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다음 달 중순까지 다중이용업소 자율 안전관리 강화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안전관리 실태가 우수하고 선정요건을 갖췄다고 인정되는 업소에 대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할 수 있다. 선정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고 ▲화재 발생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종업원 대상으로 자체 소방교육 훈련을 시행하고 그 기록을 보유한 업소에 한해 선정 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2년간 면제 ▲안전관리 우수 인증 표지부착 ▲소방서장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받은 업소는 2년 후 재심사 시 선정요건에 부합한 경우 우수업소 인증 표지 사용정지 조치가 취해지며 적합한 경우 갱신 신청을 할 수 있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우수업소 선정 모집으로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업소 업주들의 소방안전 의식 고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범규, 공공위원장 이병수)와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증래)는 27일 복지 사각지대 주거취약세대의 주거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신평동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는 비정상거처(고시원)에서 생활하던 홀몸노인 세대로 가전·가구가 전혀 없어 굿모닝병원봉사회에서 침대, 옷장, 주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성금으로 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을 지원했다. 김증래 회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내에 건강한 보금자리가 더욱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6.25 참전용사 및 보훈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추념사, 격려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사에서 곽동희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장은 “6.25전쟁 73주년을 맞이해 전장에서 산화하신 전우들의 명복을 빈다”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그분들의 자긍심과 명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경기도 주관 ‘2023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소유자가 건물 외관에 맞게 다양한 재질과 크기로 개성있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도로명주소를 표현한 것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설치 우수사례를 ‘주거’와 ‘비주거’ 2개 분야별로 나눠 각각 수상작을 뽑았다. 평택시는 ‘CAFE 이화로 256’ 비주거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본 수상작을 SNS를 통해 홍보하고 발전하는 우리 도시의 미관조성에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가 지난 25일 평택시 매봉산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념비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회장 정의택) 주최로 개최됐다. 26일 라이온스에 따르면 이날 추모제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족대표,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 내빈,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평택라이온스클럽] 추모식은 헌배(초헌 아헌 종헌), 헌화 및 분향, 제주고사,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는 6.25전쟁 중 북한군의 침략에서 항거하며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반공청년열사 57인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평택시에서는 매년 지난 1978년 비전동 소재 매봉산에 건립된 반공청년운동 추모비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회장 우제욱)는 26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종)에서 사랑나눔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라면과 미역 각 55개 물품이 마련됐으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 추천을 받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5가구에 방문 전달됐다. 우제욱 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동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회장 한만현)는 지난 25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랑의 감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6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는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월 말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하는 봉사로 이날 수확한 100여 상자의 감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만현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기쁜 마음으로 감자 심기부터 수확까지 봉사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가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접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봉사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하신 위원장과 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이 서로를 돕는 건강한 지역사회 봉사를 계속 이어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복지 연대 의식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사업을 통해 환경보존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안산시 풍도 북서방 8km 인근 해상에서 부선(동력 없는 선박)이 화재 사고가 발생해 평택해경이 선원 1명을 긴급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화재는 23일 오전 1시 22분쯤 부선 P호(2604t 선원 1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평택해경은 경비함정과 인천중부소방서·당진소방서 소방정 등 가용세력을 총 투입해 오전 6시 15분쯤 큰 불을 잡았다 오전 11시 13분쯤 화재가 난 부선은 잔불 처리 및 화재 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를 위해 기존 목적지인 인천 북항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부선에는 고철 4300t과 경유 800ℓ, 폐유 600ℓ를 실려 있었으며 사고해역 주변에는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 등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형사계에서 바지선 선원 대상으로 화재 발생 원인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23일 평택시 북부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탄소방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제11차 119 LOVE CARE’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차에 접어드는 이 행사는 는 송탄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무한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했다. 현재까지 송탄소방서에서 도움을 준 대상은 527명이며 누적 성금금액은 4914만 여원이다. 이번 11회차 후원금은 582만원으로 지역 내 위기 가구 및 성적이 우수한 청소년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후원 대상자에는 지난해 평택시 청북읍 물류창고 화재진압 중 순직사고로 인한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소방공무원도 포함됐다. 나윤호 서장은 “119 LOVE CARE와 같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으로 이웃 간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지역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장진수 서장이 22일 여주시 남한강에 위치한 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장의 면허시험 대행업무 현황을 점검했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공정하고 안전한 조종면허시험 집행을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실기시험 당일 이뤄진 만큼 ▲공정한 업무 집행을 위한 각종 조치사항 이행 여부 ▲면허 시험장 시설 및 시험선 안전 상태 ▲안전장구 비치 준수 여부 및 성능 ▲응시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또 장진수 서장은 여주 조종면허시험장을 관리하는 여주 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직원들을 만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시험장 현황 및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국가 면허시험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기고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 조종면허시험장은 올해 19회의 시험이 예정돼 있으며 현재까지 7회의 시험을 진행해 응시자 112명 중 93명이 합격했다.