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 물김치 등 명절음식과 더조은주식회사(대표 김회철)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7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족과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저소득 3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정성스레 준비한 명절 음식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3년째 물김치를 손수 담아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 복지사각지대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좀 더 촘촘히 챙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항상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팽성읍에서도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현승종합건설(대표 이승규)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250㎏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승호)에 기탁했다. 7일 청북읍에 따르면 승종합건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탁을 통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는 업체다. 이승규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방역 및 시민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대책반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난 상황 관리체계 강화 및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체계를 유지하며 재난 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을 통해 방역과 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평택, 송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중 임시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지역 내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 진료체계 유지, 문 여는 동네 병원․약국 정보를 시와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통복시장 등 6개의 전통시장 진출입로 주변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대행업체와 비상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채수현)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평택행복나눔본부, 팽성노인복지관(이원형 관장),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변지예 관장) 등이 참석하여 상품권을 전달받고 감사 인사를 나눴다. 채수현 지사장은 “다가오는 추석에 노인·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원형 관장과 변지예 관장은 “후원해주신 상품권은 기관 대상자분들에게 따뜻한 추석 선물로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여주는 것이 이웃들에게는 큰 든든함이 될 것 같다”고 한목소리로 인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상품권을 팽성노인복지관과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으며 각 기관에서는 노인·장애인 가구의 추석맞이 물품 배달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5일 오전 9시부터 제 11호 태풍‘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 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 사이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인근 전 해상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 된다. 이에 평택해경은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비, 안전 등 각 기능별로 직원들을 소집해 지역구조본부 태풍 대응 1단계를 가동하고 태풍 진로를 실시간으로 확인, 대비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정원 서장은 경비함정, 구조대 및 파출소 직원들의 비상 출동이 가능 하도록 비상 대기 조치를 지시하고 연안해역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조기 입항을 유도,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또 평택·당진항만 내 내항관리부두 및 동부두 관리부두 등 항만 내 주요 피항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면서 계류줄을 강화하고 선박 간 충돌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태풍 대응 대비단계 돌입하여 비상 근무를 전개해 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 서정원 서장이 지난 1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 위치한 대산파출소를 방문해 추석 연휴 대비 지역 내 연안 사고 위험구역 등 치안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서정원 서장은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숙호지~황금산TOD~코끼리바위 등 추석기간 동안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안가 사고 위험지역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특히 최근 충남 서산시 황금산 인근 해안가에서 추락 등 사고 발생과 관련 선제적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물 등 중점적으로 둘러보고 긴급 상황을 대비한 즉응태세를 점검했다. 서정원 서장은“추석 연휴 대비 비상 출동 태세를 강화해 각종 해상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의 한 농가가 인근 농경지 성토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농경지 성토는 개발행위 허가 없이 2m 이상으로 복토 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해는 빗물에 토사가 흘러내려 농경지 배수로를 막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농장주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6시쯤 내린 집중호우로 흘러내린 토사가 배수로를 막아 토마토 비닐하우스 5392㎡(1634평) 안으로 45cm 이상 물이 차올랐다. 이로 인해 추석 출하를 앞둔 방울토마토 1만1000주가 침수되고 온풍기, 양액 급수기 등 제품 등이 고장나 1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농장주는 주장했다. 성토된 농경지는 지난 2월쯤 매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수로는 현재 서탄면에서 임시로 정비했으나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형편이다. 침수피해 농장주는 “추석을 맞아 출하를 준비 중이던 농사가 완전히 망쳐버렸다”며 “2차 피해를 예방과 불법행위 원상회복 등을 요구했으나 아직 응답이 없는 상태”라고 하소연했다. 서탄면 관계자는 “개발행위 허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 판단해서 원상회복 명령 사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3일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사에서 처음 국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스카이코비원은 다양한 백신(b형간염, HPV 등) 제조에 활용되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유전자재조합 방식에 의해 생산됐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 임상시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와 비교할 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방어 능력이 델타주 27배, 오미크론 주 10배 이상으로 확인되며 식약처로부터 지난달 26일 출하 승인받은 첫 국내 생산 백신이다. 접종대상은 현재는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18세 이상 성인 중 코로나19 백신 미 접종자에게 1, 2차 기초접종만 4주 간격으로 접종 가능하며 교차접종은 현재까지는 불가능한 상태이다. 사전예약은 1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ncvr.kdca.go.kr)에서 시작했으며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과 추워지는 계절 독감으로 인한 트윈 펜데믹이 우려되는 된다”며 “기존 백신에 대한 안정성 및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1일부터 오은 11월 30일까지 가을철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가을철은 성어기 조업활동 및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 등으로 선박교통량이 증가하고 태풍에 따른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해양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계절이다. 이에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국제여객선 특별점검을 통해 구명·소화설비 관리상태 및 승무원의 비상대응역량을 사전에 점검하고 고선령 선박 및 위험물 운송선박 등 안전취약선박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반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또 태풍이 오기 전 항만시설물 등에 대해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선박종사자 대상으로 항해 중 경계철저, 졸음·음주운항 금지 등 안전한 바다이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홍보해 해양안전 의식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가을철 태풍 등 기상악화에 따른 재난상황에 적극 대비하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안전한 평택·당진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건설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는 양우종합건설㈜, DL건설㈜, ㈜인톤종합건설 등 지역 내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부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4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박석순 주택과장은 “지역업체가 건설현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설현장 관계자의 선도 역할 및 참여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현재 민간 건설현장 109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10개소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108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건설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