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는 26일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마크 셰이퍼(Mark Schafer) 주한 미 해군 사령관(준장)이 2함대를 방문해 연합작전 능력을 확인하고 한·미 해군 간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2함대에 따르면 마크 셰이퍼 주한 미 해군사령관은 함대 주요 임무 및 작전 현황 등을 청취한 뒤 서울함을 방문해 서해 수호 임무 완수에 매진하고 있는 함대의 전투 준비태세와 우리 함정의 뛰어난 작전능력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서 안보공원으로 이동해 천안함 전시시설 등을 견학했다. 주한 미 해군사령부는 부대 현관 앞에 천안함 추모비를 설치하고 서해 수호의 날 등에 자체적으로 추모식을 실시하고 있다. 안상민(소장) 2함대사령관과 마크 셰이퍼 주한 미 해군사령관은 심도 깊은 대화와 논의를 통해 현 안보 상황 및 강력한 동맹으로서 한·미 해군간 상호 협력 증진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안상민 사령관은 “한·미 동맹은 언제나 굳건했지만 상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한미 동맹의 압도적인 능력과 의지를 바탕으로 우리의 대응능력을 고도화 해 서해바다와 NLL을 사수하는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6일 출장소 담당 부서와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 산단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장소에 따르면 그동안 단속·지도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용에 따른 미관 저해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초래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고덕 산단 일원은 지난해 7월 72개소 불법 노점이 성황 중이었으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행정대집행 등을 추진해 올해 1월 현재까지 48개소를 정비했으며 출근 시간 푸드트럭 단속 및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현장을 찾은 오영귀 소장은 보행환경 정비 대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민관 실무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영귀 소장은 “앞으로도 불법 노점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보차도 정비 및 녹지공간 회복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지난 25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6일 비전2동에 따르면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8년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점심 배식 지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다른 봉사단체와 함께 음식 배부, 식후 식판 정리, 설거지 등 일손을 도왔다. 한만걸 위원장은 “이웃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식 봉사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수시로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추진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홀몸 어르신 생신상, 밑반찬 나눔, 청소년 문화체험, 주거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25일 제2무기지원대대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함대에 따르면 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기존 운영해오던 국내 인증(KOSHA18001)에 국제인증(ISO45001)을 반영한 새로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제도다. 이 인증은 군을 포함해 각종 위협과 재해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산업현장에 KOSHA-MS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폭발물 적·하역 및 정비작업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제2무기지원대대는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산재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 부대 안전보건 태세를 확립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식적인 인증이 필요하다 판단해 지난해 1월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추진해왔다. 1년여간의 노력 끝에 제2무기지원대대는 위험 예측, 사고 예방 활동, 안전보건 매뉴얼 구축 등 다양한 심사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제2무기지원대대장 한지희 중령은 “KOSHA-MS 인증 획득은 우리 부대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고도화됐음을 의미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한 업무 수행 문화를 지속 발전시켜 업무 역량을 강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청 앞 광장, 이충레포츠공원, 안중실내체육관에서 권역별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일상 회복 분위기에 맞춰 3년 만에 명절 맞이 오프라인 직거래장터로 운영된 만큼 상당의 품목들이 조기에 품절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종료됐다. 3일 동안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비롯해 시에서 직접 생산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최대 44%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직거래장터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을 위해 유통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호경, 최승규)는 지난 19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기 위한 복지 위기 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안중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20일 안중읍에 따르면 홍보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안중읍 직원들이 함께 안중 시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독려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구에 매월 밑반찬 지원사업, 세탁해드림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승규 위원장은 “복지제도가 많이 좋아졌음에도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밑반찬 지원사업, 세탁해드림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새로운 공모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위기 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안중읍에서도 공적 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0일 평택시민 10% 이상 심폐소생술 교육 목표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심폐소생술 숙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300명에 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심폐소생술 숙달 훈련을 통해 빠른시일 내에 많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추진했다. 훈련은 심폐소생술의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구급대원 교관의 시범교육 그리고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의 순서는 의식 및 호흡 확인 ▲주변 도움요청(119신고 및 자동제세동기) ▲가슴압박 30회(분당 100~120회/약 5cm 깊이) ▲기도개방 및 인공호흡 2회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지속 반복(의식회복 및 구급대원 도착까지)이다. 자세한 방법은 소방서 홈페이지 확인 및 031-8053-6314 문의하면 된다. 또 평택소방서는 비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승남 서장은 “전 직원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모든 평택시민이 정확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평택소방서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통해 안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 험프리스연합 부인회 한국사회복지위원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대한적십자사 남부봉사관에서 ‘설 명절 음식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20일 여성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험프리스연합 부인회원들이 직접 전을 부치고 조리하며 음식을 만들었다. 이들이 만든 250여 가구분의 음식 꾸러미는 떡국떡, 사골국물, 불고기, 만두, 물김치, 전 등을 담았다. 또 매년 백미를 기탁 하는 평택장례문화원(대표 김춘구)에서 올해도 백미 600kg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꾸러미를 마련했다. 이렇게 만든 음식 꾸러미는 이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고 새해 덕담도 나눴다. 김민서 회장은 “정성들여 준비한 명절 음식 꾸러미를 받고 많은 위로와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참여한 험프리스연합 부인회와 평택장례문화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희)는 설을 맞아 20일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등 30명을 대상으로 희망의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송북동에 따르면 명절마다 나눔 상자 전달식을 가져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거환경 개선사업, 나눔행사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복지를 실천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용희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명절의 풍요로운 행복을 느끼며 따뜻한 설날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선물상자와 함께 명절 인사를 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선향)는 지난 19일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면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주민자치위원회,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교통섬, 지역 내 마을 인도, 참나무숲길 등 환경정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임기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청소 활동에 참여해주신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서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방문하시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한결 깨끗해진 서탄면을 보고 기분 좋은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