 28일까지(주말제외)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이하 고교진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학년 전환기 중학교 3학년 재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 설계 및 적응 지원을 위해서이며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회기로 운영(오전·오후반 편성)되며 1회기에 60가정씩(한 가정당 재학생 1명, 학부모 1명) 선착순 모집이다. 고교진학특강은 온라인 학과 계열 선정검사를 통해 학생에게 적합한 계열(문·이과) 확인 및 직업 적성을 탐색하고 커리어맵 실습을 통해 개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시범사업 이후 매년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한 학생들은 특허받은 학과 계열 선정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학과 정보, 직업 정보 등이 상세하게 제시된 플랜북을 제공함에 따라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고 목표 학과를 설정함으로써 고등학교 진학 이후 학생부 설계 등 체계적으로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대상지로 이충중심상가 등 10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쟁력 약화와 소비 유행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 발전하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평택시 지역 내 23개 골목상권 상인회 중 13개소가 신청해 10개소가 선정됐으며 지역 특성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평택중앙상인회 등 10개소에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로컬 마켓 및 지역특화행사 ▲상권 이용 촉진 사업 ▲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등 상권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이 진행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골목상권들이 가진 잠재력을 이끌어 내걸”이라며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에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골목상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4일 유럽 탄소 중립 규제 대응 및 카테나엑스(Catena-X)를 기반으로 한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글래스돔(GLASSDOME) 코리아(이하 글래스돔)와 시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일 KGM에 따르면 글래스돔(서울 강남 소재)에서 진행된 시범 사업 계약 체결식에는 KGM 이용헌 연구기획센터장과 글래스돔 함진기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기업인 글래스돔은 국내 기업 최초이자 글로벌 두번째로 유럽 완성차 기업들이 주도하는 산업 데이터 연합체인 카테나엑스로부터 관련 솔루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제품탄소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 이란 제품 제조 시 관여되는 원료의 채취부터 폐기, 재활용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데이터화 하는 것으로, 카테나엑스가 자동차 산업 공급망 내 탄소와 제품 데이터를 국제 표준에 따라 수집 및 공유하고 있어 유럽 수출을 위해 카테나엑스로부터의 인증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번 KGM과 글래스돔의 시범 사업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카테나엑스에 연계해 탄소 데이터 체계를 실증적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3일까지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반도체와 이동 수단(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최근 급증하는 AI 인력 수요와 전문 인재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평택시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모빌리티 분야의 경쟁력 제고와 공공·산업 전반의 AI 혁신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직장인 및 (예비)창업자로 교육은 평택대학교(야간)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방식으로 동시 진행된다. 바쁜 직장인들과 창업 준비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실무와 병행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단계별 맞춤형 교과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1단계) AI 리터러시 과정은 AI를 활용한 음악 생성, AI 기반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모델 실습 등을 통해 기본 소양 다지는 시간 ▲(2단계) AI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은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