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한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농업관련 기관장, 농학계열 교수, 분야별 전문농업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9종 70억원의 사업안건을 심의했으며 각 사업별로 시범요인을 고려해 171개소를 공정하게 선정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개발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농업인 육성, 외래품종 대처 벼 생산단지 육성, 벼 재배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 병해충 방제 기술보급, ICT 기반구축, 신소득작물 조성사업,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 등 49종 171개소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사업별로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영농기 전에 조기 착수를 권장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신기술 확대 보급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현장밀착형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는 지난 24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13년 제1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선도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인 평택경찰서장과 내부위원인 여성청소년과 강력팀장, 외부위원인 변호사, 여성쉼터 소장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위원회는 선도·생활지원·의료·법률분과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심의기구다. 위원회를 통해 경미소년범에 대해 처벌 감경 등 맞춤형 사건처리를 함으로써 낙인효과 제거 및 계도를 통해 재범 감소를 유도, 경제·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해 생활·상담·법률·의료지원 등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손괴 등 소년사건 5건을 심의했다. 피해자의 처벌의사와 변제·합의여부, 반성여부, 비행요인, 재범위험성 등 다각도로 검토해 훈방 및 즉결심판 청구를 결정했다. 김진태 서장은 “피해를 변제하고 반성하는 경미한 소년사건에 대해 기회를 줌으로써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선도심사위원회 위원분들과 함께 비행 예방과 재범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명상)는 지난 23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앞서 지역 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 단속 활동을 펼쳤다. 25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공무원들은 도곡중학교, 여술근린공원 인근과 식당, 편의점, PC방 등을 순찰하며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담배, 주류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안내하는 팸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상 회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비행과 일탈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읍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몸노인 20명에게 밑반찬 및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25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 특화사업은 노인 세대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소외지역 노인들에게 정기적으로 방문해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해 오성면 복지팀에 제보를 해주는 사업으로 지역 내 민·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적었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음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오성면에 맞는 사업 발굴을 통해 활기차고 따뜻한 오성면을 만드는데 협의체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계층에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오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행복홀씨 협약단체인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평택시민의료생협, 이사장 오규윤)이 지난 22일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23일 통복동에 따르면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골목길, 공원, 상습 불법투기 지역 등 청소 취약 구간을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민의료생협은 지난 2021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통복동 기계공고 사거리에서 통복1교까지 왕복 2㎞ 구간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경 동장은 “행복홀씨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만큼 의미 있고 보람된 활동”이라며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북동장 김태근, 민간위원장 한용희)는 지난 22일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성식당(대표 홍정숙)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23일 송북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가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위해 8호점까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성식당에서는 매월 2회 지역 내 홀몸노인 10가구에 밑반찬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용희 민간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사랑나눔가게가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장려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해 공적 자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동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눔에 앞장 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대상자가 없도록 면밀히 관내를 살피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경기)는 지난 22일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둥구재어린이공원 주변 상가 및 도로변을 대상으로 ‘서정동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23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 청소 봉사에는 하나님의 교회 신도 70여 명이 참석해 곳곳에 방치된 적치 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약 1t을 수거했다. 이번 대청소는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및 둥구재어린이공원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상점이 밀집해있는 취약 지구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경기 서정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선도적인 클린업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1일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과 김승남 서장이 포승읍 소재의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에 방문해 기지본부장과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2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재난 취약대상의 선제적 안전관리와 대규모 화재에 대비한 신속한 피난 및 안전한 화재진압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방화시설 정상 작동상태 유지·관리 철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초기 소화 방법 등 교육·훈련 실시 ▲정기적 전기시설 점검 실시 및 화기 취급 시 감독 강화 ▲비상구 앞 물건 적재 금지 교육 등이다. 안전컨설팅에서는 큰 규모의 가스를 저장하는 시설이니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를 철저를 당부했다. 또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내 자체소방대의 소방대장에게 초기 화재 발생 시 연소확대 저지와 신속한 인명 대피에 힘써 줄 것도 강조했다. 김승남 서장은 “평택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생활과 직결된 시설이니만큼 안전관리에 필히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며 “평택소방서도 평택기지본부의 화재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에너지 가격 폭등과 한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에 난방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시비 1000만원을 확보해 난방비 부담으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아동양육시설 운영 예산은 지방 이양 사업으로 국고보조 지원이 없어 경기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지원기준은 시설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아동 정원 30명 이하 시설은 200만원, 31~60명 이하는 3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이달 24일 해당 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며, 추가지원에 대한 예산은 예산현액 내에서 선집행 후 추가예산을 편성해 보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운영비는 인건비 다음으로 공공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난방비 급등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십분 이해한다”며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양육에 힘쓰는 아동 양육시설의 노고에 감사하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으로 경로당 614개소, 장애인시설 3개소, 여성권익시설 5개소, 어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위원회(위원장 최재윤)는 지난 21일 지역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22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사진관을 만들어 촬영 행사를 했으며 위원들은 노인들의 머리 손질, 옷매무새를 정리해 주며 단정한 모습을 담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위원들이 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최재윤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어르신들께 장수 사진이라는 좋은 선물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