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8일 지역 노인대학과 연계해 만성질환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보내기를 주제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질환 이해하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이 교육 ▲복합 유산소 근력 운동 실습 등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만성질환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아울러 자가 마사지기를 활용한 림프 마사지 시연으로 평상시 혈액순환을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 교육’은 지역 내 노인대학과 연계,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의 이해와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노인의 질환 발생을 방지할 뿐 아니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평택시 어르신 인구 증가로 만성질환의 유병인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적절한 예방·관리 서비스가 필요하며 적극적으로 지역 기관을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 걱정없는 평택시를 구현하기 위해 보다 노력하겠다”며 “4월은 200명의 어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오미)는 지난 28일 경제적인 문제로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홀몸노인 가정 2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보온매트’를 전달했다. 29일 중앙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추천한 가구들로 선정했으며 홀로 계시는 노인을 직접 찾아뵙고 사랑의 보온매트를 전달하며 안부도 챙겼다. ‘사랑가득 선물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가구에 맞춤 물품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협의체는 매년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춰 지원 대상자에 대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의 복지자원 수혜 여부를 떠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든든한 지역의 마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의 신뢰가 높다. 권오미 위원장은 “사랑의 선물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계속 추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한원)는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9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합심해 평택역 일대를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과 시장, 상습 무단 투기지역의 배수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박한원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평택역 일대가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신평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쾌적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8일 지역 내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9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녀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통복시장 일원의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으며 지역 내 버스 승강장 일원도 함께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적치된 쓰레기 수거 및 버스 승강장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에 기여해 보람차다"고 밝혔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새봄을 맞아 대청소에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지도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원산지 표시 점검은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계도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업종에 맞는 원산지 표시 대상과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서다.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은 총 8명으로 운영되며 일반음식점, 도소매업 등 관내 약 1만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설을 앞두고 제수용 농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담당자 및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원산지 표시를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계속 점검 및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기환)는 지난 25일 이충동 소재 휴경지에서 ‘이웃사랑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27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위원회 위원 15명과 서정동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의 분주한 손길로 휴경지에는 씨감자가 파종됐고 파종한 감자는 6월쯤 수확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기환 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파종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생각을 하니 마음에 봄이 가득한 느낌이다”고 전했다. 강경기 서정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번 모여 민·관 협력 활동에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감자를 심는 것이 아닌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을 심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회장 이철수) 부녀회에서는 통복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25일 통복시장 고객센터 앞에서 ‘응답하라~ 청춘국수’ 고객사은행사를 개최했다. 27일 통복동에 따르면 통복시장 상인회 부녀회(회장 손용덕)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잔치국수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70년 통복시장 고객사랑을 감사드리고 젊은 고객과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하고 상인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하는 전통시장 마케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잔치국수 250인분을 준비했는데 많은 고객의 호응으로 불과 20여 분만에 소진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철수 상인회장은 “통복시장 부녀회에서 오늘의 통복시장을 있게 해주신 시민분들께 잔치국수를 대접해 따뜻한 정을 드리고 신뢰를 쌓을 수 있게 된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통복시장에서는 매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은 잔치국수 나눔 행사인 ‘응답하라~ 청춘국수’를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향춘)는 지난 22일 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를 위해 안중읍 지역 내 도로화분에 봄꽃 심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4일 안중읍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안중시장 입구, 물류고 등 안중읍 주변 곳곳의 도로화분에 팬지, 비올라 등 총 2500여 본을 식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계절마다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계속적으로 안중읍 지역 내 주요 거리에 꽃 화단 및 화분을 조성하고 계절 꽃을 심어 왔다. 박향춘 부녀회장은 “내 고장과 주민들을 위해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안중읍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항상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의 관심과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심은 화사한 봄꽃을 보며 안중읍 주민과 안중읍을 찾는 방문객도 힘을 얻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3일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고속철도 지하터널 재난 발생에 대비해 팽성읍에 위치한 수직구 터널에서 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인력 38명과 소방차량 9대가 동원됐으며 한국철도공사 고속시설사업단의 협조를 통해 고속철도(SRT) 지하터널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화재 발생 시 터널 내부 구간 임계 송풍압력 유지 훈련 ▲안전구역 제연설비 양압 가동 및 급·배기 훈련 ▲수직구에 설치된 연결송수관 활용 실질적 화재진압(방수) 훈련 등이다. 소방대원 오기 전 고속철도 화재 시 탑승객들 대처는 ▲119에 신고 및 객실 연결통로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 진압 ▲코와 입을 젖은 천으로 막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다른 객실로 이동 ▲문이 열리지 않으면 비상 망치로 객실 양 끝의 비상 창문을 깨고 탈출 ▲선로로 대피할 때 반대편 선로의 열차 진입에 유의 ▲터널 내에서는 자세를 낮추고 비상 유도등을 따라 가까운 터널 출구나 비상대피소로 이동 등의 행동요령이 있다. 김승남 서장은 “지하철도나 터널의 경우 좁고 어두운 환경으로 재난 상황 시 크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함대사령부는 FS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미2전투항공여단 소속 아파치헬기 중대의 2함대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연초 2함대와 미2전투항공여단과의 두 차례의 작전교류를 통한 협의에 따라 계획됐으며 전시 서해 연합 해상작전의 실전적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미2전투항공여단 소속 아파치헬기 중대는 지난 21일과 22일 오후 해군 평택기지와 서해 도서 전진기지에 이착륙 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절차와 실제 작전 환경을 숙달했다. 김길준(소령) 2함대 작전계획과장은 “올해 미2전투항공여단과의 활발한 작전교류에 이은 이번 FTX 훈련을 통해 미 항공전력이 서해에서의 연합작전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숙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부대의 긴밀한 교류협력과 실전적 연합훈련을 더욱 강화해 서해와 NLL을 굳건히 수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