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8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과 화재 안전 교육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장 지도점검 등 안전 관리 추진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짐에 따라서다. 이번 안전 관리에는 ▲상주감리대상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 실시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공사장 화재 안전 지킴이 활동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소방서는 건조한 환경에서 가장 위험 요소는 용접 작업 시에 발생하는 불티로 작은 불티로도 큰 재난 발생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화재 감시자 의무 배치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 건설 현장 같은 대공간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공사장 위험 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자 분들도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최장선)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6일 평택지청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에 근로감독관 비상근무를 실시해 휴일과 야간에 긴급히 발생하는 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핀다. 고액·집단체불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관장이 직접 지도하고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해 신속하게 체불 청산을 지원한다.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는 사업장과 집단 체불이 빈번한 건설업의 체불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지역 내 30억 이상인 민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체불예방 및 기성금 조기(적기)집행 지도, 임금직접지급제 시행 안내 및 독려하고 임금체불 또는 중대한 법 위반 발견 시, 체불청산기동반이 현장에 출동해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불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체불근로자들이 설 전에 대지급금(구 체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급처리 기간을 한시적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3월까지 한파에 취약한 홀몸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2935가구 대상으로 집중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방문간호사)을 주축으로 가정 및 경로당으로 방문해 건강체크, 한랭질환 예방교육,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교육과 함께 유선상담(안전확인전화)도 병행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한파 대비 건강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하기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하기 ▲외출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시 따뜻한 옷 입기(내복·장갑·목도리 등 착용) 등이 있다. 특히 홀몸노인 집중관리를 위해 건강관리반을 운영해 전화와 문자를 통해 건강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따듯한 겨울을 보내도록 한파대비꾸러미(목도리, 수면양말, 영양제, 파스 등)를 제공해 한랭 질환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파에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방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5일 포승지구 국가산업단지의 주요시설을 방문해 안전컬설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6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화재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서다. 컨설팅과 간담회는 주요 산업시설인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동우화인켐, 돌코리아, 아지도모노농심푸즈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방(홍보) 및 대응을 위한 산업단지공단과의 협력 체제 구축▲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 안내 ▲소방안전 THE 3대 캠페인 협조 ▲난방용품 안전사용 매뉴얼 배부 및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했다. 또 이번 컨설팅과 간담회 중 동우화인켐의 관계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했는데 지난해 7월 1일 동우화인켐 회사 내의 심정지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우수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 취약시기인 겨울철에 확실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심정지환자 응급처치 공로자에게는 “심정지환자를 마주하고 응급처치를 진행하는 대단한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다른 관계자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권역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난 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권 9개 읍․·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3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북부권 11개 면·동 단체장과, 4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서부권 5개 읍·면 단체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신년인사회에는 시장, 시의장, 국·도·시의원 등을 포함해 권역별로 100여 명씩 참석한 가운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신년인사를 통해 정장선 시장은 “올해 여러 요인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되지만 모두 다 함께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충분히 희망 가득한 새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 공직자들과 함께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수문(제방 포함)에 대한 일제 정비 및 보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시에는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시설물이 있으며 이번 일제 정비는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결함 및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주요 보수 대상은 문비, 배수암거, 날개벽, 수문 주변토사 유실 등이며 특히 문비의 개폐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나뭇가지 등 이물질도 함께 제거한다. 앞으로도 시는 보다 철저한 하천 내 시설물 관리로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정적인 치수 기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비 92억원을 지원받아 2년에 걸쳐 노후화된 수문권양기를 교체하고 하천상황 모니터링용 CCTV를 설치하는 등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홍숙, 공공위원장 강경기)는 5일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 등에 취약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서이며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 핫팩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신고 절차를 홍보했다. 또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당부했다. 발굴된 위기 가구는 상담을 거쳐 긴급생계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자원을 연계하거나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이른 한파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춥고 긴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표현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와 송탄·안중·팽성·평택농협은 5일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사랑의 쌀(500kg) 전달 행사를 가졌다. 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기증한 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강영욱 준법센터 소장은 “이번 쌀 기증으로 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한 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윤주섭 지부장은 “코로나19 및 한파 등으로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 보호관찰 대상자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매년 지역 내 고령·영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를 선정해 사회봉사자 인력을 지원하는 농촌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인력을 투입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 내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512건으로 인명피해 28명, 재산피해 약 74억원이다.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 130건(25.4%), 산업시설 76건(15.2%) 임야 45건(8.8%) 순으로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을 알 수 있다. 화재 발생 원인은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1.4%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전기적요인 24.2%, 기계적 요인 12.5% 순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주거시설에서 12명의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평택소방서는 화재발생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 ▲생활속 화재안전 환경조사 ▲화재예방 집중 홍보 및 소통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남 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캠페인과 예방대책에 많은 관심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지난 3일 청담고등학교(교장 이헌로)에서 팽성읍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4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청담고 비즈쿨 동아리에서 진행한 청담비즈쿨마켓 수익금으로 총 5번의 모금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모금활동은 지난 4월과 7월, 12월 청담중·고등학교 학생·교직원들을 대상으로 3회, 7월, 12월 초 팽성농협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회 진행됐다. 비즈쿨 동아리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지속적인 기부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이헌로 교장은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모은 수익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청담고 비즈쿨 동아리는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스스로 창업 아이템 구상 및 제작·판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동아리는 지난 2017년 6월 학생 15명과 교사 3명으로 조직된 임팩트(IMPACT) 동아리로부터 시작됐다. 임팩트(IMPACT) 동아리는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