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다음 달 13일까지 제15회 평택시청소년연합축제 ‘청룡제’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청룡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센터와 평택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고교회장단 회장 전채은)이 주관하는 행사로 다음 달 29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 및 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룡제는 고교회장단이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기획·운영하는 평택시 청소년 대표 축제로, 코로나 세계적 유행으로 작년에는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전통’을 주제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은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또는 17세~19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부스(체험, 캠페인 등) 20팀과 공연(댄스, 밴드 등) 11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46-5432)로 문의하면 된다. 전채은 회장은 “청소년들이 주관해서 진행하는 청소년 축제는 처음이라 학교 축제 운영보다 더 떨린다”며 “행사를 찾아주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멋진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호 내 지영희국악관에서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특별기획 ‘네 멋대로 해라, 시나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얼어 있던 문화예술을 깨워 선도하겠다는 포부로 개발한 야심 찬 관광콘텐츠로 100년 전 근대기의 국내 음악과 전통 의상을 입고 아름다운 호수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나위’는 얽매이는 형식 없이 순간의 감흥을 즉흥적으로 풀어내는 예술로 가장 신명 나면서도 자유로운 전통음악 양식으로 한민족만의 가장 독창적인 장르로 가장 어렵다고도 하는 전통음악 중에 최고봉으로 꼽힌다. 국내 역사상 유일무이 시나위 인간문화재가 바로 평택 출신 지영희(전 국가무형문화재 제52호 시나위 보유자) 명인이다. 평택시는 그 맥을 이어 국악작곡가와 함께 지영희 명인의 시나위 특성을 연구해 미국의 즉흥 음악 ‘재즈’와 결합한 테마곡을 창작해 발표한다. 또 평택전통문화연구회가 함께해 근현대 한복과 한지공예 우산을 특수 제작해 역사적 고증과 전통을 제대로 구현해 가치를 더욱 높였다. 공연 관람은 인원 제한이 없으며 한복체험은 전화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평택세계문화주간’이 오는 22일 28일까지 폴란드문화주간을 시작으로 배다리도서관·배다리생태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후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은 다음 달 6일부터 12일까지, 크로아티아 문화주간은 같은 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총 3개국 문화주간 프로그램이 10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주한 대사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평택에서 만나는 세계를 주제로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크로아티아 세 국가의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가별로 개막식, 체험부스, 전시, 공연, 강연 등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는 22일에 열리는 폴란드 문화주간 개막식에서는 폴란드 전통문화 놀이 체험, 폴란드 음식체험, 전통춤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세계문화주간을 통해 평택시와 주한 대사관과의 끈끈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시민들에게도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신장쇼핑몰 일원에서 ‘제2회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은 상권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평택형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추진내용을 소개하고 신장동의 현재, 과거, 미래상을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전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모든 이들이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종이비행기와 마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캐리커쳐,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 또 신장 쇼핑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마술 공연이 골목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1일 차에는 김완선, 헤이걸스, 허공, 안소정 등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사하는 공연자들이 무대를 빛내 축제에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사랑하는 가족·친구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이비행기 멀리․오래 날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시 도시재생과 박찬황 과장과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은 “신장동의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축제를 계기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오는 17일 평택호 소재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2022 음악유랑’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유랑 공연에는 이용준, 덕호씨, 제이리위드, 메노모소, 애즈무드, 틸더, 헤이즈문, 리스트리오, 신설희, 희야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밴드, 록, 재즈피아니스트, 퓨전재즈, 싱어송라이터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 유랑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경기도 내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뮤지션 100팀을 선발하고 도내 관광명소 및 문화인프라 10곳을 선정해 뮤지션에게는 공연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제작 지원하고 아울러 선정된 관광명소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공연은 관광명소로 지정된 한국근현대음악관(소리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맞물려 물빛축제도 평택호 관광단지에서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기간에 개최돼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부로 구성되며 관람은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을 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표정열)는 지난 22일 신장근린공원에서 ‘한 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청년세대와 소통하는 주민 문화활동’ 사업의 일환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문화생활에 제약이 많았던 주민들을 위해 진행됐다. 공연에는 금과은 임용재, 퍼커니스트 홍상봉, 싱어송라이터 조용균, 김현욱 및 아리아리 이금용 밴드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연주로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표정열 회장은 “주민들이 많이 찾아 즐겨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훈원 동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회 사업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소리터 공동기획 공연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공연을 오는 27일 오후 5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선보인다. 사단법인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는 명인 김애라 대표와 명예회장 최태현을 주축으로 지영희 명인의 음악을 올곧게 계승하고 보존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새롭게 태어났으며 경기 해금산조와 시나위 발전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현재는 전통음악의 계승과 진흥, 지영희 음악의 전승과 보급, 동시에 경기음악의 틀을 견고히 하는 등 한국 전통음악이라는 역사의 뿌리를 잇기 위해 해금산조를 연구하고 중앙해금연주회를 창단, 뿌리깊은나무 조선소리선집 음반을 발매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창단기념 연주회는 지난 1960년대 해금산조를 만들던 당시 지영희 명인의 역사를 담은 지영희류 해금 긴 산조부터 독특한 선율을 자랑하는 해금 앙상블 ‘고전’, 태평무를 위한 해금 합주곡 ‘무악과 무악’를 선보이는 등 예술과 역사, 음악과 볼거리 등을 모두 준비했다. 젊은 예인부터 활발히 활동하는 명인들까지 모두 모인 자리로 음악평론가이자 음악인류학박사인 현경채 사회자, 현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19일까지 ‘2022 평택호 물빛축제’ 에 참여할 지역예술인, 지역예술단체, 주민자치 프로그램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9일 재단에 따르면 축제는 다음 달 16일과 17일 양일간 평택호 관광단지 모래톱공원에서 일대에서 펼쳐진다. 평택호 물빛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체험·시민참여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버스킹, 공연, 주민자치 먹거리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 들을 준비 중이다. 김연자, 별사랑 등 초대가수 축하 공연과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 중,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공연도 축제의 한 페이지를 차지한다. 이를 위해 지역 예술인(단체)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단체를 공모한다. 시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단체)과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로 선정 시 평택시 대표 얼굴로 물빛축제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상균 재단 대표는 “평택시민들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축제의 힘으로 코로나로 침체 됐던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지역예술인들은 오는 19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진출팀 12팀이 지난 3일 확정됐다. 4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평택록페스티벌&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92팀이 참가했다.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 밴드는 ▲셰이디(곡명: 인형공장-자작곡) ▲매드렉스(곡명: Climber-자작곡) ▲라날로그(곡명: Caffeine-자작곡) ▲레고(곡명: Star-자작곡) ▲스프링벅(곡명: Fade Away-자작곡) ▲폴그라운드(곡명: 그런날-자작곡) ▲오씰(곡명: My Sunshine-자작곡) ▲디 아틱(곡명: Lose yourself-자작곡) ▲비아스(곡명: 후회-자작곡) ▲드루와(곡명: 꿈, 너, 그리다-자작곡) ▲FM.Driver(곡명: Revenge Of Nature-자작곡) ▲퍼지퍼그(곡명: You should be ashamed-자작곡) 등 총 12팀이다. 경연대회 본선은 ▲이건태 드러머(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송골매) ▲원영조 피아니스트(국제예술대학교 전임교수,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전영준 작곡가(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작곡과 졸업, 두둔 라바토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올해 제 9회째를 맞는 ‘노을동요제’ 본선 참가 14팀이 최종선정돼 오는 10월 1일 평택시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29일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동영상 음원으로 비대면으로 예심 진행해 독창 5팀, 중창 9팀을 각각 선정했다. 이날 예선에는 양악 88팀, 국악 12팀 등 전체 100곡의 창작동요가 참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동요제인 ‘노을동요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심사는 작사·작곡·콘텐츠 전문가가 참여해 참가곡의 작사와 작곡을 심의한 후 동영상을 시청해 가창력을 보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또 창작동요제의 특성상 기존에 발표된 곡이나 표절곡 등 저작권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작품들을 엄격한 심의로 가려냈다. ‘제9회 노을동요제’에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제주도까지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노랫말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노을동요제’의 특성에 맞게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아름다운 가사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예선 심사를 맡은 한 심사위원(심사위원 비공개 원칙)은 “나날이 발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