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무료공영주차장 33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12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무료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해 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현장 방문 1일 에는 칠괴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북부지역 공영주차장 10개소, 2일차에는 안중오거리 공영주차장 등 서부지역 12개소,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팽성읍 농성 공영주차장 등 남부지역 11개소를 차례로 방문,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무료 공영주차장들이 장기 주차로 인한 주차 회전율 저하, 물건 적치, 시설물 관리 부실 등으로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의견을 적극수렴해 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공영주차장 설치 본연의 취지에 맞도록 운영 내실화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남영 부위원장은 “주차 공간이 부족한 것도 문제지만 한정된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먼저”라며 "주민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오는 16일 설명절 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합동 해양안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합동 캠페인은 궁평항, 전곡항 일원에서 관광객 및 다중이용선박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평택해양경찰서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해양사고 통계를 살펴보면 겨울철 해양사고 발생 건수는 다른 계절에 비해 적은 편이나 겨울철은 난방용품 사용증가 및 기상악화 등으로 선박화재,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빈발사고 예방을 위해 선내 난방용품 사용시 주의사항을 알리고 구명조끼 착용 시연 및 체험 캠페인을 통해 인명안전을 위한 선박 승선 시 ‘구명조끼 생활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해양사고 발생건수가 가장 많은 레저선박 및 소형선박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항행 안내서 및 해양안전 상식 브로슈어 등을 배포하고,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해양안전 주제어 현수막을 제작해 다음 달까지 동안 설치함으로써 해양안전문화 전파에 힘쓸 예정이다. 변혜중 청장은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캠페인을 내실 있게 추진할 뿐만 아니라 화재·폭발사고 예방을 위해 급유선, 가스운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설을 앞두고 ‘119안심콜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11일 소방서에 따르면 ‘119안심콜 서비스’란 장애인과 고령자 등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가능한 서비스다. 신청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접속(www.119.go.kr)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 ▲가입자 구분 선택(수혜자대대리인) ▲신청 대상자의 기본정보 입력 ▲병력정보 입력 ▲보호자 및 주변도우미 정보 입력 등 절차가 있다. 주의사항으로 등록자의 전화기로 119에 신고해야 119상황실 및 119출동대가 사전 등록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병력 및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변경됐을 경우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이 필요하다. 궁금한 내용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남 서장은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에게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내에 맞춤형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119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하길 바란다”며 “이번 설 명절 고향에 찾아가 가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CNC Line이 평택항에 컨테이너 신규항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CNC Line은 세계 굴지의 선사인 CMA-CGM의 아시아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한 자회사다. 모회사인 CMA-CGM 컨테이너 선박회사는 전 세계에 14개 자회사를 두고 257개 항로를 기반으로 160개국, 420개 무역항을 기항하고 있으며 종사자 수는 11만명에 달하는 세계 3위 규모의 프랑스 국적 선사다. 이번 개설된 신규항로는 주 1항차로 평택, 다롄, 텐진, 칭다오, 산터우, 홍콩, 셔코우, 난샤, 마닐라, 디바오를 기항하는 정기 항로다. CNC Line은 ‘CMA-CGM ELFFEL’호 등 4500TEU급 컨테이너 전용선 4척을 평택항에 순환 투입하며 이는 평택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 선박 크기 중 규모가 가장 큰 선박이다. 이번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연간 3만TEU~4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화물 유치가 예상된다. 시는 평택항 일자리 창출, 하역 및 육상운송 등 관련 업계의 매출향상과 기존 컨테이너 정기노선 14개 노선이 15개 노선(중국 8, 동남아 6, 일본 1)으로 확대됨에 따라서 항로 다변화를 통한 서비스 경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3일까지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평택시 전체 세대의 43.9%를 차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1인 가구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소재 비영리법인 및 단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교육, 문화, 여가, 사회적관계망, 안전 등 자유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자는 지방보조금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선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와 기획예산과(031-8024-2262)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유사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대공간 지하층 피난 환경 개선을 위해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층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에 송탄소방서는 공동주택이나 대형 판매시설 등을 이용 시 비상구의 위치와 대피로 등을 확인하는 것과 건물 관계자들의 주기적인 피난 훈련과 주요 장소 등에 피난 대피로 부착 등을 당부했다. 나윤호 서장은 “대공간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평상시에는 잘 보이던 대피로를 찾는 것도 어려움을 크게 느낄 것”이라며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대피로 등을 확인하시고 주기적인 대피 훈련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을 위해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스티커를 한글과 외국어로 동시 표기 알리기에 나섰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아파트나 상가건물 등에서 옥내소화전을 확인했을 때 한글로 된 사용설명서조차도 부착되지 않은 곳이 너무나 많다는 게 현실이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옥내소화전 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 제7조 5항을 보면, ‘옥내소화전설비의 함 가까이 보기 쉬운 곳에 그 사용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을 붙여야 한다. 표지판을 함의 문에 붙이는 경우 내·외부 모두 붙여야 하고 사용요령은 외국어와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해 작성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평택소방서는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 사용설명서를 부착하는 것이 법에 근거한 필수 행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SNS와 홈페이지 등에 홍보하며 해당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김승남 서장은 “90년대 이후 국제결혼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대한민국 사회는 다문화 가정을 이룬 사회로 접어 들었다”며 “사용설명서에 외국어 표기와 함께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해 외국인들도 옥내소화전을 쉽게 사용해 자신의 안전과 주변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새마을금고가 지난 9일 행복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평택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평택사랑상품권(100만원)을 기탁했다. 10일 금고에 따르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올해로 25년째 진행되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모금·나눔 캠페인으로 새마을금고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을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광식 송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곧 다가오는 명절에 모든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행복 나눔에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신장2동에 기부된 평택사랑상품권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한 ‘코로나19 대응 유공 의료기관 장관 표창 및 도지사 표창’을 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상 대상자는 비전의원 조병욱 원장, 안중산부인과의원 라명재 원장, 예일산부인과의원 이원종 원장이다. 이들은 3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비전의원 조병욱 원장은 주말․휴일에 쉬지 않고,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진단검사, 호흡기 유증상자 및 확진자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헌신했다. 안중산부인과 라명재 원장과 예일산부인과 이원종 원장은 코로나19 확진 산모가 분만 기관을 찾지 못해 수백㎞ 떨어진 타 지역까지 이송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코로나19 확진 산모의 분만에 동참해 확진 산모가 진료받던 병원에서 안전하게 분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해 오신 다른 모든 의료진들과 의료기관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평택시는 127개소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38개소 먹는치료제 공급약국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9일 겨울철 자주 사용되는 화목보일러의 화재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몇 가지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나무로 만들어진 재료를 땔감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도록 제작해 겨울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시골 농촌 지역 등에서 많이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사용자의 안전의식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소방서의 당부사항은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 ▲보일러 주위 땔감용 재료 및 나무 부스러기 등의 가연물은 2m 이상 이격거리 유지 ▲연통은 처마 및 지붕 등 접촉면으로부터 충분한 이격거리 유지 ▲보일러 및 난로에 불을 지펴둔 상태로 장시간 출타 금지 ▲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태우고 난 재는 물을 뿌려 불씨 제거 등이다. 추가로 평택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설치주택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화재예방 안전교육과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 매뉴얼 배부 및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안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남 서장은 “평택에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지는 않지만 화재발생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우려가 크다”며 “겨울철 화재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