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호경, 최승규)는 지난 24일 따뜻한 봄을 맞아 찾아가는 세탁방 ‘세탁해드림(Dream)’ 사업과 밑반찬 지원사업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5일 안중읍에 따르면 협의체 위원들은 세탁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겨울 이불을 직접 수거했다. 위원들이 수거한 빨랫감들은 지역 내 코인세탁업소에서 세탁과 건조 과정을 거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긴 이불을 받은 한 노인은 “몸이 불편해 겨울 이불을 들기조차 어려웠는데 이렇게 몸소 방문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위원들은 매달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인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도 진행했다.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에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도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세탁 봉사와 밑반찬 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회장 현광수)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풍정원 이미지 제고를 위한 ‘소풍정원 진입로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5일 고덕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많은 시민이 방문해 여가 활동을 즐기는 소풍정원의 진입로가 잡초, 쓰레기 등으로 방치돼 고덕면 및 소풍정원이 이미지가 저하됨에 따라 ‘2023년도 고덕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제안돼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을 담당한 문화·복지·환경 분과에서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1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회의 및 현장답사를 실시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사업에 참여했다. 현광수 주민자치회장은 “각자의 생업이 있음에도 우리 고덕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첫 시작은 미비할지라도 꾸준히 함께 활동하며 고덕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우리 시 관광명소인 소풍정원의 명성에 걸맞은 깨끗한 진출입로를 조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쁜 농번기에도 이른 아침부터 소풍정원 진입로 꽃길 조성 사업에 참여하신 주민자치회 위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 내 무단투기 쓰레기 취약지역인 노루댕이공원(장당동 657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25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공원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를 위해서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살피미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권오미 협의체 위원장은 “공원 주변 생활 쓰레기 등을 치움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주기적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기 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인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활동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평택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긴급 위기 상황에 언제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때 하임리히 응급처치법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이 응급상황에 직면한 주민의 도움 요청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응급처치 및 화재 예방 등의 교육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계기관 지역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 지역밀착형 안전 순찰, 복지, 문화 공동체 등의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통해 마을 거점 역할을 하는 마을관리소로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세교동, 서탄면에서 설치 운영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이 21일 국내 원유 수급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평택비축기지를 찾아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와 대규모 화재에 대비한 신속한 피난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으로 ▲평택지사 현황 및 대응태세 등 청취 ▲고양 저유소 화재 사례 전파▲소방·방화시설 정상 작동상태 유지·관리 철저 ▲정기적 위험물시설 점검실시 및 화기 취급 시 감독 강화 교육 등이다. 다량의 위험물을 저장하는 만큼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대응역량 강화가 중요하고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강봉주 서장은 “국가의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 시설이니만큼 안전관리에 필히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며 “평택소방서도 평택비축기지의 화재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유지훈)는 지난 20일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21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지역 내 초중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유해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지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지훈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아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는 지난 20일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새봄맞이 대청소를 함께 했다. 21일 신평동에 따르면 이날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평택역 주변과 골목길 상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물도 배부하면서 주민과 상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땀을 흘린 보람을 느낀다”며 “또한 주민이 주민을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환경정화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밑반찬 및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21일 오성면에 따르면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장기 부재 등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해 오성면 복지팀에 제보를 해주는 등 지역 내 민·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오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재능기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중 도배, 장판 등 집수리 관련 전문기술을 가진 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와 읍면동 추천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를 연결하고 재능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일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현덕면 장애인 가정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활동은 전문기술을 보유한 경기보훈봉사단과 해군 제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이 협업을 통해 장판 교체와 도배 작업 등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김광훈 행복기동봉사단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현제 경기보훈봉사단 대표는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애써주신 봉사단원들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환경이 잘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2보급지원대대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2함대에 따르면 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기존 운영해오던 국내 인증(KOSHA18001)에 국제인증(ISO45001)을 반영한 새로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제도로 군을 포함해 각종 위협과 재해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산업현장에 KOSHA-MS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보급품 적·하역 및 유류수급, 급식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제2보급지원대대는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요소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부대 안전보건태세를 확립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식적인 인증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작년부터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 제2보급지원대대의 이번 KOSHA-MS 인증은 해군 보급지원대대 중에서는 최초이며 2함대 예하부대 중에서는 지난 1월 인증을 획득한 제2무기지원대대에 이어 두 번째다. 정충훈(중령) 제2보급지원대대장은 “KOSHA-MS 인증 획득은 우리 부대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한단계 성장시키는 계기”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한 업무수행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임무완수를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