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17일 최근 봄철 유행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의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률이 높고 매년 4월~6월, 10월~이듬해 1월에 발생이 증가한다. 또 호흡기감염병은 발열, 발진, 이하선염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시작되면 이미 전염기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 전염기에는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수두는 모든 발진 부위에 가피(딱지)가 생길 때까지 유행성이하선염은 이하선염 발생 후 최소 5일까지 격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며 “수두 및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접종 미완료자는 예방 접종 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동장 이연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영례)는 지난 15일 배다리 저수지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반려견 펫티켓 캠페인을 했다. 17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홍보 전단과 장바구니, 강아지 배변 봉투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가 발생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 해줄 것을 홍보했다. 홍영례 위원장은 “앞으로도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서 캠페인을 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에게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연준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때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농협은 지난 13일 시 안중출장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쌀(10㎏) 300포를 전달했다. 14일 안중출장소에 기부된 성품(쌀)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농협 발전에 힘써주신 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치권 출장소 사회복지과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중농협 조합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위주로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12일 미취학아동 대상 ‘튼튼치아교실’의 운영을 재개했다. 13일 보건소에 따르면 ‘튼튼치아교실’은 평택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7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강 보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구강보건 전문가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보육 기관을 방문해 칫솔질 교육을 포함한 아동 눈높이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이다. 구강 보건교육 후에는 사전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한 아동에 한해 아동의 유치와 영구치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 바니쉬 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총 23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이 예정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인한 마스크 의무 착용으로 최근 몇 년간 운영이 어려웠던 대면 구강 보건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4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되는 구강 보건교육인 만큼 튼튼치아교실이 평택시 아동들의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이길 바란다”며 “아동의 자가 구강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회(회장 홍성범)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색 주민자치 사업인 ‘찾아가는 극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13일 포승읍에 따르면 ‘찾아가는 극장’은 영화관을 찾기 힘든 노인들에게 영화 상영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노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개봉돼 천만 관객 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신과 함께’가 상영됐으며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문화와 예술을 좀 더 쉽고 가깝게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찾아가는 극장 사업이 시행되어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어려움이 많았던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어류산란 및 농번기를 맞아 이달 오는 14일부터 6월까지 진위천과 안성천 낚시금지지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주요 단속 대상은 진위․안성천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 야영, 취사 및 낚시 좌대 등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는 행위이다. 시는 수질 및 하천 경관 악화, 재해위험 우려가 있는 불법행위에 대해 야간 취약시간대 특별단속을 해 그간 계도 위주에서 무관용으로 강력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합동으로 진행해 낚시, 야영 등 불법행위는 시에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하천시설을 훼손하는 하천법 위반행위는 민생사법경찰단이 직접 수사해 검찰로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 야영 등 무분별한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용접·절단·연마로 인한 화재는 884건이며 78명의 인명피해와 약 29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사장 내에는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다량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작은 불티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 작업 등 화기 취급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게 통보 ▲용접·용단 작업 시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불티 등을 막는 불꽃받이 및 방염시트 비치 ▲용접 작업 후 30분 이상 잔불 감시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용접 등의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공사장 관계인들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현촌 한마음공원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살 예방 연합 캠페인을 추진했다. 11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홍보 전단과 핸드크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용이동은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로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검사 등과 함께 현장 상담을 통해 시민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살 고위험자 발견 시 시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관계기관 신고 및 연계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용이동의 복지가 발전해나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원순) 주관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자리였으며 이날 만든 밑반찬은 저소득 노인들 30여 명에게 전달됐다. 나원순 부녀회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통해 주변 어려운 처지에 있으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단체회원들과 내 가족을 위한 것처럼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을 다해 손수 만든 사랑의 밑반찬으로 힘든 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분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해 선행하는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의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연준)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위해 ㈜부강코스메틱(대표 우창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부강코스메틱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대해 필요 물품 및 기부금 등으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협약했다. 우창욱 대표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을 늘 갖고 있었고 이번에 업무 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준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약식에 함께 해주신 부강코스메틱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업무 협약 기관을 지속 발굴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